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위해 ‘2025년 농업인단체 공모교육’을 통해 총 9개 교육과정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교육은 농업인이 직접 듣고 싶은 교육내용을 계획서 형태로 제안하고, 센터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이 특징이며 ▲꽃차 ▲딸기 ▲블루베리 ▲야생화 ▲약용식물 ▲양봉 ▲유기농 ▲전통발효 ▲천연염색 등 9개과정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교육과정은 각 작목과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과 교육경영팀로 하면 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기획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중심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공모교육 외에도 홍성군민 대상 기초영농기술교육, 홍성농업대학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벼 육묘 공동과제포 파종을 지난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도자 공동과제활동에는 14개 읍면(품목)농촌지도자회, 군연합회 임원 80여 명이 참여, 모판 12,000장 파종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해마다 공동 과제포 운영을 통하여 관내 고령층 및 소규모 농가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모판을 공급, 이앙작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금년도 선정 품종은‘친들’이며, 모판 한 장당 3,500원에 공급하며, 이앙 후 상자를 반납하면 장당 500원을 환급해 줄 예정이다. 과제포 현장을 찾은 이용록 홍성군수는“농촌지도자회가 솔선하여 매년 못자리 공급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과 관심을 가져달라”라며 당부를 했다.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박복성 회장도“지역 내 수요 농가가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최고 고품질의 모가 생산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다짐하며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공동과제포 운영 장소를 구항면 장양리로 이전했으며, 못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안전 환경 조성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3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 가맹점은 홍북읍(니니브 카페), 장곡면(상록수 식당, 장곡 전파사)등 3곳이며, 이번 지정으로 홍성군 내 등록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23곳으로 확대됐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길을 잃은 어르신을 발견했을 때 신속히 신고하고 임시보호를 하는 등의 역할을 하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사업장이나 기관이 치매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며 지정된 사업장에는 현판 및 홍보물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연중 수시이며 신청 방법은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역사회의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홍성군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한부모 가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나섰다. 해당 가정은 조부 명의의 무료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나, 실내는 벽지와 장판이 심하게 낡고 훼손된 데다, 오래된 가구들로 인해 생활공간이 좁고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아동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방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가정의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고,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비 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마련됐고, 도배와 장판도 새롭게 교체됐으며 충분한 수납장을 설치해 옷과 물품을 정돈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됐다. 새로 바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홍성군이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초기 구매 및 소유자의 권익 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하여 2020년과 2021년에 발행한 홍성사랑상품권 유효기간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알렸다. 홍성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은 지류는 발행일로부터 5년, 모바일은 구입일로부터 5년이며, 다만 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유효기간을 따로 정할 수 있다. 다만, 2022년 이후에 발행한 홍성사랑상품권의 경우 상품권 발행에 할인비용 일부가 국비 지원분이 포함되어 기발행분의 연장이 금지되어 있기에 홍성군은 불가피하게 군민의 입장과 편의를 위하여 2020년과 2021년 2개년에 발행한 상품권의 유효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2025년 3월말 기준 2020년과 2021년 발행한 홍성사랑상품권의 미사용 금액은 지류 1억 1천 8백만 원, 모바일 1천 7백만 원으로 총 1억 3천 5백만 원이다. 지류상품권의 발행일은 상품권 뒷장의 하단에 발행일을 보면 알 수 있고, 모바일의 경우 접속 후 첫 화면의 보유금액을 누르면 상품권의 잔액과 유효일을 확인할 수 있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평소는 따뜻한 엄마 같은 손길로 직원들을 다독이지만 행정을 지휘할 땐 차가운 결단력으로 외유내강의 리더십을 보여준 조광희 홍성 부군수가 오는 5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조 부군수는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정의 도전과 혁신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뒷받침하면서 부군수 주재하에 평가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시군평가 3년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쌓는 등 홍성군정이 대내외적으로 질적 향상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도 안전기획관 출신답게 서부면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폭우대비 체계 사전 구축은 산림청에서도 우수사례로 꼽을 정도이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안전점검 및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2년 연속 50만 명이 찾았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의 성공을 이끌어냈다. 충청남도 기술직 여성공무원 첫 부이사관, 충남도 및 홍성군 최초 여성부단체장 등 유리천장을 타파하는 열정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조광희 부군수는 충남도청 내에서도 소통하는 직원들이 많아 다양한 지역현안을 해결하며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5일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예산시장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환경부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기후위기 인식 향상 및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범국민적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민 약 240여명이 탄소중립 서약에 참여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안내 팸플릿과 피켓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용한 비닐봉투와 장바구니를 교환해주는 탄소중립 행사도 병행해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지속적인 탄소중립 홍보가 군민의 실천과 인식 향상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예산군은 오는 5월부터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자녀 중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학생이며, 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자녀도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1차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2차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차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예산군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자녀의 학령에 따라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의 교육비가 농협카드 포인트로 지원된다. 해당 포인트는 교재 구입,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준비 등 학업과 진로활동 관련 용도로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 향상과 진로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시 대상은 총 1만5704호이며,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4%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 1211호를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하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예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군청 세무과 재산세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공시가격에 대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건강보험료 등 각종 공과금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라며 “이의가 있는 분들은 기간 내 꼭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예산군은 삽교읍 하포1리·용동1리·상성리, 오가면 양막리, 신암면 별1리 일원에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토지 소유자 사용 승낙을 받은 데 이어, 이달부터 시험 터파기를 실시하고 오수관로 신설 공사에 착수했다. 하포·용동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은 2019년 9월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이후 환경부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총 116억원(국비 66%, 도비 14%)이 투입된다. 사업은 오수관 12.8㎞ 신설, 배수설비 322가구 설치를 포함하며, 군은 내년 하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 지역 악취와 파리·모기 등 위생 해충이 줄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은 물론, 가정 내 정화조 관리 비용 절감과 삽교천 등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군은 해당 지역 생활오수를 삽교공공하수처리시설 관로에 직접 연계 처리해 별도 하수처리시설 설치 없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공공하수 처리구역 확대 및 주변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