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를 비롯해 자치구,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지역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대전지방기상청과 협업을 통해 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팀에 특별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에 대해서는 전문 컨설팅 과 사업화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뤄진다. 공모 분야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기획 등 2개 분야로,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구체화를 돕기 위해 대전광역시 빅데이터 오픈랩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오는 5월 31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더 배송 지원사업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온라인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높은 배달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새롭게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65개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소속 점포이며, 라이더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라이더 배달 시 건당 2천 원, 월 최대 10만 원까지 배달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점포는 전용 홈페이지(4월 중 오픈 예정)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전통시장과 상점가도 새로운 방식으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고, 온라인 시장에서도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관내 새내기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행정실장의 원활한 직무 적응을 지원하고 실무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실장으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감사 지적 사례 중심의 업무 특강과 함께 실무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감사 지적 사례 중심 특강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주요 사례를 분석하고, 유사 사례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서는 행정실장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용범 운영지원과장은 “관내 신규 행정실장들이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업무부담을 최소화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동구는 31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접수된 42개 교육지원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는 학교별 교육여건 격차를 최소화하고 창의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중점으로 공정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학교별 특성과 사업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32개교에 총 3억 1천만 원의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 사업 유형별로는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15개교 ▲시설개선 17개교이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3개교 ▲기타 및 특수학교 2개교이다. 특히, 올해 접수된 교육경비보조금 신청은 총 42개 사업‧신청액 4억 4,700만 원으로, 총사업비 대비 신청접수가 40% 이상 초과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구는 이날 심의에 따라 지원이 결정된 32개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초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받고, 4월 중 사업비를 교부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교육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콘텐츠 제작을 위해 '대전교육 홍보지원단‘홍당무’'를 구성하고 3월 31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지원단을 모집하여 엄정한 심사·선발을 거쳐 학생 24명, 학부모 3명, 교직원 8명 총 35명의 홍보지원단을 구성하고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홍보지원단은 노래와 춤, 연기 등으로 대전교육청 홍보영상 및 사진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 직접 참여해 교육수요자와 시민에게 교육정보와 재미를 제공하며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대전교육 이미지 제고에 힘을 보탤 것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홍보지원단 대표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송규아 강사의‘홍보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한 후 홍보지원단 활동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3년째 자리매김한 홍보지원단은 교육가족이 직접 참여하여 트렌디한 콘텐츠로 대전교육의 공감대를 확산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2년 연속 대한민국 SNS 대상과 홍보 우수기관 선정 교육부 장관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 모임 활성화 사업 ‘꿈을잡고(JobGo)’에 착수한다. '꿈을잡고(JobGo)'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모임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지원해 지역에서 꿈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며 소모임은 50만 원, 프로젝트 실행 모임은 1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원활한 모임 운영을 위해 퍼실리테이터를 매칭해 청년이 지역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18~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발적 청년 모임으로, 심사를 거쳐 소모임 10팀과 프로젝트 실행 모임 4팀을 선정한다. 사업에 선정된 팀에게는 모임비, 홍보 및 제작비, 학습비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모임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 및 선발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들이 각자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오후 3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서부장애학생인권지원단 위원 1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전서부장애학생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연중 운영하며, 유초등교육과장을 단장으로 내부위원 5명, 외부위원 12명 총 17명으로 구성한다. 외부위원으로는 의사, 대전경찰청 및 관내 경찰서(여성청소년수사팀), 대전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대전장애인부모회,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내 구청(노인장애인복지과, 사회돌봄과) 등 다양한 지역 내 유관기관 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외부위원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25학년도 대전서부장애학생인권지원단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정기 지원 일정 및 위원별 역할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 대전서부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정기 지원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과 내부 모니터링을 담당할 청렴호민관 14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렴호민관 대표가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어서 참여자들은 선서를 통해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청렴호민관들은 청렴캠페인 참여, 청렴정책 내부 모니터링, 자체 청렴 소식지 제작(분기별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부교육지원청의 반부패·청렴정책을 실현하며 교육현장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활동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윤은경 행정지원국장은 “청렴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이고, 이를 통해 동부교육지원청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청렴호민관 제도를 활성화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을 통해 청렴정책이 현장에서 잘 실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가 31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3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서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는 최미자 의원을 대표로, 간사 정홍근 의원, 그리고 전명자·정현서·서지원·최병순 의원 총 6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대전광역시 서구의 지역소멸 가능성을 분석하고,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2025년도 연구회의 세부 활동 계획과 정책 연구용역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며 연구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대전 서구의 인구 감소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소멸 요인을 분석하며, 국내외 대응 사례를 참고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등의 연구 방향이 공유됐다. 연구회 활동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월례회를 비롯한 전문가 초빙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심층적인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미자 대표의원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지역소멸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서구도 예외일 수 없다”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 인재개발원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청호 오백리길 탐방’ 과정을 운영한다. 2023년부터 시작된 대청호 오백리길 탐방 과정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교육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27명이 신청해 그중 10명은 경기도 등 타 시도 공무원이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대청호를 따라 조성된 총 210km, 21개 구간의 생태 탐방길로, 사계절 내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이다. 이번 과정은 대청호 일대의 주요 구간을 직접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영화‘역린’촬영지로 유명한 명상 정원이 있는 호반 낭만길(4구간)을 탐방하고, 둘째 날에는 금강 목조 데크길을 따라 왕버드나무 군락지가 펼쳐진 로하스길(21구간)을 걷는다. 마지막 날에는 생태습지가 조성된 대덕구 이현동 일대에서 다양한 생태탐방과 체험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탐방을 넘어, ‘쉼과 치유의 시간’을 통해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대전의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