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12일 올해 마지막 직업교육훈련 “맞춤형 노인돌봄전문가” 과정을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개강한다. 본 과정은 오는 7월 15일까지 총46일간(184시간) 운영되며 급증하는 고령화 인구에 따른 노인복지시설들의 증가에 따라 해당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세부내용은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교육으로 경쟁력을 높여 구인·구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복지 실무와 현장견학, 직무소양교육, 인지활동지도사 자격과정 및 현장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능력을 개발하고 개인의 역량을 갖춰 변화하는 취업현장에서 환영받는 귀한 인재들이 되길 바라며, 취업 후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새일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사매면 서도역에서 수준 높은 현대무용공연 ‘다시 간이역에서’를 선보인다. ‘다시 간이역에서’공연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남원시와 김화숙&현대무용단 사포가 협업하여 무용 공연을 제작해 선보인다. 남원시 사매면 서도역에서 펼쳐지는 ‘다시 간이역에서’ 공연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장소인 서도역에서 모티브를 얻어 과거의 번영과 현재의 삶을 연결하며, 각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는 공연이다. 공연은 서도역의 역사적 배경과 자연경관이 작품에 녹아들어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예술감독 김화숙이 이끄는 현대무용단 사포는 1985년 창단되어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사포의 겨울 숲, 기억 저편_해월리 362, 차마 그 곳이 잊힐리야 등 실험성과 독창성 있는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오고 있는 무용단으로, 현대 무용의 불모지인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발레단이다. 발레단은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등 지역 간의 교류 공연을 통하여 지방의 문화 격차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는 5월 15일 오전 10시, 향교동 332번지 일원에 건립된 향교지구 주차타워의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장, 도의원, 시의회 의장 및 의원, 향교동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조성된 주차타워 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시립농악단의 사물놀이 공연(10:10)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교통과장) ▲기념사(남원시장) ▲축사(시의장, 도의원 등)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향교지구 주차타워는 남원시가 총사업비 37억 원(도비 15억, 시비 15억, 특별조정교부금 7억)을 투입해 조성한 도심형 공영주차시설이다. 2024년 3월 15일 착공해, 지난 2025년 4월 30일 준공을 완료했다. 해당 주차타워는 철골조 2층 3단 구조, 연면적 2,225㎡, 총 111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아동배려차량·전기차충전 주차공간을 충분히 마련하여 다양한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주차타워는 당분간 시범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이후 유료로 전환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제95회 남원 춘향제가 지난 5월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합리적인 가격의 먹거리 제공이 주목받았다. 올해 4개 권역에 분산 배치된 푸드존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으며 약 11억3천만원의 매출을 기록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도모했다. 축제 기간 동안 가장 인기있었던 '더본 바비큐존'은 닭 바비큐, 터널 삼겹살, 뒷다리살 바비큐 등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구워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았다. 특히, 축제장 내에서 구매한 영수증 3장을 제시하면 바비큐 한 접시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 연장과 소비 유도를 기대했다. 또한, 유명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주목받은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현장을 방문하여 추어튀김 메뉴를 선보이며 시식회를 진행했다. 해당 메뉴는 방문객들로부터 "쫄깃하고 깊은 맛이 일품",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메뉴인데 너무 맛있다" 등 호평을 받았다. 이 외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비보이 배틀이자 국내 최고의 비보이들이 모여 펼치는 ‘제18회 전주비보이그랑프리’가 문화도시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와 (사)라스트포원은 오는 5월 24일 오후 6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제18회 전주비보이그랑프리’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명 비보이 크루는 물론,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럽 및 아시아 비보이들이 대거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지며, 본선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800만 원의 상금이 추가로 수여돼 총 1800만 원의 대회 상금을 두고 치열한 배틀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이자 전문예술법인단체인 ‘라스트포원’이 기획과 홍보, 대회 운영을 맡아 비보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심사위원은 △2024년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여자부문 금메달리스트인 비걸 아미(AMI) △역대 전주비보이그랑프리 최다 우승자인 라스트포원 멤버 신영석(ZERO NINE) △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용노동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 스텝(STEP)이 반도체 전문기업 하나마이크론과 베트남 현지 직원 교육을 위해 협력한다. 