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김영 원장과 쎈농 농업기술분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쎈농 농업기술분과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과 출범은 민·관 농정협의체인 제2기 쎈농위원회의 운영과 맞물려 추진하는 것으로, 농업기술분과는 대학 교수와 농업인단체, 연구원 등 농업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기술원의 주요 정책 및 중점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과학기술을 접목한 농업정책 발굴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기술원은 농업기술분과를 비롯해 총 7개 농정 분야별 분과와 쎈농위원회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정 과제가 현장 중심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쎈농 농업기술분과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과학기술을 접목한 정책이 충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충남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구광역시는 2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내 임플란트 매출 2위 기업인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와 ‘디지털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대구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분야 중견기업으로, 임플란트 및 치과용 의료기자재를 유럽, 미국 등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11년 수출 1천만 달러 달성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며, 2024년에는 수출 2억 달러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메가젠은 성서5차산업단지 내 부지 3,815㎡(1,156평)에 약 107억 원을 투입하여 ‘디지털센터’를 건립한다. 해당 센터는 3D 프린팅과 스캐너를 활용한 맞춤형 임플란트와 교정기 제조,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수술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선점의 교두보가 된다. 이번 투자에서 약 6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되며, 디지털센터는 올해 6월 착공해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우리나라는 세계 2위 치과용 임플란트 수출국으로, K-임플란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거제시는 2025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5월 9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신규농업인 등이 귀농 초기 영농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선도 농가와 연수생 간의 약정체결을 통해 영농 현장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연수생의 경우 농촌 이주 5년 이내 귀농인, 40세 미만 청‧장년,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예비 귀농인이며, 선도 농가는 영농시설과 5년 이상의 영농경력을 갖춘 농업경영체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 시 교육실적에 따라 연수생은 월 80만원, 선도 농가는 월 40만원 한도로 교육지원비를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연수생은 선도 농가와 함께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귀농귀촌팀)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거제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강릉시 포남2동 통장협의회는 28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 사용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앱 이용을 홍보하여 소상공인 부담경감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해남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캐나다 캘거리 소재의 에이마트(A-Mart)와 해남군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에이마트(대표 최병화)는 캐나다 캘거리에 3개 매장을 보유한 아시아 식품판매 전문마트로 해남군은 협약을 계기로 해남의 우수 농수산물을 캐나다로 수출할 초석을 마련했다. 해남군은 지난 3월 업체 관계자와의 사전 미팅을 시작으로 관내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과 제품들을 꼼꼼히 살펴보며 수출 가능성 등을 협의한 데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다가올 6월에는 캘거리 현지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판촉행사에는 제품 진열 및 판매 뿐 아니라 해남군의 문화와 역사 등을 캐나다에 알리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영상제작 및 언론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에이마트 정찬석 총괄본부장은 참석해 해남군 농수산식품의 수출 제품 발굴 및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모델을 발굴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해남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캐나다 소비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김하정 교수 연구팀이 지난 4월 23일 전남대 G&R Hub 1층 세미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제로 선정된 '동물의료·ICT융합인재양성사업' 제3차 워크숍을 대한수의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충북대학교(연구단장 현상환 교수)가 주관하고 전남대와 경상국립대가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 전남대 김하정 교수가 공동 연구책임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총 57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수행된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전남대, 충북대, 경상국립대 교수와 대학원생을 비롯해 터보소프트,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코아아이티, 리틀캣 등 참여 기업의 연구원까지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대학별 수의학 분야 특화 ICT·AI 기술의 공동 개발 및 현장 적용, 반려동물 질병 예측 및 진단을 위한 데이터 기반 분석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AI 기반 영상 판독 알고리즘과 웨어러블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진료 시스템 공동 연구, 수의과대학 학생 대상 디지털 수의학 실습 기회 제공 및 공동 교육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지난 4월 23일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 및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한 에너지 특화형 교육 봉사활동 운영을 위해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내 교육 인프라 부족과 체험형 교육 기회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학생들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과학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며,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이들이 효과적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전 연수 및 교수법 지원을 맡는다.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2023년 전라·제주권역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로 지정되어 매년 권역 내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류지헌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기업과 대학이 뜻을 모아 교육기부로 이어지는 지역 교육공동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대학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지속가능한 경남 발전을 위한 지(地)·산(産)·학(學) 상생 미래 선도대학, 라이즈 플러스 지엔유(RISE PLUS+ GNU)!”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4월 30일 오후 4시 30분 가좌동 본캠퍼스 GNU컨벤션센터 3층 계단강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여, 앞으로 5년간 라이즈 사업을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내부적으로 다짐하고 대외에 약속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단장 김봉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총장 등 본부보직자, 과제 수행 부서장과 책임교수 등 라이즈사업 관계자, 본부부서 과(실)장과 팀장, 외부 초청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RISE사업의 목표·전략 등 발표, RISE사업 수행체계 설명, RISE사업 1차·2차 공모 선정 과제 설명, RISE사업 1차 선정 과제 책임자 소개, 질의·응답, 기념촬영 및 폐회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of Education) 사업은 전국 17개 광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28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삼도와 함께 ‘환동해지역본부 직원숙소 공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직원 숙소 확보를 통해 안동의 도 본청과 포항의 동부청사 간 인사 활성화는 물론,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체결식에는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 허정욱 ㈜삼도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허정욱 ㈜삼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부동산 임대 사업이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협약의 의의를 전했다. 협약에 따라 ㈜삼도는 동부청사 인근의 쾌적한 공동주택을 임대 공급하고 환동해지역본부는 7급이하 저연차 공무원 8명을 선정하여 입주시킨다. 아울러, 입주자의 주거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도 추진 할 예정이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과 인재 순환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숙소 지원이 필요했다”며 “지역 공공기관의 역할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장흥군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제15회 국제의약품·바이오 산업전’에 참가해 투자유치에 나섰다. 이 기간 장흥군은 지역의 바이오 식품산업 경쟁력을 적극 알리는 등 바이오 식품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산업전에서 장흥군은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홍보 부스에 참여해, 투자 인센티브, 보조금 지원제도 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바이오 식품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는 입지·세제 혜택 등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장흥군은 ‘바이오식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바이오 식품산업의 가능성을 소개하고 관련 기업과의 협력 확대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은 바이오 식품기업이 성장하기에 연구기반 등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며 “이번 국제의약품·바이오 산업전을 계기로 국내 바이오식품 기업과의 협력 접점을 확대하여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바이오 식품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이끌고, 군민이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