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4월 30일부터 관내 학교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진행한다. ‘2025 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은 4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진로체험 사업이다. 올해 진로체험으로는 12개(상담사, 반려견관리사, 도예가, 디저트 베이킹, 기획연출, 예술과학, 스티치, 무대미술가, 예술창작, 카페체험, 바리스타, 드론 조종사)로 구성되어 각 체험에서도 다양한 재료를 통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참여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4월 30일부터 진로체험에 참여하는 점촌중학교, 동로중학교는 학교 교육과정인 자유학기제로 참여하는 것으로 자유학기제란 한 학기 동안 시험없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이 진행되는 진로탐색 기간이다. 또한 문경여자고등학교는 5월에서 6월까지 두 달간 동아리활동으로 상담사 체험, 산양초는 창의적체험활동으로 참여가 예정되어 있다. 진로체험은 현재까지 9개 학교 415명이 신청하여 참여할 예정이다. 본 체험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아 진행된다. (문의: 55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지난 2일 문경시청에서는 동문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효진), 동문경농협 여성단체(단장 현점여)가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동문경농업협동조합은 성금 1,000만 원을, 동문경농협 여성단체는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효진 동문경농업협동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지역의 많은 기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주택 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2025 문경찻사발축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하며, 문경시만의 관광 특화 답례품으로 ‘찻사발패스권’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문경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입장권을 받을 수 있어 지역관광과 기부참여가 동시에 이뤄지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문경시는 매년 수만 명이 찾는 문경찻사발축제 기간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문경시의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4억 원을 기록했으며, 찻사발축제 기간 중 현장 기부 참여 비율도 높은 편이다. 올해는 특히 문경의 대표 관광상품인 ‘찻사발 패스권’을 답례품으로 새롭게 추가해 전국 관광객의 기부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찻사발 패스권은 문경 에코월드, 철로자전거,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 찻사발 빚기 체험 등 주요 관광지나 체험을 할인받거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입장권이다. 기부자는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기부 시 30% 세액공제와 함께 찻사발패스권, 오미자 세트, 전통 찻사발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 중 원하는 답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성주참외 소비촉진을 위해 5월 2일(금)에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성주참외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수를 비롯해 이동근 농협유통 대표이사, 최영섭 하나로마트 양재점 지사장, 도희재 군의회 의장, 강도수 월항농협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주참외 홍보에 앞장섰다. 최근 하루 10만박스/10㎏이상 참외가 출하되면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제철을 맞은 성주참외 홍보·판촉 행사에 군수가 직접 참여한 것이다. 성주참외는 관내 농협에서 운영하는 11개소의 APC에서 비파괴 당도 선별기와 AI시스템을 이용해 고품질 참외만을 선별하여 우수한 품질의 참외로 소비자가 믿을수 있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일로 정평이 나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1인가구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참외 1.5kg, 2kg 소포장 구성을 진행했고 할인 판매와 더불어 1.5kg 2봉 구입시 참별이 키링을 무료로 배부하여 성주 참외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2월 11일(화) ~5월 2일(금)까지 취업 기초 소양 교육인 ▲홈패션 2급 자격증 대비반 ▲라떼 아트 실기반 두 가지 다문화가족 한국 정착 취업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취업 기초소양교육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과 창업에 직·간접적 도움을 주고자 젊은 결혼이민여성들의 다양한 맞춤형 배움 교육을 했으며 앞서 실시한 홈패션 2급 자격증 대비반에 참여한 8명의 참여자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작년에 실시했던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한 대상자에 한하여 운영한 라떼아트 실기반은 지역에서 취업까지 연계되길 바라고 있다. 결혼이민여성 레**(영양읍, 29세)씨는“작년에는 자격증 취득하기 위해 여유 없이 이론과 실기 익히기에 급급했는데 올해는 여유롭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고 원하는 하트와 2단 3단 튤립을 멋지게 디자인하여 나만의 라떼를 만들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며 좀 더 어려운 디자인에도 도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4월 25일 오후 2시 서부3리 할아버지 경로당에서 마을주민과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사업설명회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보듬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운영하며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안심프로그램 ▲치매안전망구축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2018년 영양읍 현1리를 시작으로 화천2리, 청기면 청기1리, 일월면 도곡리, 영양읍 무창1리, 수비면 송하리, 석보면 택전2리를 지정했고, 영양읍 서부3리는 8번째 치매보듬마을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치매보듬마을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마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운영위원장 조은기)은 5월 2일, 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수십 농가가 농경지와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었으며, 조속한 영농 복귀와 생계 안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은 농업·농촌의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민간 포럼 활동의 일환으로, 산불 피해 농가들의 생계 회복과 농업 기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400만원은 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자재 구입비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 관계자는“이번 기탁은 한국웰니스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의 주요 회원사인 진산티앤씨의 후원으로 성사됐으며, 영양군 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생계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다시 세우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수는“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소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800가구에 대해 5월 2일 자로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원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는 물론 소상공인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지원대상이 됐으나, 실제 교부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체 예산 330억 원을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긴급 편성해 선지급에 나섰다. 지급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서 확정된 1,800가구로, 지급 규모는 △인명피해 구호금 2,000만 원 △주택피해 생활안정지원금 2,000만 원~3,600만 원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300만 원 등 총 328억 원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은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안동시는 생활안정지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함으로써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30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어린이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성황리에 마쳤다. 4월 29일과 30일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초청 관람을 진행했으며, 30일 19시에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세 편의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한 유익한 스토리와 어린이 관객이 직접 도깨비 방망이를 만들고 무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30일 마지막 공연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현재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사후 관람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지역주민은 “도깨비 방망이를 들고 아이들과 호응하며 즐기는 참여형 뮤지컬이라서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은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서 무척 뿌듯했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친숙해지기를 바라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영양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 사제동행 질문 축제’ 사전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운영을 위한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 개요, 심사 기준, 축제 일정 등 중요한 사항을 논의했으며, 학생들의 질문 능력 향상과 창의적인 탐구 학습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에서는 질문 중심 탐구 계획서 작성, 사제동행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게 고려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위원회는 각 위원의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여 철저하게 축제를 준비하기로 했다. 위원장인 영양중앙초등학교 김형배 교장을 중심으로 ▲참가자 및 학생 관리 ▲축제 장소 구성 및 지원 ▲기기 및 노트북 관리 등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축제에 필요한 장비 지원과 준비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여 참가자들이 원활하게 축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에게 질문을 중심으로 한 탐구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