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속초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요나고시의 우수 시책 벤치마킹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오는 5월 9일부터 6월 6일까지 직원 1명을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직원은 교육가족지원과 아동보호팀 사회복지7급 김영진 주무관이다. 김 주무관은 ▲보호 대상 아동, 기초생활수급 아동을 위한 일본의 지원 정책 ▲요나고시의 특화된 아동복지 시책을 벤치마킹하고, 현지 아동복지시설을 견학하며 아동복지 관련 행정 교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25년은 속초시와 요나고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5월 중 예정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준비와 진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요나고시 측에서도 오는 6월 직원 1명을 속초시에 파견하여 약 한 달간의 교환 근무를 시행한다. 시에서는 이번 파견에 참여하는 속초시와 요나고시의 인원들이 국제 교류 사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양 도시 간 교류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 도시 간 행정 교류가 한층 활성화됨은 물론, 직원 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10일부터 관내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뮤지컬 수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11월까지 총 25회차로 운영되며, 전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지역 예술인 단체가 운영을 맡아 아이들이 공연예술과 영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한글과 영어 대본을 병행 학습하며, 뮤지컬 넘버, 군무, 대사, 장면 연습까지 단계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는 “글로컬 인재 양성과정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뮤지컬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아동과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모집은 상시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는 필수 서류와 함께 제출해야 하며, 모집 인원 충원 시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영월의 역사와 주민 참여의 생생한 기록을 담은 ‘제58회 단종문화제 기록사진전’이 5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시는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 운영하는 ‘동네방네기자단’이 직접 촬영하고 기록한 사진들로 구성되어 제58회 단종문화제의 주요 장면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가 참석해 어르신 기자단의 활약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생생한 시선이야말로 지역 문화를 기록하는 가장 값진 자산”이라며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록사진전은 단종의 넋을 기리는 영산대제를 시작으로, 정순왕후 선발대회, 단종국장을 재현한 야간행렬, 단종제향, 칡줄다리기, 명랑운동회와 OX퀴즈, 충절만세 골든벨, 드론쇼와 불꽃놀이까지, 문화제의 다양한 순간들을 충실히 담아냈다. 특히 대표작으로 소개된 단종국장 야간행렬 사진은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하얀 상복을 갖춰 입고 단종의 관을 모시는 장면으로, 장엄한 분위기와 역사적 의미를 동시에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5월 3일 옥동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김삿갓면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옥동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옥동 한마음 큰잔치는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학교의 협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인근 주민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했으며, 원주민-이주민 간의 화합을 증진하고 농촌유학 학생과 학부모들의 지역 정착에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고 개최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문화도시 3년 차를 맞이했는데 이번 화합잔치를 통해 지역주민과 농촌유학 이주민들이 소통하여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본격적으로 마련되어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하고, 단순한 학교와의 연계 사업이 아닌 마을의 큰 잔치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4일 육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 ‘2025 서울특별시장배 어린이&청소년 트라이애슬론/아쿠아슬론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에 참가한 종목은 수영과 달라기를 결합한 ‘철인 2종’(Aquathlon) 형식이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체력과 인내심을 시험해 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영월에서는 무릉초 5학년 박지성, 4학년 박서우, 3학년 유준혁, 1학년 유준서, 박해인 학생이 참여해 모두 완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3월부터 매주 수영과 달라기 연습을 번갈아 가며 자신이 세운 목표를 한 발짝 달 할 수 있게 꾸준히 준비해 온 성과이다. 행사에 함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아이들이 운동의 즐거움은 물론,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8월 31일까지 진달래장 문화 놀이터 참여자를 수시모집 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5월 10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영월읍 진달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진달래장 문화 놀이터'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 예술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들이 모여 작품을 공연하거나 전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마켓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찾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한다. 행사는 지역 예술인의 거리 공연과 지역 소상공인과 작가들이 만든 가죽, 퀼트, 라탄, 손뜨개를 활용한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마켓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급(pay-back)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유아, 일반 재활용품, 핸드 메이드 프리마켓 운영자, 초등부, 청소년 동아리, 지역 예술인 등 버스킹 공연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자들이며 영월 외 지역의 예술인과 셀럽들도 참여할 수 있다. (재)영월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영월군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진로 결정을 망설이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경력 (재)설계 프로그램'청년, 취며들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6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5회, 30시간 이상 오프라인 교육으로 운영되며, 진로 성향 진단, 미(ME) 브랜딩, 인공지능(AI) 활용 직무 역량 강화, 청년 기업 탐방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력 전환이나 새로운 진로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2일 오후 5시까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6월 4일 개별 연락 및 영월군 일자리포털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명확히 파악하고 새로운 경력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용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양구군은 지난 1월, 1인 견적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를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둔 ‘2025년 수의계약 운영 계획’을 수립했고, 그 결과 지역업체 계약률 상승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1분기 동안 양구군은 총 528건의 1인 수의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70%에 해당하는 370건을 지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60%의 지역업체 계약률보다 10%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공사 분야의 경우 지역업체 계약률이 무려 94%에 달해 지역업체 우선 선정 정책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양구군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1인 견적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를 우선 선정함으로써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양구군은 수의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수의계약 계약 건을 양구군 누리집의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최중화 계약관리팀장은 “지역업체들이 장기화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양구군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전기차 관련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전기차 충전소의 안전시설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안전시설 강화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와 충전소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충전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화재 대응 키트와 완속 충전기 비가림막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우선 양구군은 주택 밀집지역 내 공영주차장 6개소에 화재 대응 키트를 설치했다. 화재 대응 키트에는 질식소화덮개, 내열장갑, 마스크 등이 포함되어 있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질식소화덮개는 보관과 사용이 간편해 전기차 화재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유독가스 발생을 최소화해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완속 충전기가 설치된 공영주차장 5개소에는 비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빗물 유입으로 인한 감전이나 폭발 사고 등을 예방하고, 충전소의 안전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군은 이번 안전시설 설치로 전기차 충전소의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친환경 자동차인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김완기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 육상팀이 전북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9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해 5,000m와 10,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삼척시의 육상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23년에 삼척시청 육상팀에 입단한 임경희 선수는 40대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평소 체계적인 훈련과 철저한 체력 관리를 통해 꾸준히 경기력을 향상시켜온 결과 두 종목 모두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경희 선수는 강한 집중력과 안정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중장거리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시아육상선수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김완기 감독을 중심으로 한 삼척시청 육상팀이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