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천안시 도서관본부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2일 천안역필하우스에듀시티1단지 아파트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파트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도서관 직원에게 주차 공간을, 도서관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후문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본부는 아파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종민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22일 개소했다. 이번 개소는 수출 다변화를 위해 기존 디지털 플랫폼으로 운영되던 자카르타 GBC를 오프라인 허브로 확장해 아세안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카르타 GBC는 인도네시아 금융·경제 중심지인 수디르만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현지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및 시장 접근성이 뛰어나다. GBC는 현지 통관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수출대행(GMS), 기업별 맞춤형 파트너십 구축 ▲바이어 매칭(GBM), 현지 마케팅 효과 극대화 ▲글로벌 홍보(GPS)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아세안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시장에 특화된 컨설팅과 법률·금융 자문을 제공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개소식에는 김병기 경과원 경영기획처장,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총영사, 인도네시아 상원의원, 인도네시아 건설업 협회 회장 등 한·인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기장군은 부산시 주관‘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5월 8일부터‘AI 도시형 스마트팜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AI 도시형 스마트팜 인력양성 과정’은 은퇴 후 귀농을 고려하는 장노년층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전문자격 취득과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사단법인 부산정보기술협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5월 8일 1기 교육을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모두 3기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취업을 희망하는 50세 이상 장노년층으로, 기장군 주민은 우선 선발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스마트팜 및 인공지능 이론 ▲스마트팜 재배 실습 ▲ 스마트팜 견학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100시간으로 진행되며, 일자리 연계 지원을 위해 취·창업 상담 등 사후관리도 이루어진다. 현재 1기 교육생 선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누리집 알림사항을 참고하거나 사단법인 부산정보기술협회로 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함양군소상공인엽합회는 4월 22일 함양읍 동문사거리 농협은행 앞에서 ‘만원의 기적 1+1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관내 소상공인들과 뜻있는 주민들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식품, 가방, 뷰티 용품, 과일, 생필품 등 관내 소상공인과 뜻있는 분들이 십시일반 협찬한 물품으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1만 원을 기부하면 룰렛을 돌려 해당 번호의 물품을 기부자가 가져갈 수 있도록 해서 재미를 더했으며, 5만 원 이상 프리미엄 기부자를 위한 고급 물품도 마련하여 경제적 여건에 맞게 기부 동참을 유도했다. 행사장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함양 군민들의 관심이 많았으며, 격려차 방문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소상공인연합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함양군소상공인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제시는 전북상인연합회와 JTV 전주방송이 주관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22일 김제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JTV 전주방송의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의 전통시장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초대가수 김성환, 강민주, 양지원, 한은정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시민들이 참여한 노래자랑 무대도 함께 어우러져 현장은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했다. 특히 행사 중간에 진행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증정되어, 상인과 시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인종 김제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매년 열리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시장을 방문해 주시는 것 같다”며, “찾아주신 모든분에 감사드리고, 김제전통시장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상인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은 4월 21일 관내 우수기업 10개 사 대표(임원)를 관서로 초청하여 환담하고 「‘25년 부천‧김포지역 우수기업 전담관리제」 대상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 참석기업은 최근 2년간 고용노동부 및 관계 부처 합동으로 선정한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의 수상 경력을 가진 우수기업으로 고용창출, 기술력, 일‧생활 균형 및 노사협력 등에서 지역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부터 실시하는 「지역 우수기업 전담관리제」는 그간 지역에서 이들이 펼쳐왔던 노력과 성과들이 일회성 영예로 끝나지 않도록 고용노동지청과 관내 고용노동 유관기관들이 협력하여 최우선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주관 부서인 고용센터에서는 1:1 상시·밀착 전담 관리를 통해 기업에게 필요한 채용지원 등 고용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노동‧산업안전 복합민원의 경우 지청장이 주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정례화하여 실마리를 함께 풀어간다는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A기업 대표 ㄱ씨는 지난 3월 대한민국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설계 경력직을 채용하고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와 연계해 부천시 기업환경개선 사업에 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군산시가 22일 군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군산 산업단지 고용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군산고용센터·군산시·사단법인 전북산학융합원·사단법인 한국커리어까지 총 4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관계 기관들은 산업단지 고용지원 강화를 위한 기업 채용지원, 컨설팅 등의 통합 제공에 함께 협력하게 됐다. 군산시는 지난 2월 선정된 ‘새만금 고용 특구 일자리 지원사업’과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새만금 고용 특구 일자리 지원사업’은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 내 36개 회사에 필요한 인력을 신속하게 공급해 안정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2층에 일자리 지원단을 설치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기업(조선업, 자동차업, 석유 화학업체(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대상이다. 본 사업은 5월 초 도시재생지원센터 1층으로 이전할 군산시 일자리지원센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22일 오창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송재봉 국회의원, 조진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계기관 및 주요업체 인사들이 참석해 충북 이차전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총사업비 445억원(국비 256, 도비99, 시비88, 민간2)을 투입해 소재분석동, 배터리성능평가동, 화재시험동 총 3개동(연면적 5,573㎡)과 고도 분석 장비 33대 규모로 구축됐다. BST-ZONE 내 최대 규모다. △소재분석동은 이차전지 소재와 부품의 물리적·화학적 특성 분석 △배터리성능평가동은 배터리의 열적 안전성과 내구성 등 측정 △화재시험동은 고온·고압 환경에서의 배터리 열폭주 특성을 평가하는 등 기업들의 이차전지 안전성과 신뢰성 평가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시는 22일 대전테크노파크(Daejeon TP),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제7기 지역기업상장지원(IPO · Scale-up)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선정된 19개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맞춤형 상장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참여 기업들에게 지원 내용과 세부 일정, IPO 준비 과정에 대한 로드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종 선정된 19개 기업 대표를 비롯해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센터, IPO 전문 컨설턴트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선정된 19개 기업에는 AI, 반도체, 이차전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기업이 포함됐다. 주요 기업으로는 ▲블루타일랩 ▲유뱃 ▲트위니 등이 있으며, 이들은 앞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상장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기업상장지원 프로그램’은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했으나 IPO 추진에 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청년 친화 조직문화 형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대전·대덕산업단지 관리공단과 손을 잡는다. 시는 22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직원의 직장 적응과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직장적응 지원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광역시,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등 4개 기관이 사업 홍보, 참여자 모집,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지원 등 역할을 분담하고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2024년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돼 최우수 성과를 거둬 지원약정이 연장된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청년성장프로젝트 내에서 분리되면서, 독립된 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총 400명(CEO·중간관리자·인사담당자 200명, 신입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