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최하는 각종 공모사업 10건에 선정되어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분야는 △공연 2건 1억3844만원 △예술교육사업 4건 2억1900만원 △문예진흥 사업 1건 3억3900만원 △ 관광사업 1건 6억4300만원 △관광축제 사업 2건 1억9000만원으로, 총 10건에 15억2944만원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을 통해 ‘연극 세상친구’,‘연극 나, 옥분뎐’등의 수준 높은 공연 3건을 유치했으며, 예술교육 분야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꿈의 무용단' 그리고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유아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등이 선정됐다. 또한, 지역문화진흥원의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에 선정되어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연산문화창고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과 충청남도‘ 1시군 1품 축제사업’, 문화관광축제 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관광·축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논산시가 축산 농가 대상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사 면적이 1500 미만의 농가는 1년에 한번, 1500이상인 농가는 6개월에 한 번 의무적으로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최대 2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단, 가축 분뇨 처리를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한 농가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균일하게 혼합한 퇴비 500g가량을 시료 봉투에 담아 밀봉한 후 농업기술센터 1층 친환경농업관리실에 방문 의뢰하면, 2주 내외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퇴비부숙도 검사는 악취 예방은 물론 적정한 퇴비 사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중요하다”며 “친환경 가축분뇨 관리 실천에 대한 관내 축산농가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융복합지원과 과학영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논산시가 시민 건강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비대면 걷기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 건강실천 활동으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구성원들은 미션 인증과 챌린지 수행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모든 참여자에게는‘걷기용품(썬캡)’이 제공되며, 우수 동아리에게는 최대 10만 원 상당의 논산사랑상품권, 참여 우수자에게는 모바일상품권 5만원, 월별 미션 성공자에게는 모바일상품권 5천원이 지급된다. 시는 오는 29일 국민체육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 동아리 리더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걷기 프로그램 운영 방법은 물론 논산시 건강지표 현황 공유와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건강관리 방법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4월부터 운영 중인‘오늘의 어린이, 내일의 어린이실’ 전시 관람객이 2,000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정도서관은 ‘내일의 어린이실’ 개실 100일을 맞이해 오는 6월 15일까지 1층 로비에서 ‘오늘의 어린이, 내일의 어린이실’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전시에서는 8~ 13세 어린이를 위한 전용 공간인 0813 작업실의 책과 재료, 어린이들의 작업물을 관람할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년여 간 어린이실의 조성 과정을 담은 프로세스 맵과 영상도 인기를 끌고 있다. 0813 작업실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라운딩 프로그램에는 150여 명이 사전신청을 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이충미 관장은 “내일의 어린이실의 콘텐츠와 조성 과정을 담아낸 전시가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내일의 어린이실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원스톱허가과에서는 ‘친환경 청렴 텀블러와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렴 관련 메시지가 새겨진 텀블러를 제작 및 보급하여 업무 회의와 일상에서 사용토록 해 일상 속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텀블러에 새겨진 청렴 문구를 통해 공직자들이 끊임없는 자기성찰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적 가치임을 모든 직원이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한 직원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청렴 개념을 친근하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환경보호와 청렴 의식을 동시에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은 업무 중 텀블러를 가까이 두고, 점심시간 대화 중에도 청렴 문구를 되새기며 조직의 청렴 문화를 내재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4월 23일 관내 다함께(온종일)돌봄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돌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선진 복지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서울숲아이꿈누리터, 서초구립우면동초등키움센터(서초1호점, 2호점)를 방문했으며, 시설 내·외부 라운딩과 전반적인 운영 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숲아이꿈누리터는 장애 아동과 비장애아동을 함께 돌보는 장애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2023년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우수 운영 시설이다. 수영장, 풋살장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동구에 있는 유일한 융합형 돌봄센터로 주목받고 있다. 