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 김민준 거창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 조치와 아동학대 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거창적십자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치료와 검사, 피해 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의학적 자문 제공 등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창군과 거창경찰서는 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적극적인 아동학대 행위자 분리와 함께 의료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거창적십자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내과,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전문진료 체계가 구축돼 있고,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병원으로 학대 피해 아동에게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적십자병원, 거창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학대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창군은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여 경제적 부담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암검진을 놓치지 않고 받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연말에 수검자가 몰리는 쏠림현상이 예상되니 비교적 여유가 있을 때 조기 검진 하는 것을 추천했다. 국가 암검진으로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암 검진 대상으로 위암 만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 고위험군 만 40세 이상(연 2회),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2년 주기) 대장암 만 50세 이상(매년), 폐암 만 57∼74세 중 고위험군(2년 주기)이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암 검진 기관 중 원하는 곳에서 검진이 가능하며, 검진비도 지원받는다. 또한 국가 암검진으로 암이 확인‧등록된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종에 따라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밀양시 내이동 아랑무료급식소는 10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제3회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래자랑은 내이동 장사부(대표 장한검), 세종종합PVC(대표 정병욱), 필식자재마트(대표 하호락)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참조은예술단(단장 엄기재) 협찬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7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팀이 노래자랑에 참가해 노래와 춤 솜씨를 뽐냈다. 김수옥 소장은“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주고 싶어 노래자랑 행사를 시작했는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다”며“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김헌철 내이동장은“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시는 아랑무료급식소 김수옥 소장님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주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랑무료급식소는 친목 봉사카페‘사단법인 참조은 사람들’에서 시작돼 민간 후원금과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2012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6시 창원시진해가족센터(용원동)에서 4세~7세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 14가족 28명을 대상으로 양육자 통합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라 즐겁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부모-자녀 유대감 증진 및 자녀 양육 부담 경감과 양육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5월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퍼포먼스 미술’을 주제로 3회 운영된다. 10일은 ‘꿈틀꿈틀 배고픈 애벌레’를 주제로 동화책을 읽고 습자지, 형광펜, 물감, 치약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활동으로 어린 자녀의 흥미를 돋우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로는 5월 17일 ‘향기나는 물감을 만들어요’, 5월 24일 ‘빠샤~ 우드락 격파’가 준비되어 있다.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녀 놀이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자녀와 양육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육부담 경감, 양육자 정서적 지원, 자녀의 건전한 성장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밀양시는 지난 9일 밀양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신임 단위대장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과 16개 밀양시 읍면동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단위대장(삼랑진읍, 산내면, 무안면, 삼문동) 위촉식과 함께 2024년 여성민방위기동대 주요 활동 방향, 관내 민방위 시설 점검 방안, 민방위 및 안전 대비 훈련 방안 등이 논의됐다. 2008년 설립된 밀양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 시설 장비 점검, 비상 대비 훈련 참여, 안보교육 이수, 환경정화 활동, 안전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재난의 유형이 다양·대형화되면서 민방위 훈련을 비롯한 재해예방 등 여성민방위기동대의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이 중요하다”며“밀양시 여성민방위기동대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역할을 고민, 발굴해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창원시 7개 부서 및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 국지도발 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발 대비 토의형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을 통해 국지도발 상황 시 기관별 업무절차를 숙달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평도 포격전 관련 동영상 상영, 국지도발 상황 주요 조치사항 설명, 공습 상황 가정 기관별 대응 시나리오, 실무자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승진 안전총괄담당관은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차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금지 대상인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해가 갈수록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오늘 토의형 훈련을 통해 공습 상황 시 지역주민보호대책본부 운영과 유관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관련 부서별 임무를 구체적으로 숙지하여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밀양시와 부산대학교는 10일 밀양시청에서 상호 교류·협력을 도모하는 오작교 TF 회의를 개최했다. 양 기관 관계자 17명이 이날 회의에서 기존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신규 협업과제를 검토했다. 특히 부산대 밀양캠퍼스 학생회장 등 학생회 임원 3명은‘공모전 사업 시행 및 동아리 지역산업 연계’,‘학교 주변 가로등 신설’등 재학생에게 절실한 사항을 중심으로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소영 밀양시 미래전략과장은“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활하며 겪는 불편 사항 및 고민거리에 대해 적극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자동차 및 기계분야 기업 12명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미래모빌리티·첨단기계분야 기술단’을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시장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4.2%의 양호한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인도네시아의 명목 GDP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1조 3천8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GDP 순위는 2003년 23위였으나, 전년도(′23년)에는 17위까지 성장했다. 현재 동남아시아 10개국의 ‘아세안(Asean)’ 국가 중에서도 경제 규모 1위로 급성장했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관내 기업의 고도화된 제조 기술을 활용한 수출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기술단의 주요 일정은 현지 유관기관(버카시 市 상공회의소, 탕에랑 시청 등)방문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기업별 1:1 맞춤형 수출상담, 수출전략 세미나 등이다. 특히 이번 수출전략 세미나에는 인도네시아 산업부 및 국가개발계획청과 인도네시아 자동차 협회, 인도네시아 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밀양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ZERO-day로 지정하고 10일 시 청사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본청 및 의회에 개인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텀블러 사용 유도에 힘쓰고 있다. 한편 자연보호 연맹 밀양시협의회 회원 60여 명도 이날 내이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도 펼쳤다. 양기규 환경관리과장은“1회용품 사용의 편리함을 버리고 인식을 전환해 다회용 사용 문화가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확산될 수 있도록 1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