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산림청은 매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는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는 산림청 블로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9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대추’이다. 대추는 예로부터 다산과 번성, 무병장수를 의미한다. 폐백때 시아버지가 덕담하며 신부에게 대추를 던져주었는데, 이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열매가 열리는 대추처럼 다산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이다. 또한, 헛꽃이 없어 꽃 하나가 피면 반드시 열매를 맺고 떨어지는 대추처럼 자손을 낳아 번성하라는 당부의 의미도 지녔다. 한편, 대추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C, 칼슘, 철, 칼륨 등의 영양소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대추의 풍부한 비타민은 면역력을 높여주어 감기 예방에 좋고, 체력 보강에 도움을 준다. 대추에 있는 사포닌 성분은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어 동맥경화, 고혈압 등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서 치즈의 소분‧판매를 허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9월8일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식약처는 최근 식품 영업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식품 산업 현장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개선 여부를 검토했으며, 수용 과제를 ‘식의약 규제혁신 2.0’과제에 반영했다. 주요내용은 ❶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서 치즈의 소분‧판매 허용 ❷요트‧보트 등 마리나 선박에서 음식점 영업 허용 ❸무인자동조리기계 등이 식품자동판매기영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 정비 ❹식품접객업 간판의 업종 표시의무 면제 ❺식품접객업소 내 도박‧사행행위‧성범죄 발생 우려 시설 설치를 제한할 수 있도록 시설기준 강화 등이다. ❶국민의 식습관 변화로 인한 다양한 치즈 소비 행태, 전반적인 식품업계의 위생관리 여건 향상, 대부분의 국가에서 치즈의 소분‧판매를 허용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앞으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으로 신고한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위치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말까지 실시한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한 살충제 집중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7년 계란 살충제 사건 이후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17년 부처 합동)』에 따라 매년 전체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계란 살충제 집중검사는 닭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5월 말 ~ 8월 말)에 집중적으로 검사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체 산란계 농장 1,303호 중 계란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 1,117호(85.7%)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단계 계란 검사를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며, 농식품부는 하반기 입식 등으로 계란을 추가 생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2월까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계란 검사와 함께 산란계 농가에 대한 진드기 방제 약품 안전사용기준 지도·홍보, 부적합 농가 전담자 지정·관리 등을 통해 계란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안전한 계란 공급을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지속 당부하면서, “앞으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의 최종 수상작 30점을 발표했다. 그 결과 ‘쌀꽃 생막걸리 키트’가 대통령상을 받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찾는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은 1998년 개최 이래 지난 24년간 우수하고 매력적인 기념품 2천여 개를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상품부터 한국의 멋과 장인의 진수를 담은 고급 상품까지 관광기념품의 폭을 확대하고 다양화했다. 이를 위해 특별상인 프리미엄 제품상(3점)을 신설하고, 입선(13점)을 추가해 총 30점을 선정했다. 특히 전년 대비 284점이 증가(79%↑)한 643점이 공모전에 접수돼 국민들의 열띤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통령상에 선정된 ‘쌀꽃 생막걸리 키트’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키트를 통해 한국의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맛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전문가와 국내외 일반 심사위원단이 참여한 3단계 심사에서 모두 극찬을 받았다. 전통주를 통해 K-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점과 항공기 기내에 반입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최근 일본 오염수 방류 후 요오드 함유 해조류나 건강기능식품의 섭취가 방사능의 체내 흡수를 막고 배출에 도움을 준다는 소문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요오드 과다 섭취의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오드는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갑상선 호르몬생성 등에 필요한 영양소이며, 하루 섭취 권장량은 0.15mg ▶요오드를 과다 섭취할 경우 입·목·복부의 통증을 비롯하여 발열, 오심 구토 등이 나타나며, 장기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갑상선 기능 장애로 갑상선 기능항진증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 ▶요오드는 인체에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하루 최대 섭취량 2.4mg을 초과해 섭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함 ▶시중 판매 요오드 함유 건강기능식품 중 체내의 방사능 배출 등 효능·효과를 