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주관 「제34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푸드테크와 맞춤형 식품”을 주제로 9월 15일 14시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 헬스케어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맞춤형 식품 연구 동향, 맞춤형 식품 솔루션 현황 및 전망,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제언 등에 대한 주제강연과 토론, 온라인 참여자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치료에서 예방 중심으로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건강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공하는 맞춤형 식품 분야는 푸드테크 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라며,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기술개발 및 연구 협력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34회 미래성장포럼은 농기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식생활교육주간(9.11.)을 맞이하여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3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식생활 꽃이 피었습니다”를 표어로 정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식생활교육과 농업과 농촌의 공간적 가치가 연계·발전 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 전시·체험, 대국민 실천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식생활교육의 3대 가치인 건강, 환경, 배려를 주제로 우수농촌식생활체험공간 체험, 가루쌀·못난이농산물 전시, 뿌리·잎채소와 논생물 관찰 등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방문자들은 전국의 우수농촌식생활체험공간 체험 장소에서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농부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못난이농산물로 식생활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못난이농산물을 누리소통망(SNS)에 소개하는 대국민 실천 운동도 운영한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2023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통해 식생활 속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산림청은 한국인업진흥원(원장 이강오)과 함께 9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3 청정임산물 대축제(식탁위에 작은 숲)’를 연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선물과 가을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는 9월 11일부터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 내 ‘청정임산물 대축제 전용관’에서 진행되며, 약 130개 업체, 500여 개 상품이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오프라인 행사는 10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대전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임산물 직거래 장터와 임산물 오락실, 목재 식기 및 보조의자 만들기, 싱잉볼 치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참여업체 및 행사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청정임산물 대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국장은 “2023 청정임산물 대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라며, “우리 숲에서 자란 고품질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농촌진흥청은 식용곤충 꽃벵이 추출물이 골다공증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혔다. 예부터 굼벵이로 불리며 한약재로 사용되던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는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탄수화물은 물론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매우 높은 식용곤충이다. 2016년 일반 식품 원료로 식품공전에 등재됐으며, 최근 항혈전, 항염증 등 다양한 효능이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꽃벵이 추출물의 골다공증 완화 효과를 밝히기 위해 파골세포의 분화 억제를 확인하고, 골다공증에 걸린 쥐를 이용해 골 생성 촉진과 골 흡수 저해 관련 지표를 분석한 것이다. 골다공증은 노년층에게 많이 발생하며, 특히 폐경기 여성에서 주로 나타나는 질병이다. 골다공증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7년과 비교해 2021년 24.6%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5.7%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질병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나 병이 진행되면 작은 충격에도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질 수 있다. 치료 후에도 다시 골절될 수 있으며 골절로 움직일 수 없게 되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골다공증 치료제, 호르몬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4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가루쌀 가공기술 및 제품개발 토론회(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심포지움)에서는 가루쌀로 가공식품을 개발한 식품업계 전문가와 학계 전문가가 분야별 연구 및 가공기술 개발 진행상황을 공유한다. 지난 4월 가루쌀 미래비전 선포식을 통해 제품개발 의지를 밝힌 업체들도 연사로 나서 가루쌀 제품화를 위한 가공기술 적용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식품업계는 가루쌀 제품을 잇달아 출시 중이다. 