스텝(STEP) 운영사인 온라인평생교육원은 반도체 패키징 기술 직무교육과 산업안전보건교육 총 11개 과정을 하나마이크론 베트남 법인 현지 직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나마이크론이 보유한 반도체 현장 중심의 기술 노하우를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스텝 플랫폼의 편리성과 온라인평생교육원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과 결합해 현지 근로자 역량 강화 및 직무교육 확대를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반도체 차세대 패키지’, ‘반도체 패키지 공정 및 제조 기술’ 등 6개 과정과 인공지능(AI) 휴먼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산업안전보건교육 5개 과정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 지식과 위험 대응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모든 과정은 베트남어 음성과 자막을 완비했으며, 스텝 학습관리시스템 또한 현지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해 사이트의 주요 내용을 베트남어로 변환하는 등 맞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특허청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출산·육아용품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여부를 집중 조사해 유아 세제, 목욕용품 등 83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조사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품목을 선정, 3월 24일~4월 25일 5주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이유식과 간식, 수유용품, 기저귀, 유아세제, 완구 등 영유아가 사용하는 제품으로, 제품 광고 등에 사용된 ‘특허 받은’, ‘디자인 등록’, ‘등록 상표’ 등의 지식재산권 표시참고1가 사실과 일치하는지를 점검했다. 적발된 제품은 ▲유아 세제 329건(39.4%) ▲목욕용품 160건(19.1%) ▲완구/매트 116건(13.9%) ▲유아동 의류 77건(9.2%) ▲소독/살균용품 59건(7.1%) ▲기저귀, 외출용품 등 56건(6.7%) ▲안전용품 39건(4.7%) 등으로 나타났다. 이 중 ‘특허권’의 허위표시가 506건(60.5%)으로 가장 많았으며 디자인 322건(38.5%), 실용신안 8건(1%)이 뒤를 이었다. 적발된 허위표시 유형을 살펴보면, ▲권리 소멸 이후에도 유효한 권리로 표시한 건이 625건(74.8%)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장수군 산서면과 산서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45회 산서면민의 날 기념식 및 화합 한마당’이 지난 10일 산서초등학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희승 국회의원, 박용근 도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산서 출신의 전북CBS 이균형 대표, 재경장수군민회 및 산서면 재경향우회 하상환 회장을 비롯 500여 명이 참여해 축제의 장을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산업장 양석신(69세)씨, 애향장 이정민(68세)씨, 효열장 유선웅(83세)씨가 각각 ‘산서 면민의 장’을 수상했고, 산서면 체육회는 정상길(59세)씨와 산서면 자율방범대에 감사패와 부상으로 10만원씩을 수여했다. 또한 산서면 이장협의회는 산서면사무소 박고운(36세) 주무관과 장수농협 산서지점 백성민(44세)씨에게 감사패와 시상금 20만원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행운권 추첨, 주민동호회 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최근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도내 2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평판 지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발표하는 지표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등을 종합 분석해 산출된다. 장수군은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목표로 전 분야에서 전력질주하며 3월 80위, 4월에는 61위까지 순위가 상승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4위, 도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반등은 일회성 성과가 아닌, 행정 혁신과 지역 맞춤형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군은 최근 몇 년간 각종 공모사업 선정, 홍보 등 적극행정을 펼치며 변화에 속도를 더해왔다. 장수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2024년에는 군 단위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더불어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은 오는 20일 군청 대회의실과 부안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주민대피 및 인명구조, 시설복구 태세를 중점 점검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훈련에는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8098부대 1대대, KT,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등 유관기관 외에도 부안군 자율방재단, 부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등 민간단체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훈련은 2회로 분산돼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 과정 중 상반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함께 도모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재난대응 역량을 다각적으로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