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4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2025 강서 아이들 까치까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까치까치 페스티벌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뛰어놀며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다. 올해는 ‘꿈꾸고, 어울리고, 나누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서구민회관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동요 부르기,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풍선 퍼포먼스 후, 오후 1시부터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개회식이 열린다. 이어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개막공연과 함께 오후 2시부터는 초등학생들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동요 부르기 대회’가 열린다. 강서구민회관과 우장산근린공원 일대에서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당일 발표된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골라, 자유롭게 그림이나 글짓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0월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뚜벅뚜벅 남산런’을 운영한다.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면서도, 정책의 의미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뚜벅뚜벅 남산런’은 오는 10월까지 20회차가 운영될 예정이며 주로 수, 목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회차별로 30명씩 산림치유지도사에게 숲 해설과 올바른 걷기 방법을 들으며 남산자락숲길을 함께 걷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힐링을 넘어 직원 스스로 정책이 구현된 현장을 경험한다는 데 특히 의미가 깊다. 남산자락숲길은 2024년 중구민이 선정한 10대 정책에 상, 하반기 모두 1위를 차지한 중구의‘대표 인기 정책’이다. 직원들이 이 숲길을 직접 걸으며 주민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왜 이 정책을 가장 가치 있게 여겼는지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5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남산자락숲길에 꼭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평소 엄두를 내지 못했다”라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고, 보고서로만 접하던 곳을 직접 걸어보니 정책의 취지와 필요성이 더 와닿았다”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는 충무공 이순신의 탄생지이자 유년기를 보낸 중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은 도시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28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충무공 이순신 비전 선포식’을 열고, 충무공의 삶과 정신을 품은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중구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겠다는 취지다. 공모 주제는 ‘충무공의 지혜와 용기, 그 정신이 시작된 중구의 정체성’이다. 참가자는 10자 이내의 도시브랜드 네이밍을 제출하면 된다. 핵심 키워드인 △순신 △시작 △탄생지 △소년의 꿈 △지혜와 용기 △영웅의 고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순신로(路)’, ‘순신담다’처럼 주제를 녹여낸 표현이면 된다. 공모는 5월 21일에 시작해, 6월 13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충무공 이순신과 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먼저,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7월 7일 결선작(5편), 입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가정의 중심인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모범부부 16쌍을 발굴해 표창했다. 이번 행사는 레크리에이션,‘부부’ 이행시 공모,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모범부부 인터뷰 및 축하메시지 영상 감상 등 이벤트와 리마인드 웨딩 포토존, 가훈과 부부사랑 메시지 캘리그래피, 가족사진 전시전 등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 최초로 오랜 세월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모범이 되는 가정, 부부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한 가정, 장애나 질병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함께 한 가정의 부부를 관내 15개 동에서 발굴·추천하고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16쌍의 부부를 표창 대상으로 선정했다. 결혼 8년 차 80년대생부터 결혼 55년 차 40년대생에 이르기까지 16쌍의 부부는 21일 중구청 강당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 참여해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공릉구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완료하고 임시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릉구민체육센터는 공릉권역에 실내 종합 생활체육시설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센터 건립에 필요한 부지는 인근 태릉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단지의 재건축 공공기여를 통해 확보했다. 센터는 지상3층, 지하3층에 연면적 2,519㎡ 규모이며 ▲4레인의 수영장 ▲헬스장 ▲ 기구 필라테스 ▲다목적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용의 편의를 돕기 위해 구의 체육센터 중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용을 포함한 4대의 키오스크를 로비 공간에 배치했다. 프로그램은 주민 약 2천여 명이 참여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기구필라테스 및 기타 실내 체육(인라인, 탁구, 농구, 배드민턴 등)으로 정했다. 접수는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을 통해 현장,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다만 경쟁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종목은 신규 주민의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선착순이 아닌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식 개관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모기 개체 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모기 다발생 주택 대상 ‘모기 유충구제 방역 컨설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에 나서고 11월까지 이어간다.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로, 질병을 옮기는 모기의 발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방역·소독의 기회를 일반 주민에게까지 확대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전문 소독업체가 직접 주민 가정을 방문해 ▲방역 취약 환경 진단 ▲변기·정화조 유충구제 투여 ▲방역 정보 안내 등 6차례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소독업체는 방충망, 배수구 등 모기 서식 환경을 조사하고 이에 맞는 방역주기나 모기방제 약품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지원 대상은 모기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300곳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택 대표자(또는 소유주)는 이달 말까지 해당 건물 내 세대주 동의 여부를 기재해 용산구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약품 투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계약 전문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계약 추진과 재정 집행은 구민의 편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직원들의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구의 지속적인 노력은 원활한 계약 집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는 지난 20일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계약 실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계약 방법과 절차, 실전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지방계약 분야의 전문가인 공공계약연구원 김재곤 계약본부장이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구는 지난 2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픈 채팅을 활용한 실시간 상담, 계약정보 전용 플랫폼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업무 지원을 하고 있다. 계약이행 과정에서 자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방문 또는 비대면 컨설팅을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박희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오는 11월 28일까지 관내 7세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양치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2010년부터 15년째 ‘어린이 양치교실(이하 양치교실)’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에서 아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구강건강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2025년 1월 기준 송파구 아동 인구는 8만7359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1위이다. 그중 만 5세 예비 초등학생 역시 4,092명으로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양치교실’은 이들 예비 초등생을 대상으로 어릴 때부터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 건강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전문 구강진단 기기를 사용해 스스로 치면세균막을 관찰하고, 전문가와 1:1 맞춤 양치 실습을 하며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교육 이후에도 칫솔질 실천 활동지를 활용해 아동이 일상에서 양치 습관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영양사 식생활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도봉구 구립도서관 4곳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및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구립도서관에서는 사업 추진 시 국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먼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도봉아이나라도서관에서 ‘생각 쑥쑥 마음 탄탄 어린이 그림책 인문학’을,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 ‘행복을 짓는 가족 건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주민이 인문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탐방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혜학교 사업으로는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 ‘세상을 읽는 영화, 역사를 품은 문학’과 ‘역사와 함께 읽는 고전, 고전과 함께 읽는 역사’를, 쌍문채움도서관에서 ’인문학과 마주 보는 사유의 현대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혜학교 사업은 인문학적 사고를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교 교양 수준의 강의로 진행된다 구립도서관 4곳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은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5월 12일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트레스, 우울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층을 위로하고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정보무늬(QR)를 활용한 우울증 선별검사를 진행했다. 또 자살예방 도움 기관,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등에 관한 정보를 안내했다. 이날 우울증 선별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청년에게는 보건소 마음건강상담실에서 1대1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현재 취업 등의 이유로 많은 청년들이 심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과 같은 활동을 앞으로도 많이 실시해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돌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