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최근 당진에서 군 간부를 사칭한 범죄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당진시는 일부 철물점을 대상으로 지역 군부대 간부를 사칭해 대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하고 물품 수령을 요구하는 사기 범죄 시도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아직 없지만, 1월 16일과 17일 철물점 2곳에 대금 지급을 약속하고 드릴 공구 세트 등 약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요청한 사례를 확인했다. 군 간부를 사칭한 신원미상자는 ‘부대 물품 공급 결제 확약서’, ‘25년도 부대정비 소모품 구매 승인’ 명칭의 가짜 공문을 제시했으며 공문에는 부대명, 집행액, 담당자 명칭 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도 담겼으나, 부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담당자와 요청임을 확인했다. 한편, 지난 12월에는 인천에서 군 간부를 사칭해 각각 800만 원, 1,600만 원의 유사한 금전 피해 사례가 발생했으며, 비슷한 시기 음식점에 단체 주문을 한 뒤 잠적한 사례도 보고됐다. 시에서는 군부대와 협력하여 즉각 연락망을 구축했으며, 만일 군부대 관계자라고 밝히며 외상거래 요청사례가 발생할 경우, 당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논산시가 16일 겨울철 농작물, 가축 보온을 위한 난방기와 전기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취약 농업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와 논산소방서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딸기 및 토마토 재배농가, 한우농가 등의 시설물과 소화기 배치 상황, 난방기 등을 점검했다. 또한,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농업시설물에 대해 화재 위험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전위험 요소 제거를 통한 예방과 대처요령 숙지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업시설물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난방기 주위 인화성 물질 비치 여부 용량에 맞는 전기시설 설치 ▲ 노후화된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누전차단기 동작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절연테이핑, 접지, 너트 조임 상태 ▲콘센트 접점, 분전반 내부 미세먼지 제거 ▲ 난방기 주변 소화기 배치, 사용요령 ▲주변환경 및 긴급상황 대비 마련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점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낮은기온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 홍보 및 현장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논산시는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20일 수박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월 8일부터 15일까지 6일 간 진행됐다. 총 9개 과정에 11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1,503명의 교육생이 혹한의 날씨에도 주·야간으로 참여하는 등 뜨거운 교육 열기를 보여주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해 영농을 계획하는 첫 교육으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금년 농사를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중요한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변화된 농업정책과 2025년 새롭게 추진되는 농업여건 대응 역점주요사업 등을 소개했으며,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 영농 시기에 맞춘 작목별 현장중심의 핵심 재배기술을 교육하여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딸기(2회)·상추반’은 겨울철 영농 일정을 고려하여 야간교육을 추진해 농가의 참여를 확대시켰으며, ‘복숭아, 배, 포도·사과’반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겨울철 과원관리 및 현장 실천요령 중심의 기술교육을 진행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논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1월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1월 장보기 행사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논산문화관광재단, NH농협 논산시지부, 논산시 육군병장 봉사단,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등 7개 기관에서 함께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상인들과 만나 소통하며 고충에 대해 귀 기울였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은 따뜻한 정을 나누고, 느낄 수 있는 정겨운 곳”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설 명절 준비를 전통시장에서 하여 넉넉한 인심도 느끼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영)가 1월 17일 의회동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미영 위원장, 윤원준 위원, 김희영 위원, 김은복 위원이 참석했으며,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아산시의 연간 계획 수립 ▲아산시의 탄소 배출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 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재신청 및 선정을 위한 노력 등이 다뤄졌다. 김미영 위원장은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모든 탄소중립 관련 사업은 우리 특별위원회와 긴밀히 공유되어야 한다”며, “특별위원회가 탄소중립지원센터 및 아산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함께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계획을 논의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다방면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뉴스출처 : 아산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가 미래 농산업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동력으로 친환경 디지털 농기계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도와 예산군은 17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농기계 미래 기술 포럼’을 열고 수소·전기 등 친환경 동력원을 활용한 미래 농기계 기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도와 예산군, 충남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농기계 에너빌리티 기술사업화 연구소가 주관했다. 최재구 예산군수와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 등 지자체 관계자, 전문가, 엘에스(LS)엠트론·대동공업·티와이엠(TYM)·한성티앤아이 등 전국 31개 농기계 기업 관계자 포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1부·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최성민 예산군 농생명그린바이오팀장이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산업 여건과 농업정책 현황 등을 발표했으며, 정부 농식품 연구개발(R&D) 분야 지원계획에 따른 도와 예산군의 추진 방향성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친환경 농기계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이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지난 1월 16일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산대산우체국은 저소득 독거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2025년 서산대산우체국과 함께하는 '안녕하신가영'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작년 10월부터 독거가구 25명에게 진행하던 사업으로 민과 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이라는 취지로 추진됨에 따라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상호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의 경우 저소득 취약 독거가구 30명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우체국 택배 또는 우편을 통하여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올해 1월 새롭게 부임한 한상호 공공위원장은“대산읍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협조해 주심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서산대산우체국 김인혜 국장은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군, 민간단체 등 7개 기관 및 2개 단체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여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025.2.1.~5.15.)에 대한 진화태세 및 방지대책과 특히 3~4월 봄철 산행 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 인접지(100m)의 관행적 소각 산불에 대비해 철저한 대응과 사전 차단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산시 산불방지 종합대책 발표가 있고, 기관·단체별 진화대책을 종합적으로 토론하고 협조·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각 기관·단체별 임무를 체계화하고 이를 토대로 공동 대응 체제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산불 발생이 빈번한 3월부터 4월 사이에는 대형산불로 확대 될 수 있는 영농부산물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철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을 통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협조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산불방지협의회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불발생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2025년 서산시 조사료 생산자 단체 연시총회가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16일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서산시 조사료 생산자 단체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활동 정산과 2025년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산시는 조사료 단체 회원들을 상대로 2025년도에 지원되는 각종 조사료 관련 지원사업(조사료 장비 지원, 사일리지 제조 운송비 지원, 종자 지원 등)에 대해 안내하고, 시에서 조성·운영하고 있는‘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용역 입찰 계획 및 입찰 참가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환영사에서 “조사료는 축산업의 근간이며,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말하며 조사료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조사료 생산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