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8일 오전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이날 오후 예정됐던 충북교육도서관 현장 방문을 취소했다. 교육위원회는 충북교육청 관계자들로부터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의 심리 안정 지원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정범 교육위원장은 “이번 사건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북교육청은 적극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학교 교육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았을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한 심리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울산보건의료 연구회'(회장 손명희)는 28일 울산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연구회 회원 및 정책자문위원, 용역 수행기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보건의료 연구회'의 연구용역 과제인 ‘울산광역시 신규 간호사 및 예비 간호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의 방향성과 주요 과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 과제는 울산대학교 옥민수 교수 연구팀이 수행하며, 질적연구 방법론을 활용해 울산시 간호사 인력의 부족 문제와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해 정책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관내 간호사 인력의 기본 현황 및 의료기관별 인력 현황, 이직 및 퇴직 현황 분석 ▲근무지 선택 이유, 근무과정 상 어려움, 향후 근무 의향 등 질적 연구 ▲울산 내 간호사 정주 여건 개선 정책 방안 도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명희 회장은 “간호사 인력 확보 문제는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동칠 의원(교육위원회, 달동ㆍ수암동)은 28일 오후, 동평중학교에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통합 추진협의회가 진행한 “동평초ㆍ동백초 통합 추진을 위한 주민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달동지역 소규모 학교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통합 추진 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통합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최한 자리로, 주민 참여와 관심 속에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김동칠 의원은 “학교 통합 논의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통합 과정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신중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학생 수 급감에 따른 소규모 학교 통합에는 공감한다”며, “원활한 학교 통합 추진과 함께 통합 이후 남게 될 동평초 부지를 실버교육센터, 평생교육시설, 주민체육센터, 공영주차장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이 제30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이동불편노인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이동불편노인’에 한정됐던 기존 조례의 적용 대상을 ‘이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으로 확대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폭넓게 보장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 변경 ▲휠체어를 이용하는 이동불편노인을 이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으로의 용어 변경 등이다. 기대서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이동이 불편한 노인뿐 아니라 장애인 등 더 많은 주민들이 차별 없이 이동편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진보당/용봉·매곡·일곡·삼각동)이 제30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8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에 맞춰 기존 조례의 범위를 노인 일자리 창출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까지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노인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사회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필요한 근거 규정도 포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광주광역시 북구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 ▲추진계획 수립·시행 ▲지원사업 실시 및 위탁 운영 ▲노인생산품 우선구매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손혜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북구 어르신들이 보다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노인 일자리 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제30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 28일 행정차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자금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용·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적용 범위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계획 수립 ▲공공자금 운용 원칙 및 평가지수 ▲의회 제출 및 실적 공개 등이다. 특히, 공공자금 운용에 ‘평균 이자수익률’, ‘유휴자금 평균수익률’, ‘금고 유동성 지수’ 등의 평가 지수를 도입함으로써, 자금 운용 성과에 대한 객관적 평가 체계를 마련했다. 주순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공공자금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제고되어, 주민 신뢰는 물론 지역 재정의 건전성 또한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지방시대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영숙)가 4월 28일 ‘빈집 현장방문 후속 대응전략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18일 영도구 봉산마을에서 진행된 빈집 현장방문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청년층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빈집 활용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관계기관들의 협업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영숙(부산진구4) 지방시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양준모(영도구2) 부위원장, 강주택(중구), 김광명(남구4), 이승우(기장군2), 이준호(금정구2), 정채숙(비례대표), 황석칠(동구2) 특별위원회 위원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및 부산시와 영도구청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근 부산시가 추진한‘빈집 매입 및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된 ▲영도구의‘빈집 매입을 통한 임대사업(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조성)’은 지난 2월 지방시대 특위가 실시한 빈집 현장방문에서 논의된 사업이다. 당시 빈집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던 중,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 협업을 통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의회가 안동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정재천 의장은 지난 25일 변종득 복지건설위원장, 노성철·김영림 의원과 함께 경북 안동을 찾아,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 현장을 살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구의회 의원 17명과 사무국 직원 등이 참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를 통해 안동시에 지정 기탁되어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에 쓰일 예정이다. 정 의장은 “산불 피해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동작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해남군의회는 28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8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2026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2025년도 지역상권활력지원 사업,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추진 계획 설명을 듣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은 삼산면 상가리 해남군 농업연구 2단지에 도로 및 기반기설 등을 확충·개보수하여 군비 절감과 원예산업단지의 스마트·첨단화를 이루고자 7월 공모신청, 9월 중에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역상권활력지원 사업은 해남읍 5일시장 및 고도리 상권을 중심으로 로컬콘텐츠 개발 및 공유형 공간 등을 조성하여 지역상권 활력을 도모하고자 4월 말에 공모 신청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은 북평 남창5일시장 아케이드 신축 및 화장실 리모델링과 황산 남리5일시장 시장재건축 등을 내용으로 공모 신청할 계획이며, 각각의 사업은 5월과 6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 확정 시 에어하우스 시설 검토를 요구했고, 지역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례군의회는 지난 4월 28일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국전력공사 구례지사 폐지 반대 건의안'을 채택하고, 한국전력 공사의 구례지사의 통폐합 계획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에서는 ▲한국전력공사의 구례지사 폐지 및 순천지사로의 통폐합 중단, ▲소도시 한전지사 통폐합 중단, ▲전력 정의 원칙에 따른 전력요금체계 개편, ▲차기 정부 차원의 공공성 강화 및 투자확대 중심의 한전 경영개선안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장길선 의장은“한전 경영 적자의 본질적 문제를 외면한 채 지역을 희생양으로 삼는 구조조정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구례군민과 함께 구례지사 지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한국전력공사 본사, 산업통상자원부, 관련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구례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