내세우는 광고는 허위·과대광고이므로 해당 제품들은 구매하지 말 것 식약처는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루쌀의 벼알이 여무는 시기(등숙기)를 맞아 균일한 품질과 안정적 생산량 확보를 위해 병해충 예방관찰(예찰)과 방제, 물관리 등 생육 후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병해충 발견 즉시 방제해야 피해 확산 예방= 최근 서남해안과 경북 내륙 일부 지역 벼 재배지에서 혹명나방 발생이 급증하면서 대대적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벼 생육 후기에는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바이러스성 병과 벼멸구, 혹명나방, 이화병나방과 같은 해충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논에 들어가 벼 포기 사이에 숨은 나방의 형태를 확인하고, 피해를 본 벼잎 증상 등으로 재배지에서 발생한 병해충을 판단하고, 병해충별 등록된 약제로 서둘러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병해충이 급증하면 방제 약제가 벼 포기 아랫부분까지 충분히 미칠 수 있도록 대형(광역)방제기를 활용한다. 이때 7~10일 간격으로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선택하여 방제한다. △논물 얕게 대기·걸러대기로 뿌리 활력 높이기= 벼알이 여무는 9월 중에는 뿌리의 기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논물을 2~3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해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2주간 이력관리제도 준수 여부를 특별단속한다. 특별단속반은 35명으로 편성되며, 전국의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및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올해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위반율이 높았던 3개 업종*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수입축산물의 매입 신고 후 장기간 매출 신고가 없어 미신고가 의심되는 식육포장처리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수입 쇠고기·돼지고기 취급 업소의 거래신고 및 매입·매출내역 등의 기록·관리, 이력번호 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위반사항을 적발할 경우에는'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영업자별 준수사항 및 벌금·과태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입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과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의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을 올해 처음 운영하여 12월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은 크게 수출실적 우수기업에게 주는 수출탑과 도약탑, 시장개척탑, 스마트팜탑 등 테마탑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억불대와 천만불대 수출 실적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10% 이상 실적이 상승한 기업에게 각각 대상탑과 최우수탑을 수여하고, 백만불대 실적 달성기업은 수출증가율, 수출확대노력 등 평가를 거쳐 우수탑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대비 수출실적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게는 도약탑을 수여하고, 신규시장 진출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게는 시장개척탑을, 스마트팜 분야 수출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는 스마트팜탑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최초의 수출탑이며, 정부의 수출확대 정책에 수출기업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산림청은 8월 31일 대추 주산지인 보은군을 찾아 추석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현장점검을 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밤과 대추 주산지의 생육상황이 양호해 생산량은 전년 수준(밤 41,524톤, 대추 8,088톤)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며, 올해 추석이 9월 29일로 햇밤, 햇대추 출하 시기에 들어있어 추석 성수품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산림청은 추석 3주 전인 9월 7일부터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대책반”을 운영하여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일일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며, 성수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2주 전부터는 밤 210톤, 대추 18톤, 잣 1.5톤을 산림조합중앙회를 통해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추석 명절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 운영(전국 12개소, 10∼20% 할인), 온라인 쇼핑몰인 푸른장터 할인행사(10∼20%↓), 네이버, 우체국 쇼핑몰 내 임산물 브랜드관 운영(10∼20%↓,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추석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8월 31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위치한 고랭지 배추 밭과 대관령원예농협 채소사업소(정부지정 배추 출하조절시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고랭지 배추·무 생육상황 및 공급 여건을 점검하고, 산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추 도매가격은 8월 상순 작황부진 등으로 일시적으로 전년대비 높았으나, 정부 비축물량 방출(일평균 200~300톤)과 산지 작황회복에 따른 출하량 증가 등으로 8월 하순 일평균 도매가격은 전년비 21.1% 낮고, 평년비 9.4% 낮은 13,014원/10kg 수준이다. 9월 여름배추 출하면적도 평년비 8.6% 증가한 상황이고, 현재까지 작황은 양호하여 추석 성수기 물량 공급은 충분할 전망이다. 다만, 가을 태풍 등 기상재해에 따른 생산량 감소와 가격상승은 여전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박수진 실장은 긴급하게 여름배추 생산 현장을 찾아 “태풍으로 인한 작물 유실 방지와 정부 출하조절시설의 수급조절용 물량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했고, “9월 상순에 낮은 가격이 지속되면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