서초구립우면동초등키움센터(서초1호점)는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참여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22년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시설로 아동 흥미를 고려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지역협력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으며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부부 사랑편지 공모전’을 3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접수받고 편지를 마감한 가운데, 23일 우수작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부부의 감정 교류 활성화 및 소통을 증진하여 관계 회복을 돕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부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140여 통의 편지가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심사는 외부전문가, 일반인, 관계자로 구성된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여 주제 적합성, 편지 완성도, 문장 표현력, 감정전달의 4개 영역 점수 산출로 우수작 3편이 선정됐다.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응모자 정보를 배제한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하고, 심사위원의 개별적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도출됐다.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은 “이번 공모전은 수준 높은 편지가 다수 접수된 가운데 많은 작품 속에서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으며, 특히 모든 작품이 부부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심사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감동이 전해졌다.”라고 전했다. 수상자 발표는 5월 15일 서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여군이 24일 자로 국가유산청에 의해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가 국보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는 초대형 규모(길이 약 14m)로, 머리에 화려한 보관을 쓰고 신체를 아름답게 장식한 보습의 보살형 입상형식으로 표현됐다. 장엄신 괘불의 시작점을 연 작품으로 균형 잡힌 자세와 비례, 적·녹의 강렬한 색채 대비, 밝고 온화한 중간 색조의 조화로운 사용으로 종교화의 숭고함과 장엄함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 장엄신(莊嚴身): 괘불에서 머리에 화려한 보관을 쓰고 신체를 아름답게 꾸민 부처님 화기(畫記)를 통해 확인된 화승(법경(法冏), 혜윤(慧允), 인학(仁學), 희상(熙尙) 등)과 제작 연대(1627년, 조선 인조 5년)는 기존에 국보로 지정된 다른 괘불도보다도 제작 연대가 앞선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화기에 ‘미륵(彌勒)’이라는 주존의 명칭을 밝히고 있어, 일찍이 충청지역에서 유행한 미륵대불 신앙의 전통 속에서 제작된 괘불도임을 알 수 있다. 이후에 제작되는 유사한 도상의 괘불 제작에도 많은 영향을 미쳐 우리나라 괘불도의 확산과 발전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8일, 28년간 교단에서 제자를 가르쳐 온 퇴직 교사 정관홍(前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씨가 직접 제작한 영어교재와 수업자료 등 총 23점의 기록물을 충남교육청 기록관에 기증했다고 밟혔다. 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2001년부터 2022년까지 정관홍 교사가 수업 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해 자필로 작성하고 편집한 영어 교재, 문법 노트, 수업자료집 등으로 단지 오래된 책이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한 소중한 기억의 조각이자 최근 20여 년간의 영어교육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단순한 교육 자료를 넘어 한국 공교육의 변화상을 담은 역사적 기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관홍 교사는 “당시에 좋은 교재가 많고 여러 교재가 많았지만, 학생의 수준에 맞는 교재가 없다 보니, 수업을 따라오기 어려운 학생이 부지기수였다며, 나 자신도 그렇게 공부를 잘한 사람이 아니었기에, 누구나 쉽게 수업에 따라올 수 있게 영어교재를 만들면 어떨까하여 만든 영어교재가 23점이 됐다”라며, “수십 년간의 노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충남 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면 보람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이달 23일 천안 지역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도내 학원장과 교습소장 4,259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원(교습소)장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원장과 교습소장의 참석 편의성을 고려해 도내 14개 시군에서 총 16회에 걸쳐 집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한 점검 사항 안내 ▲아동 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장애인학대와 장애인 대상 성범죄 신고 의무자 교육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 등으로 운영자가 준수해야 할 기본의무교육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해와 달리 법정의무교육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아동학대 관련 교육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장애인 대상 학대와 성범죄 예방 교육은 충남장애인옹호기관이, 긴급복지 교육은 전문 강사가 맡아 전문성을 높인다. 교육청은 이 같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연수 참석률을 높일 방침이다. 양미자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원(교습소)장이 매년 이수해야 할 법정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라며,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학습자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