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4일 기획조정실 소관 등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전주5) 위원장은 전북도가 ‘전북 메가비전 프로젝트’를 발표했는데 지난 총선 및 대선에서 발굴된 사업들이 상당수 보인다고 지적하며 신규과제를 발굴할 것과 전북이 제안한 공약사업들이 대선 공약에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슬지(비례) 부위원장은 전북도의 경우, 기업보다 소상공인이 많고 자영업 폐업률이 높은 점을 언급하며 현재 코로나 때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고 있는데 금번 추경을 보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반영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명지(전주11) 의원은 새만금 사업을 예를 들며 정권이 바뀔때마다 비슷한 사업이 지역 공약으로 반복해서 제시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만큼은 실현이 가능하고 전북도에 도움이 되는 공약이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태창(군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24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첫 일정으로 미래첨단산업국 소관 예산안을 심의했다. 미래첨단첨단산업국 소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1,324억 9,850만원 대비 136억 1,482만원(10.28%)이 증액된 1,461억 1,332만원으로 편성됐다. 위원회는 이번 추경이 긴급한 현안 대응과 민생경제 안정을 목표로 편성된 만큼, 예산의 편성 방향과 정책적 효과, 사업의 실행 가능성에 주목해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한정된 재원 속에서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예산인지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심의에서는 위원별로 다음과 같은 의견이 제시됐다. 김대중 의원(익산1)은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운영 지원 사업에 대해 처음 예산 심사 당시에는 1회성 지원으로 심사됐으나 벌써 3회째 예산을 심사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중장기 계획이나 로드맵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사업이 단기적인 행사성 사업인지, 지속 가능한 사업인지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종복 의원(전주3)은 24일 제418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와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개정안은 ‘자원봉사관리자’의 정의를 새롭게 규정하고, 매년 11월 5일을 ‘자원봉사관리자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정치적 중립성 유지와 신분상 불이익 방지 등을 통한 자원봉사센터장의 업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자원봉사센터 운영 지침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장의 임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조항도 신설했다. 정종복 의원은 “이번 개정이 자원봉사활동의 체계적 지원과 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24일 제418회 임시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희수 의원(전주6)은 전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 브랜드 창출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도비 매칭액 예산 조달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완주, 익산, 고창에 이어 지정된 전주시는 기존 문화도시들과 중복되지 않는 특화된 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문화콘텐츠 확산으로 관광객 증가 등 긍정적 효과를 낳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명연 의원(전주10)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 해외 공연이나 연수 등을 통해 국제적 관심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남은 기간 동안 해외 활동을 계획할 때, IOC 위원들이 거주하거나 자주 방문하는 도시, 또는 그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했을 때 전북의 존재감을 알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유치 전략을 구체화해나가길 바란다며, 전북도와 의회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태창 의원(기획행정위원회, 군산1)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제7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주민편익증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에서 후원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정치 캠페인을 비전으로 하는 대회다. 올해 7회째 개최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유능한 지방 정치인을 발굴·공유해 국민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본심사와 학계 전문가의 최종심사 등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결정됐다. 거버넌스센터 측은 ‘강태창 도의원이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강태창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주민들의 편익 증대는 주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을 변화시켜 국가발전으로 이어지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용담댐 운영에 다른 사회ㆍ경제적 편익에 비해 지역이 받고있는 피해에 대한 보상과 지원이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18회 임시회에서 전용태(진안ㆍ교육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담댐 건설과 운영에 따른 사회ㆍ경제적 편익과 진안군 희생과 피해에 대한 재산정 필요성과 용담댐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 사업이 주민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쥐꼬리에 불과해 지역발전을 위한 이익 환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이날“지난 4월 12일 개최된 제1회 용담댐 수몰민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진안군민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면서 “국가와 지역 발전에 헌신해 온 진안군민의 애환에 대해 발언하고자 한다”라고 운을 뗐다. 전 의원은 “현재의 용담댐은 2001년 완공됐지만,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한강 이남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계획을 세우고, 1943년 전답과 가옥을 강제수용했다가 해방 후 건설이 취소됐다”면서 “해방 이후 해당부지는 국가 기간산업용지라는 명분으로 농지 분배에서 제외되어 해당 주민들은 1950년대까지 소작인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1)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이 25일 제409회 임시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제2차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제정안이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 전북자치도에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에 필요한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 조례가 시행되면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하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의 효과적인 운영과 도내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전북자치도 차원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연구기관·지자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자율주행이라는 미래 산업을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라며 “기술과 행정, 도민이 함께 만드는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 제도적 장치가 될 것”이라며, 조례 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 주요 내용은 ▲ 자율주행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 자율주행자동차 운송사업 운영을 위한 플랫폼 및 자율주행 시설 설치 ▲ 자율주행자동차 운송사업 운영 재정지원 등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광명지역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3억 2천 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용성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광명시 소하1동, 소하2동, 일직동에 위치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9개교에 배정되어 교실 환경 개선, 안전 설비 확충, 노후 시설물 정비 등 교육 여건을 향상시키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확보된 예산은 △광휘고등학교의 교실 사물함 교체(1,722만 원), △소하고등학교의 옥상 누수 방지 환경개선공사(3천만 원), △창의경영고등학교의 학습공간 개선(1,900만 원), △충현고등학교의 교실 칠판 교체(4,862만 원) 등 학생과 교직원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 투자된다. 평소 지역 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해 온 김 의원은, 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학교별 개선 수요가 예산으로 연결되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김 의원은 “학생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학교가 안전하고 편안해야 한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24일 화성특례시의회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임채덕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미영, 김상수, 유재호, 이은진, 이해남, 장철규, 차순임 의원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채덕 대표의원은 “화성특례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좋은 결과가 도출되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임채덕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총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성특례시 내 지역별 상권의 특성과 문제점을 분석하여 균형 있는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상권 활성화 정책 수립을 통한 지역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뉴스출처 : 화성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반월·동탄3)이 24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부권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영화·드라마 촬영장 유치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동부권은 동탄을 중심으로 교통, 산업, 문화 분야에서 빠른 성장을 이뤘지만, 서부권은 아직 체감할 만한 변화가 부족하다”라며, “문화 인프라의 불균형은 삶의 질과 거주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여러 지자체가 촬영장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 사례를 언급하며, 촬영장 유치의 실질적 효과와 경제성을 강조했다. 화성시는 서울에서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하고, 공룡알화석지 등 풍부한 자연·역사 자원을 보유해 촬영지로서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의원은 ▲농어촌공사 유휴지 활용 촬영장 조성, ▲관광 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 복합지구 확장, ▲화성예술의전당을 기반으로 한 대종상 영화제 유치 등 화성의 고유 자원을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촬영장은 단순한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