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가 시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바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29일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회를 찾아 이원택 의원실, 안규백 의원실 등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시정주요 현안별 쟁점에 대한 필요성·시급성 등 구체적 설명과 건의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10월 8일부터 5일간 개최하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건의가 이뤄졌다. 또,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하며 부처단계 예산안에 대해 김제시의 주요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처단계 예산편성 시기에 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각 사업별 출장을 통해 쟁점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5월 8일에는 부처단계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있을 기획재정부, 국회 단계에서도 사업별 쟁점에 대한 논리 보강, 인맥활용 등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정 시장은 “국회 및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각종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29일 ‘김제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문별 추진방안을 심의 확정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위촉 및 ‘김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 수립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그간 수립한 중장기 감축 목표 및 이행과제를 관련 전문가, 해당 부서 의견을 수렴했다. 제1차 김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능동적 기후변화 대응기반 구축을 통한 지속 성장형 탄소중립’을 비전으로 하는 10개년(2025~2034) 계획으로, 2030년까지 2018년(107만t) 대비 총 온실가스 배출량을 40.5%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온실가스 감축 대책은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전환산업, ▲정책 7개 부문, 4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 김제시가 2050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데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는 29일 시민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마음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마음건강교실은 △감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표현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전문상담사의 진행 아래 전주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이 자리에서 일상에서 흔히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함께 나누고, 그 감정이 어떤 신호인지 들여다보며 스스로 마음을 건강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이해하는 것이 정신건강 유지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게 됐다”면서 “감정을 억제의 대상이 아닌 ‘삶을 이해하는 다정한 친구’로 받아들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표현하거나 다스리는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마음건강교실을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감정과 건강하게 관계 맺는 법을 배워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박재형 강사(광주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박 강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간자원 연계 및 지원 사례를 소개하고, 주민 욕구에 기반한 마을복지계획 수립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의 방향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이라는 공동 목표를 다시금 확인했다. 이는 향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추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11개 읍·면 협의체와 긴밀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계획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이 29일 완주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을 위한 과자 선물세트를 나눔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태형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180만 원 상당의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삼례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로 환경 정화 활동, 어르신 힐링캠프, 모범 청소년 장학금, 돼지고기 나눔, 문화체험 나들이 지원 등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받은 과자 선물세트는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풍족한 어린이날을 보내기 어려운 아동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형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지역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이 과자 선물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가 식약처의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주지역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시는 29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사전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30곳을 대상으로 무료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식약처가 모범업소 지정 제도를 도입 30년 만에 폐지하고 오는 2028년 7월부터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로 통합 운영키로 한 것에 대비해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업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소개 및 평가절차 안내 △평가항목 설명 △대상 업소별 컨설팅 계획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전문 컨설팅업체를 통해 각 업소를 방문해 위생등급제 평가 항목과 미흡한 사항, 문제점, 개선 방안 등 업소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중독 예방과 소비자가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식약처에서 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주시의회는 29일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법률 자문을 위해 진봉헌, 최영호 변호사를 신임 고문 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고문 변호사들은 앞으로 2년간 조례의 제·개정에 따른 법령 저촉 여부, 의정활동으로 인한 소송 등 의정활동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신임 진봉헌 변호사는 수원·전주지법 판사, 전주지방변호사회 부회장, 민주당 중앙당 법률구조단장 등을 역임했다. 최영호 변호사는 국회 비서관을 거쳐,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시의회는 지난 2007년부터 고문변호사를 위촉해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남관우 의장은 “전주시의회는 이번 고문 변호사 위촉으로 체계적인 법률 지원을 통해 입법 과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익산시가 정부, 관련 기관과 손잡고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익산시는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함께 29일 ECO융합섬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원스톱 수출 119, 익산시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수출기업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정부·지자체·유관기관이 함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익산시 산업별 수출기업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익산상공회의소 등 관계 부처와 기관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해외 진출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확대 △무역 애로 해결을 위한 맞춤형 대응책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등이 다뤄졌다. 특히 기업들은 물류비 변동성으로 인한 수출 부담을 호소했으며, 이에 코트라(KOTRA)와 무역협회 등은 정부의 물류비 절감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책을 안내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힘을 모아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사)중소기업융합전북전진융합회(회장 최유)는 지난 21일 정읍시 소성면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29일에는 현지를 직접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 기탁은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들은 이재민들의 힘겨운 상황을 직접 듣고 공감하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중소기업융합전북전진융합회는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경영자 그룹으로, 상호 간 정보·기술 교류를 통해 기업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사들은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 이행과 공동체와의 상생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산불 이재민 지원 역시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내 청년 창업가 7명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하고, 수료 후 최대 1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 청년창업 역량강화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 대상자는 지난 3월 ‘정읍시 청년창업 지원사업(1기)’ 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들로, 본 과정을 이수하면 연 50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해 2022년부터 4년째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잠재력 있는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창업지원사업 정보 제공과 기업가 정신에 대한 집합 교육이 2회 진행된다. 이후 사업계획서 작성법, 비즈니스 전략, 마케팅, 세무 회계 등에 대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이 7회 이어질 예정이다. 총 9회 교육 가운데 70% 이상을 수료한 청년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창업자금 신청 기회가 주어진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