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김녕중학교는 8일 제주어 자율동아리‘또라진 제주ᄉᆞ랑’과 독서인문 동아리‘책ᄉᆞ랑 꿈ᄉᆞ랑’이 함께 기획·제작한 ‘ᄒᆞᆫ디 ᄆᆞᆼ그는 독서신문’ 제1호를 발간했다. ‘ᄒᆞᆫ디 ᄆᆞᆼ그는 독서신문’은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학생들의 독서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하여기획됐다. 이번 호에는 학생들이 함께 읽은 제주어 시집에서 한 편을 골라 학생들이 직접 삽화를 그려 넣어 친근하게 제주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활 속 제주어 표현도 소개하여 학생들이 제주어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제주어 독서신문발간에 참여 학생들은 제주어자율동아리 8명과 독서인문동아리 8명이 휴일에도 자발적으로 모여 원고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편집 작업까지 모두 학생 주도로 진행했다. 완성된 원고는 PDF로 제작해 인쇄소에서 최종 출력하는 방식으로 신문이 발간됐다. 제주어 동아리와 독서·인문 동아리가 예산을 공동 활용하여 협력 제작하는 올해 독서신문은 학기별 2회, 총 4회 발간될 예정이다. 한편 김녕중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과 편지, 응원 영상을 영덕군청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조리교 2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제기된 방사능 우려를 해소하고, 내부 피폭에 취약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 조례'와 '학교급식법'에 따라 추진한다. 검사 대상은 급식에 사용되는 모든 식재료이며, 검사 항목은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이다. 교육지원청의 자체 방사능 측정기를 활용한 검사와 함께, 연 4회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병행 실시한다. 식재료는 학교 납품 전 검체를 수거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 공급하며, 부적합 판정 시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대체 식재료로 조치한다. 검사 결과는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은 학생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정밀하고 투명한 검사를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3월 말 산불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학생들이 손수 만든 종이꽃과 손 편지를 영덕군에 전했다. 이번 활동엔 병곡초, 원황초, 강구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손 편지 66통, 색종이 카네이션 32송이와 함께 마음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으며, 영덕군은 기탁받은 물품과 영상을 관내 임시거주시설 33개소의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이 영동군과 함께 하는 영동온마을배움터 민간공모사업으로 “씨앗에서 밥상까지” 활동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식생활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한 영동군 관내 희망 아동 20여명이고, 주 활동 장소는 양강면 어울림센터이다. 영동교육지원청은 학교밖에서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영동온마을배움터 민간공모 사업을 올해 3개 분야에서 18개 선정한 바 있다. 식생활교육네트워크는 지역민과 아동들의 바른 식생활을 교육하고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지난해 결성됐다. “씨앗에서 밥상까지” 프로그램은 농업 농촌, 지역 농산물의 가치에 대한 이해와 실습 프로그램이다. 영동식생활네트워크에서는 치유농업사 자격증이 있는 곽수현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회원 십여명이 함께 하며 영동군 아동 청소년의 식생활 인식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애 애쓰고 있다. 5월 1일 '첨가물 알아보기와 새싹요리'교육을 진행하여,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이 참관하고 참여 아동을 격려했다. 오는 5월 15일에는 지난 4월 꾸민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이 5월 8일 전 직원 및 관내 학교 교감(청탁방지담당관), 행정실장, 희망 신규교사 및 승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 제고를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인증한 이광수 청렴교육 강사가 '창작 마술과 함께하는 淸廉 人文學, 청렴 OK! 부패 NO!'를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 이어진 분야별 청렴도 제고 방안 지도(협의)를 통하여 청렴 충북교육을 다짐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청렴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8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 지난 4월 5일, 8개 고사장에서 치러진 이번 검정고시는 초·중·고졸 2,396명의 지원자 중 2,173명이 응시해 1,736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은 79.89%이다. 이 중 100점 만점자는 초졸 8명, 고졸 8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박○○씨(92.여), 중졸 윤○○씨(80.여), 고졸 안○○씨(76.남)로,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부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교육청 대표번호나 ARS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검정고시 합격증서는 8일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시 ~ 오후 1시 및 토・일 제외) 시교육청 종합민원실에서 교부하고, 우체국 민원 우편신청을 통해 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8일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 행정실 및 교육청 민원실 등에서 발급 가능하고, 인터넷을 이용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7일 울진남부초등학교 컴퓨터실, 도서관 및 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제43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군예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자체대회를 거쳐 선발된 융합과학 11팀, 과학토론 12팀, 총 23팀이 참가해 과학적 탐구와 협력의 장을 펼쳤으며, 이 중 초등부와 중학부 각각 2팀씩 총 4팀이 울진군 대표로 선발되어 경상북도 본선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융합과학대회는 당일 제시된 문제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팀별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산출물을 제작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발휘했다. 과학토론대회에서는 주어진 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노트북으로 토론 개요서를 작성하고, 태블릿을 활용한 자료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예선과 결선을 거치며 깊이 있는 과학적 토론을 이어갔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발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사회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5월 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대표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자치참여위원회 학생(부)대표 선출 및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지원하고, 교육장과의 직접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학생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각급학교 학생대표들은 모여 울진지역 학생자치참여위원회의 회장 및 부회장을 직접 투표로 선출했다. 이는 단순한 대표 선출을 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 아울러, 학생자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지도교사 대상 연수가 함께 진행됐으며, 연수에서는 학생자치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학생 자치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도 방법을 논의했다.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 속 고민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으며, 교내 시설 개선,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리더십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제시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8일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지원자 1천523명 중 1천361명(초졸 119명, 중졸 255명, 고졸 987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1천99명(초졸 117명, 중졸 220명, 고졸 762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80.75%로, 이전 회차보다 0.75%p(2024년도 제2회 81.5%) 낮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5세, 중졸 69세, 고졸 70세 등이다. 시교육청은 23일까지 시교육청 별관 1층 고시관리실에서 합격 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응시자 편의를 위한 우편 교부도 함께 실시한다. 관련 증명서류(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이날부터 나이스 대국민서비스에서 본인 공동인증서 로그인 후 발급 가능하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육청 민원실 또는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발급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