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교는 2학년 학생들이 1년간 현장실습 교육을 받고 있는 전국 200여 개의 장기 현장실습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한농대는 농어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3년제 국립 농어업 특성화 대학으로서, 1학년 기초이론, 2학년 농어업 현장실습, 3학년 창업설계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학년 때 실시하는 장기현장 실습과정에서 일부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2023년부터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장기현장실습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농대는 올해 장기현장 실습장 안전점검을 위해 지난 4월 공개 경쟁을 거쳐 전문 업체인 안전보건진흥원을 선정하고, 안전보건진흥원과 협의하여 장기현장실습장 점검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를 토대로, 전문업체(안전보건진흥원)에서는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실습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상황 점검 및 유해·위험요인 평가, 실습장별 안전관리 개선방안 마련 및 현장교육 등을 진행한다. 한농대는 특히, 올해 점검 시에는 그간의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농어업 실습장 유형별 위험성 평가, 학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병무청은 방위사업청, 질병관리청과 함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한 혁신적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해 '2025년 병무청·방위사업청·질병관리청 합동 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부분은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기획 2개 부문이며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5일부터 7월 7일 까지이고,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7월 31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공모에 활용하는 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 내 개최기관의 데이터와 질병관리청의 통계데이터, 병무청 데이터안심구역 내 원천 자료까지 사용 가능하다. 최종 시상은 데이터 분석과 아이디어 기획 2가지 부문에서 대상 등 총 7점을 수상하고, 상금은 2차 발표평가 참여자까지 포함하여 12건 총 1,23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아이디어 분야 대상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병무행정, 방위사업, 질병관리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 과제발굴과 아이디어 기획을 통하여 공공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15일 지산학(地産學)기반 미래산업 혁신으로 지방소멸을 대응하기 위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시 관계 공무원, 인구정책위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실효성과 지역 맞춤형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수행기관은 보고를 통해 김제의 인구 감소 추이와 지역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산학(地産學)기반 미래산업 혁신으로 정주인구를 늘리는‘미래산업 기반 정주도시 전략’, ▲청년의 일과 삶을 지원하는‘청년성장 활력도시 전략’, ▲지역의 문화자원과 생활서비스를 연결한‘문화로컬 생활도시 전략’ 등을 핵심으로 하는 중간 투자계획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지역 실정 반영 여부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사업 보완과 개선 방향을 도출해 최종 투자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은 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5일,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해안가에서 ‘어촌마을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어촌마을 환경정비사업은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여, 어촌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김제시 어촌계(4개소)와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제시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김제 수산업협동 조합장 및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를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바닷가에서 해양폐기물 수거,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주변 환경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어촌 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일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어촌마을 환경 정비로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어촌마을과 바닷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K-웰니스 도시’순창군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2025 K-웰니스 푸드 앤 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해 순창발효관광재단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순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치유 관광지 쉴랜드, 2025년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 발효테마파크 등을 중심으로 순창의 웰니스 관광 매력을 알렸다. ‘K-웰니스 도시’는 웰니스 산업에 대한 지자체의 육성 의지,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6개 분야로 나누어 선정하는 제도로, 순창군은 2021년 전북 최초로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 다시 선정되며 웰니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들이 보유한 우수한 농·축·수산물과 웰니스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웰니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지자체와 유관기관, 협회 등이 운영하는 홍보·체험 부스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쉴랜드 외에도 발효테마파크, 강천힐링스파, 강천산 군립공원, 용궐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순창군이 저소득 거동불편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매트리스 청소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노인·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매트리스 청소 및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민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거동불편가구 11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매트리스 청소 전문업체가 각 가정을 방문해 침대를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의 매트리스를 청소하고 소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가구당 80,000원 상당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을 받아 선정할 계획이며, 현재 읍면별 수요조사와 대상자 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추진하게 된 사업을 통해 평소 매트리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군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순창군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2025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순창 관광의 특색을 알리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18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주)동인전람이 주최하고 (사)한국축제포럼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5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대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순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관광협회와 협력해 전북도 공동 홍보관을 운영, 순창 고유의 관광명소와 지역 대표축제를 널리 알렸다. 그 중 강천산 군립공원, 양지천 생태쉼터, 용궐산 하늘길 등 자연을 기반으로 한 힐링 관광지를 중심으로 순창의 관광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오는 가을 열리는 제20회 순창장류축제를 집중 홍보하며, 전통 장류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순창만의 특색 있는 축제 콘텐츠를 부각시켰다.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를 운영해 다양한 순창 특산품을 제공,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를 더하고, 박람회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의 큰 관심을 받으며 현장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전북대학교,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조사 결과는 우리 지역 보건의료사업계획 수립‧평가에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가구원의 동의 후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통해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만성질환 관련 문항 등 총 19개 영역, 169개의 문항이다. 또한 조사에 응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임실사랑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사원 6명은 전북대학교에서 개인정보보호 및 CAPI 실습 교육 등 2일 동안 필수적인 사전 교육을 이수했으며, 조사 기간 중 있을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감염병 등에 대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조사를 통해 임실군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보건의료사업을 기획 및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중요하게 활용될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과수화상병 유입 방지를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예찰을 추진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으로 잎‧가지‧꽃‧과실 등에 다양한 증상으로 광범위하게 발병된다. 특히, 과수화상병은 발병 시에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발병한 나무를 제거하거나 과원을 폐원하고 발생 과원 내 기주식물 재배가 18개월간 제한되는 국가검역병해충으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군은 지난 3월 과수화상병 사전 약제 3회분을 배부했으며, 4회에 걸쳐 현장 중심의 정밀 예찰과 기본 방제 수칙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화요일을 과수화상병 예찰의 날로 지정하여 농가의 자가 예찰과 이행준수사항, 청결 관리도 독려할 예정이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과수화상병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상시 예찰과 과원 및 작업 도구의 청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정밀 예찰 동참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지난 14일 임실시장 내 조성 중인‘임실전통시장 맛잇길 음식상가 조성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음식 상가 준공을 앞두고 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심 군수는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실내외 주요 시설물을 직접 점검했다. 임실전통시장 맛잇길 음식상가 조성사업은 임실읍 이도리 233-4번지 일원에 지난 2021년부터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853㎡에 단층 규모로, 음식 상가 6개소, 공중화장실, 옥상 공용주차장 15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음식 상가 입주 대상자 모집을 4차에 걸쳐 올해 1월에 최종 확정했다. 선정 품목으로는 임실 대표 상품인 치즈(유제품)와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거트숙성숯불구이, 붕어섬을 형상화한 임실치즈붕어빵,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치즈스모크바베큐, 흑염소탕, 한우시래기육개장, 임실치즈만두 총 6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