현재까지 총 5개사에서 빵·과자·라면 등 12종을 출시했으며, 이후에도 가루쌀 제품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지역 빵집과 호텔 베이커리에서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통해 쌀 수급 균형 달성과 국산 식품원료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농업계와 식품업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연구개발자, 산업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인체적용시험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하는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설계 가이드」를 9월 13일에 발간했다. 주요 내용은 ❶기능성별 시험대상자 선정‧제외 기준 ❷시험대상자 기초특성 조사항목 ❸식이섭취조사 시 고려사항과 식이지침 ❹관련 문서 작성방법 등이다. ❶인체적용시험 시험대상자는 해당 기능성과 관련된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거나 식이나 운동 등으로 정상기능 유지·개선이 가능한 사람이 선정되어야 하며, 질병에 걸려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제외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기능성별로 적절한 시험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약물복용 여부, 해당 기능성과 관련된 질병상태 등을 고려해 선정‧제외기준 예시를 제시했다. ❷건강기능식품의 인체적용시험은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시험 원료 이외에 시험 대상자의 생활습관 등 다른 요인들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운동량, 식이, 수면 등 기초특성에 대한 조사를 병행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농촌진흥청은 향이 달콤하고 씨가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포도 ‘슈팅스타’를 개발하고 보급에 나선다. ‘슈팅스타’는 맛과 간편성, 다양성 등을 중시하는 최근 포도 소비 성향을 반영해 만든 품종이다. 익는 시기는 9월 중순이고, 신맛(산) 함량은 0.31%, 당도는 19.8브릭스(°Bx)로, ‘샤인머스켓’과 비교해 신맛은 비슷하지만 당도는 더 높다. ‘슈팅스타’에서 달콤한 솜사탕 향이 나는 것은 과일 향·신선한 풀 향을 내는 ‘헥산알(hexanal)’, ‘리날로올(linalool)’과 같은 향기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실제 이들 향기 성분의 함량은 대표적인 포도 주스 향을 지닌 ‘캠벨얼리’보다 약간씩 높게 나타났다. ‘슈팅스타’는 겉모양도 독특하다. 포도알 색이 균일하지 않고 다양한 크기의 점들이 사방으로 퍼진 듯한 형태를 띠는데, 마치 하늘에서 불꽃이 ‘팡’ 터져 흩어지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슈팅스타’라는 이름은 이런 점에 착안해 붙였다. ‘슈팅스타’는 추위 견딤성(내한성)이 ‘샤인머스켓’과 비슷하므로, ‘샤인머스켓’이 언 피해(동해) 없이 재배되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농촌진흥청은 벼 육종 연구자 간 정보를 나누고 수요자가 원하는 유용한 육종 소재를 발굴하기 위해 13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재래벼 유전자원 현장 평가회’를 연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농업유전자원센터의 벼 유전자원 보유 현황과 평가 자원 소개에 이어 현장 평가 및 유용 자원 선발 순으로 진행된다. 농업유전자원센터가 일본 등 5개 나라에서 수집해 보유하고 있는 300여 벼 유전자원과 농촌진흥청이 번역, 출간한 '조선도품종일람'에 실린 일제강점기 당시의 국내 재래종 가운데 84자원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현장 평가회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거의 자취를 감춘 재래종 등 다양한 벼 유전자원을 전시, 평가하고 이를 활용해 기후변화, 식량 위기에 대응하는 유전자원을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매우 뜻깊은 자리다. 참석자들은 직접 벼를 관찰하고 자원 특성을 평가해 육종 목표에 맞는 자원을 선발하고 분양도 받을 수 있다. 최근 종자 주권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재래벼인 ‘조정도’를 활용해 ‘참드림’ 품종을 개발했으며, 이 품종은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아 경기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9월 12일 오후, 충청북도 보은군 소재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2022년 12월 준공한 보은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는 로봇 파레트 적재기, 자동선별기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식 개소식(’23.10월 예정) 이전임에도 올해 성수품 공급을 위해 시범운영을 하며 농협, 롯데마트 등 기존 유통망 뿐만아니라 배달의 민족과 같은 새로운 유통 경로를 개척하고 있어 정황근 장관의 방문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정황근 장관은 “올해 기상재해 영향으로 사과 등 과일 생산이 감소하면서 명절 수급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이 많은데 시범운영 기간임에도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여러 관계자들이 있어 적기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마지막까지 성수품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면밀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과 민생 안정을 위해 9월 7일부터 추석 명절 전까지 3주간 역대 최대 규모(149천 톤, 평시 대비 1.6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관세청은 추석을 맞이하여 제수용품을 포함한 주요 농축수산물 79개 품목의 수입가격을 주 단위로 공개하여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은 1차(9.12.), 2차(9.19.), 3차(9.26.) 총 3회에 걸쳐 공개되며,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1차 발표는 전년도 추석 연휴 3주 전인 ’22년 8.11.∼8.17. 기간과 올해 추석 연휴 3주 전인 ’23년 8.30.∼9.5. 기간의 수입가격을 비교하여 작성했다. [뉴스출처 : 관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