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8일 온평초등학교 도서관에서 ‘2025년 상반기 학교 책 축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과 인식을 확장하고자 기획됐으며 온평초 전교생이 참여하여 독서와 미술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담당 사서가 추천한 그림책을 읽고 인상 깊은 문구를 골라 천가방에 손 글씨로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선정된 그림책은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로 학생들이 자신만의 감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완성된 천가방은 실용성과 창의성을 모두 갖춘 결과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책 속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색다른 독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울산지역 고등학생들이 개인 맞춤형으로 대학 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오는 8월 2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 상담’을 운영하며, 대상은 울산지역 23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31명이다. 울산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맞춰 학생 맞춤형 대학 진학 설계를 지원하고자 해마다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입 정보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학교와 소규모 학교 학생들도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상담 일정을 고르게 배정해 운영한다. 진학 상담은 수업에 지장이 없는 일과 이후 시간을 활용해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교사 1인당 50분간 3회에 걸쳐 상담한다. 상담교사로는 대학 진학지도 경험이 많은 울산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44명이 3개 팀으로 나눠 상담을 진행하고, 일정은 신청 학교의 요구에 맞춰 정한다. 진학 상담은 개인 맞춤형으로 이루어지므로 상담 내용은 개인에 따라 다르며, 사전에 학생들에게 상담신청서를 받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4월 중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16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급식 미생물 검사 결과에서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미생물 검사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칼, 도마, 식판, 행주 등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식중독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들은 해당 검체를 채취한 후, 보은군 보건소에 의뢰하여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원인균 검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전병일 교육장은“모든 학교가 적합 판정을 받은 것은 학교급식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며, 이는 급식 위생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보은교육지원청은 급식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급식 위생·안전 점검, 노후 급식기구 교체, 식생활관 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30일,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재확립하고, 일상생활 속 자유로운 분위기의 청렴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청렴꽃 식재 및 청렴 스트레칭' 행사를 개최했다. 공연장 앞에서 전 직원이 스트레칭 로프를 이용한 몸활동을 함께 하며 청렴 기관 이미지를 홍보하고, 이어 본관 정문 앞에 있는 대형 화분에 국화, 카네이션 등 청렴과 감사를 상징하는 꽃을 심은 후,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진행됐다. 행사는 중원교육문화원의 '청청(淸靑)데이'와 연계하여, 직원들이 청바지, 운동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조직문화 개선에도 기여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일상 생활 속 작은 즐거움으로 청렴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직원들이 함께 청렴 몸활동과 청렴 꽃을 심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더욱 청렴하고 즐거운 조직문화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을 실천하는 기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함께하는 ‘지역 주민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추진해 온 지역사회 연계 예술 문화 축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창작터 잔디 운동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가족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 증대와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 각종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지역 예술과와 대구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협력하여 상상코스, 도전코스, 표현코스로 운영된다. ▷상상코스에서는 ▲토퍼 만들기, ▲마술 체험, ▲마크라메 매듭공예 등 감성적 몰입을 통한 창작 활동을, ▷도전코스에서는 ▲디폼블럭, ▲Math Art 체험 등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표현코스에서는 ▲캘리그래피, ▲모스 아트 등 자기표현 활동을 각각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솜사탕 만들기, ▲팝콘 체험, ▲전통놀이 한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5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신명호 교수의 ‘그림책의 세계’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은 5월 14일과 21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그림책 이론서 ‘그림책의 세계’의 저자이자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문화정책학과의 신명호 교수가 그림책의 탄생과 기능, 역할 등을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관내 교직원에게 아파트를 임차해 관사를 제공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 관내 87명의 교직원에게 안흥관 등 9개 교직원 공동사택을 제공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예산 50억 원을 편성해 올해 5~6월 증포동 및 안흥동 소재 아파트 14채를 임차해 42명의 관내 교직원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특히 전세 아파트를 활용한 공동사택의 원활한 거주를 위해 공동입주 신청제를 시행하고, 사택 내 배치되는 가전제품 등을 개별 사용하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등 공동생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을 마련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향후 상대적으로 여건이 열악한 관내 북부, 남부 소재 학교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택 신축을 추진하는 등 더 많은 교직원이 이천시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관내 교직원이 거주 불안을 떨쳐버리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직원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청렴하고 건강한 교육 현장 조성을 위해 학교관리자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오전 10시에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학교관리자 청렴 교육에는 이천 관내의 각급학교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홍보 리플릿을 배포해 관련 규정을 알리고,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영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지원에 힘썼다. 이어 오후 14시부터는 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공재정환수법,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법령을 주제로 실천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직원들에게 “청렴은 나와 조직 모두를 지키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과천초등학교는 30일 학교 상담복지실 주관으로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자치회와 함께 아침 등교 시간에 '마음터치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학교 정문에서 실시했다. '마음터치 하이파이브'는 과천시 학교 상담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사람 간의 온기를 느끼며 친구들과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학생들은 등굣길에 기분 좋은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얼굴 가득 미소를 띤 채 하루를 유쾌하게 시작했다. 이어 수업 시간에는 '허용된 스킨십이 우리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함께 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는 학교 4층 상담복지실에서 '친구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기' 이벤트가 진행되어, 친구들과 따뜻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과천초등학교 윤명숙 교장은 "학생들이 아침 등굣길에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친구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영미 과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교육취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지구장학협의회와 연계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 6개 지구, 중등 4개 지구 등 총 10개 지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지구별 맞춤형 소규모 연수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취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고자 기획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의 주요내용은 ▲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개념 및 추진방향 ▲ 학교내 통합지원팀 운영방안 ▲ 학교-지역사회 연계 협력 사례 등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구장학협의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과의 밀도 있는 논의와 실천적 공감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구장학 단위의 긴밀한 협의와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