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 체계적인 아동돌봄을 위해 거점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19일 완주군은 최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우리마을 365돌봄 거점센터 조성 타당성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 학령인구 추이와 돌봄 현황을 바탕으로 완주군의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아동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한 용역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이후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등 공적돌봄 서비스의 돌봄틈새(방학 중·긴급·일시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거점센터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농복합도시 완주군의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형, 농촌형 거점센터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 돌보는 365돌봄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구가 완주군 아동돌봄 서비스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명품관광지인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윤대라 작가의 ‘양생원과 비키니소다’ 전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지역작가 전의 3번째 전시로 윤대라 작가는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이야기한다. 전시의 주제인 양생원과 비키니소다는 작가의 예술 속 캐릭터로 두 캐릭터의 상호작용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한다. 인간 안에 숨어 있는 가능성과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이야기하며, 자신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말한다. 특히, 설치미술 작품을 통해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관람층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작품이 구성됐다. 윤대라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내면에 숨겨진 가능성과 서로를 향한 따뜻한 사랑을 느끼길 바란다”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삶의 작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삼례문화예술촌에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명품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무주군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회, 민간위원장 전상호)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해력 향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어린이 신문 구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눈높이 신문 구독을 통해 사회·과학·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독서 습관과 사고력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상호 민간위원장은 “디지털 문화 확산으로 아이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무척 안타깝다”라며 “지속적인 신문 읽기를 통해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우고 이것이 사회 현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꿈을 키우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회 공공위원장(설천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구축된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2016. 4. 설립)는 현재 16명의 위원들이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무주군 적상면이 지역 내 공공서비스 거점시설 정비에 나섰다. 정비 대상은 적상면행정복지센터, 단풍골 작은 목욕탕, 적상보건지소, 적상면오색단풍이야기센터 등 4곳으로, 해당 면 공무원과 각 시설 직원, 적상면 생활개선회 회원 등 지역 주민들이 지난 16일부터 시설 점검과 개선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적상면에 따르면 각 공공시설이 보유한 공간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으로, 시설 간 접근성 향상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보행로 정비, △공공시설 주변 작은 쉼터와 화단 등 주민 친화 공간 조성에 힘쓴다. 또한 △시설 외벽에는 벽화를 그려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강춘 적상면 오색단풍이야기센터 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 여가, 의료, 복지, 민원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활용되는 각 시설 간 경계를 없애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김영우 무주군 적상면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주민들이 우선 만족하고 외부에서 찾아와 살고 싶은 적상면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아이를 수월하게 안을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기구인 아기띠 사용 중에 영유아 추락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아기띠 관련 추락사고는 총 62건 이며, 이 중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12개월 미만’이 83.9%(52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요 위해부위를 살펴보면 ‘머리 및 얼굴’이 96.8%(60건)로 가장 많았고, ‘둔부, 다리 및 발’(3.2%, 2건)이 그 뒤를 이었는데, 이는 머리가 상대적으로 무거운 영유아의 신체 특성상 추락 시 머리부터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영유아 3명 중 1명은 추락하면서 ‘뇌진탕’(12건 19.4%)이나 ‘두개골 골절’(8건, 12.9%) 등 중증 상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나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기띠가 갑자기 풀리거나 틈새 공간으로 추락하는 사고 다수 안전사고의 유형을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사용 중 아기띠가 풀리거나 느슨해져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국가보훈부는 군 전역 후 취·창업에 도전했던 선배 제대군인의 이야기를 통해 후배 제대군인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응원하고, 제대군인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5 제대군인 취·창업 수기’ 공모를 오는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비롯해 전역 5년 이내 초급간부와 가족, 제대군인 채용기업 관계자와 보훈부의 지원을 받는 의무복무제대군인(등급미달경상이자, 취업맞춤특기병, 저소득‧모범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취·창업 성공 사례뿐만 아니라, 실패했더라도 그 과정에서 귀감이 되는 내용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는 국가보훈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분량은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이다. 국가보훈부는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감동과 진실성, 내용과 구성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오는 8월 총 13편을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자를 제외한 응모자 전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은 수기집(e-book)을 제작, 누리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통일부는 5월 19일 17시, 김영호 통일부 장관 참석 하에 올해 첫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개최되는 금번 회의에는 이정훈 위원장을 비롯하여 통일미래기획위원회 5개 분과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제3기 통일미래기획위원회 구성 후 개최되는 첫 전체회의로서, ‘최근 대내‧외 정세 변화에 따른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5개 분과별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통일미래기획위원회는 2023년 3월 출범한 이래, 새로운 통일미래 비전·전략 수립을 위한 자문과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우리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 제고 및 지지 확산을 위해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호주, 아세안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국제협력대화를 추진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인사말씀을 통해 최근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통일비전에 따른 일관된 통일‧대북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민·관 통일 협력 강화를 위한 위원회의 지속적인 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월~3월 실시한 가맹계약서 구입강제품목 기재 실태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점검은 가맹계약서에 구입강제품목의 종류와 공급가 산정방식을 기재하도록 의무화한 개정 가맹사업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변경된 가맹계약을 체결하고 있는지 점검하여 제도개선 사항의 조속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위해 구입강제품목 관련 문제 소지가 높은 외식분야에서 치킨, 피자, 한식 등 15개 업종별 주요 가맹본부로부터 계약 현황과 계약서 사본을 제출받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자료를 제출한 72개 가맹본부 모두 신규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계약서에 구입강제품목의 종류와 공급가 산정방식을 기재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구체적 현황을 살펴보면, 72개 가맹본부의 전체 가맹점 50,193개점 중 78.9%에 해당하는 39,601개점의 계약이 구입강제품목의 종류와 공급가 산정방식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가맹점 수가 많은 대형 가맹본부일수록 가맹점주와 변경계약 체결률이 높게 나타났다. 가맹점 5백 개점 이상 가맹본부 36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공제회 김상인 이사장은 5월 19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로 심화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관심 유도를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의 릴레이 지목을 받은 김상인 이사장은 차기 참가자로 한국잡월드 이사장, 세종연구소 연구소장을 지목했다.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세대를 키워나가는 사회적 책임에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라며 “공제회도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 향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기온이 올라갈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밀폐공간 질식 재해와 관련해 고위험사업장(200개소)을 대상으로 8월까지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밀폐공간 질식 재해는 산소결핍, 유해가스 중독 등으로 발생하는 재해로서 재해자 2명 중 1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특히, 기온이 올라가면 유해가스가 더 많이 발생해 맨홀, 오폐수처리시설, 축사 등에서의 질식사고 위험성은 더욱 커진다. 밀폐공간 안전작업절차 수립 여부 및 그간의 운영 실태, 질식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체계 및 훈련 여부(사망자 126명 중 23명(18%)은 확인·구조하려고 밀폐공간에 들어갔다가 사망) 작업자에게 밀폐공간의 위험성과 작업 방법을 실효성 있게 교육했는지 여부 등도 병행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질식 재해 예방 원콜(One-call) 서비스’를 통해 산소‧유해가스 측정기, 환기 장비, 호흡보호구 등이 갖춰지지 못한 사업장에 대한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