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4월 23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한의약 육성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한의약 육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 ▲한의약 기술의 과학화·정보화 촉진 ▲한의약 육성의 기본방향 및 계획 수립 ▲계획 수립의 협조 및 한의약 건강 증진 및 치료 사업 ▲사무위탁과 보조금 등 지원 사항 등이다. '구리시 한의약 육성 지원 조례안'은 한의약육성법에 따라 한의약 육성에 필요한 내용을 규정하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필요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건강 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권봉수 의원은 “최근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보건의료 환경이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고령층 등 의료 지원이 필요한 구리시민에게 한의약을 통한 건강 증진 사업을 지원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구리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4월 23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차별 없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소중한 동반자’인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의 등록장애인이 8,524명에 달하지만 이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장애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장애인복지법으로 보장된 보조견 출입에 대한 홍보와 대응 교육 ▲보조견을 마주쳤을 때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표지와 에티켓에 대한 정보 제공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보조견 훈련 및 보급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강구해야 함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장애인과 보조견이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이해를 부탁”한다며, “‘행복을 바라보고, 일상을 담아보고, 희망을 이어보는’넓고 따뜻한 정책으로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생활하는 시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23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지원의 적용대상 및 수강료 ▲추진계획의 수립 ▲어르신 교육 지원 사업의 내용 ▲지역상권과의 협력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구리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여 어르신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디지털기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의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하고자 제정됐다. 양경애 의원은 “디지털 환경이 보편화됨에 따라 일상 생활에서도 불편함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사회적 소외와 차별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이고 실생활에 밀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디지털 약자를 배려하는 포용적인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구리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리시의회는 4월 23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 청원’을 의결했다. 의회는 추후 구리시에 해당 내용을 이송하여 국토교통부, 경기도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토록 주민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양경애 의원이 소개한 이번 청원은 현재 구리시 토평동 내에 약 292만㎡ 규모로 추진 중인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산업기반 구축을 통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산업단지 지정 및 공업지역 신규 지정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양경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구리시는 경기북부에서 산업단지가 없는 유일한 도시로,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지정이 중요한 과제”라며,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복 지정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을 활용하여 경기도내 시·군간 공업지역 물량을 이체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통하여 토평2지구라는 구리시의 유일한 대규모 개발 대상지에 산업단지를 유치하여 경제적 침체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청원 건은 ‘구리시의회 청원심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 지역에 종합병원을 설립하기 위해선 정부, 인천공항, 인천시 등이 역할을 분담하는 등 공공이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인천공항 주변 공공의료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발제로 나선 임정수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은 “2027년 영종도 예상 인구는 15만 명으로 민간 영역이 300 병상 이상 종합병원을 운영해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라며 “정부와 인천공항, 인천시가 종합병원 설립‧운영에 나서는 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밝혔다. 임 본부장은 인천공항과 영종 지역에 대해 ▲ 재난 대응 및 인천공항 발생 중증 응급환자 치료 역량 취약 ▲해외 감염병 유입에 대한 대응 인프라 부족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의료 접근성 취약 ▲ 중증 및 필수의료(응급, 분만 등) 역량 취약 등 보건의료 현황을 진단했다. 이어 필수의료 분야는 능력 있는 공공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인천공항이 종합병원 설립‧운영에 분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백진휘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도 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제317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문선화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는 공용차량으로 공무 수행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자기부담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 수행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인한 자기부담금이 공무원과 근로자 개인의 경제적 부담이 되어 적극적인 공무 수행을 저해하고, 일부 공무원들이 공용차량 대신 개인차량을 이용하게 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제정됐다. 조례에 따르면 동구 및 동구의회 소속 공무원과 근로자가 공용차량 운행 중 고의나 중대한 과실 없이 사고가 발생한 경우,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규정된 중과실 사고나 음주·무면허 운전과 같은 법규 위반 사고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보험약관에 따른 자기부담금 한도 내에서 자기차량손해액의 20% 범위 안에서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문선화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동구 공직자들이 공무 수행에 따른 불필요한 경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다문화 학생 교육 및 학업중도포기 문제에 관한 연구모임’의 일환으로 23일 아산 신창중학교를 방문하여 다문화 학생 교육의 어려운 점과 개선 방향 등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유성재 의원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 최근택 교수, 충남교육청 국제교육팀 이강일 팀장, 신창중학교 백재흠 교장 및 학교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신창중학교는 전체 563명의 학생 중 220명(39%)이 다문화 학생으로 중앙아시아권(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학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다문화 학생의 언어교육을 위해 순천향대학교와 연계한 한국어 위탁교육 및 교내 한국어학급 운영 등 다양한 측면에서 다문화 학생 교육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백재흠 교장은 “일상언어와 학습언어 수준을 분류하여 학생 수준에 맞는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일상언어가 미흡한 경우 위탁교육 확대가, 학습언어가 미흡한 경우는 한국어학급 확대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위탁교육과 한국어학급 확대는 예산 수반이 필요한 영역으로 보인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 대심도 배수터널의 차질 없는 완공 ▲ 생활 속 환경오염원의 차단 시스템 구축 ▲ 주민 참여형 재난 대응 교육 및 프로그램 등 체계 확립 강남구의회 전인수 의원(신사동·논현1동)은 4월 22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강남구의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인수 의원은 “기후 변화는 이제 일상적인 재난으로 다가왔으며, 강남구 역시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중장기 전략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먼저 2022년 강남역과 논현동 등 저지대 침수사태를 언급하며, 현재 서울시와 추진 중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사업의 조속한 완공과 추가 배수 인프라 확충을 핵심 대책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기존 하수관거와 펌프장 등 배수시설에 대한 점검과 용량 확대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기후재난은 단순히 날씨의 변화가 아닌, 환경오염으로 인한 도시 생태계의 붕괴 현상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면서, 하수구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4월 23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최정필 의원의 주최로 ‘웅천지구 중학교 이설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 관계 부서, 웅천지구 중학교 이설 추진위원회, 학부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웅천지구의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은 중학교 과밀 문제와 원거리 배정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이설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정필 의원은 “웅천지구 내 중학교 이설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임을 강조하며 간담회의 필요성과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교육청, 여수시, 학부모 간의 긴밀한 협력과 실질적인 실무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짚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학교 이설을 위한 ▲학교 부지 무상임대 ▲대토 교환 등 현실적인 대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여수교육지원청은 “무상 임대가 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 부지 교환 방안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한다”며, “학교 이설을 위한 착공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학교 용지 결정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시교 공동대응기구는 지난 4월 23일 마산면 냉천리 마을회관에서 ‘서시교 지키기 1만 명 서명운동 냉천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1일 구례군의회 광장에서 열린 서시교 존치 서명운동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마을 단위의 발대식으로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례군의회 장길선 의장은 “냉천리를 시작으로 서명운동이 잘 이루어져서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서시교가 존치됐으면 좋겠다.”며 “1만 명에 달성할 때까지 많은 군민들이 함께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후 서시교 지키기 1만 명 서명운동은 25일 용방면 이장단 설명회, 29일 구례읍 의장단 설명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구례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