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오전 10시,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예산안을 비롯한 총 27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하며 본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는 의회사무국장의 상임위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의결, 예산안 의결까지 다양한 의정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재정 관련 안건이 다루어졌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3조 2,071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이 의결됐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총 25건의 조례안이 상정되어 실질적인 심사를 거쳐 원안 또는 수정 가결됐다. 대표적으로는 ▲화성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화성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안 ▲화성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되어, 시민 실생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상균 화성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4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기차에서 기사용된 배터리의 효율적 재사용을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기본계획 수립 ▲지원 범위 명확화 ▲산·학·연 공동개발 근거 마련을 포함하여,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책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김상균 의원은 “전기차의 사용 후 배터리는 더 이상 사용 가치 없는 폐기물이 아닌,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관련 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을 통한 탄소 감축을 실천해, 미래 세대를 위한 푸른 환경을 지켜나가는 데 적극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화성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산시의회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2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4월 24일 청송군의회를 직접 방문해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전달한 성금 100만 원은 피해 지역에 추가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산시의회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복구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문길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산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산청소년의회가 지난 23일 열린 청소년의원 위촉식과 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안산청소년의회는 안산시의회와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운영하는 지역 청소년 참여형 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번 위촉식과 1차 본회의는 시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지역 초등학생 8명과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10명 등 총 29명이 청소년의원으로 위촉됐다. 행사에는 의회 박태순 의장과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황은화 의원도 함께 자리해 위촉된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청소년의회 의장·부의장 선거가 실시됐으며, 그 결과 의장에는 양지고등학교 이은우 학생이, 부의장에는 양지중학교 유승우 학생과 안산진흥초등학교 임서현 학생이 각각 선출됐다. 위촉식에 앞서서는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본회의 뒤에도 같은 장소에서 안산시청소년재단 측이 청소년의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관계 형성 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2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하자”는 캠페인 슬로건이 드러나도록 사진을 촬영한 후 SNS 등을 통해 공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의 선택으로 캠페인에 나선 박태순 의장은 이날 SNS에 의장실에서 촬영한 슬로건 사진과 함께“인구문제는 다음 세대의 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한 과제입니다. 아이를 함께 키우는 사회, 안산시의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띄우며 참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는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과 군포시의회 김귀근 의장을 꼽았다. 박태순 의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4월 23일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어린이 급식시설에 한정됐던 급식관리서비스를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해, 취약계층의 위생과 영양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을 통해 사회복지 급식시설에 제공될 주요 서비스는 △급식소 영양 및 위생관리 지원 △질환별·장애유형별 맞춤형 식단 제공과 조리법 개발·보급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방문 및 현장 자문 등이다. 이를 통해 급식 환경의 안전성과 품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운영중인 50인 미만의 노인요양시설 189개소와 장애인 거주시설 26개소 (25년 2월 기준) 에 대한 지원을 통해 공공급식의 질을 높이고, 현장의 영양·식단관리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원주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남양주시 공공 급식 관리 서비스 체계가 어린이 중심에서 사회복지 전반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전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4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수원시 기수단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수원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 의원(국민의힘, 기장군1)이 발의한 ‘부산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이 24일 제328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박종철 의원은“산업단지는 지역 내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용 확대가 탄소 중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이 유휴부지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설치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높여야 한다.”고 하여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당초 시장이‘신‧재생에너지의 활용 여건 등을 고려할 때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인정되는 산업단지’에 대해서는‘신‧재생에너지의 종류를 지정하여 이용 또는 이용설비 설치를 권고하도록 되어 있던 것’에 더하여, 지정된 신‧재생에너지 이용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박종철의원은“이번 328회 5분 자유발언에서도 언급했듯이, 온실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025년 4월 24일, 부산의 원도심권 주요 문화·관광·체육시설인 구덕운동장, 용두산공원, 민주주의기록관을 차례로 둘러보면서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구덕운동장 재개발 및 노후시설 개선 추진 상황 ▲용두산공원의 관광 활성화 전략 및 시설 운영현황 ▲민주주의기록관 개관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여,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구덕운동장에서는 재개발 사업 추진 현황과 노후시설 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산아이파크 홈구장 시설개선과 시민 이용 편의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50년 이상 경과된 주요시설들의 안전성과 향후 활용 계획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용두산공원에서는 부산타워와 면세점, 팔각정 등 주요 시설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공원 내 관광 콘텐츠 확충과 민간사업자 공모(가칭: 용두산 플레이 파크) 추진계획을 통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2025년 6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의원(기장군1, 국민의 힘)과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의원(비례대표, 국민의 함)이 공동발의한'부산광역시 수산부산물 관리 및 재활용 촉진 조례'제정안이 4월 24일 제328회 임시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수산부산물은 수산물의 포획·채취·양식·가공·판매 과정에서 기본 생산물 외에 부수적으로 발생한 뼈, 지느러미, 내장 껍질 등을 일컬으며, 해마다 발생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하던 수산부산물은 고부가 소재로 재활용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해안을 접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충정남도 등 총 6곳의 시·도는 이미 관련 조례를 마련하여 수산부산물의 자원순환을 통한 재활용 촉진과 관련 산업 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수산부산물 재활용 추진계획의 수립, ▲재활용 지원사업 ▲자원화시설의 설치·운영,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음 달 1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