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예천군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통한 군민 중심 행정 실천을 위해 공직자의 적극행정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로 활동 중인 김성훈 강사가 진행했으며 ‘국민의 일상을 바꾸는 적극행정 5G’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의 필요성 및 제도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또한 적극행정의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한 학습으로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학동 군수는 “적극행정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진정한 행정의 가치이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예천군은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 및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43만 1천여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 22개 시군에서 일제히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된 가격으로 감정평가사의 산정가격 검증, 주택소유자의 가격 열람과 의견제출, 시군의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경북의 개별주택가격은 전체적으로 상승했으며, 지난해 대비 평균 1.28% 상승했다. 시군별로는 울릉군(3.41%)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의성군(2.33%), 영주시(2.01%), 포항시 북구(1.77%)순으로 뒤를 이었다.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은 포항시 북구 여남동 소재의 단독주택으로 13억 36백만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울진군 금광송면 광회리 소재 단독주택으로 1,050천원으로 파악됐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해당 주택 소재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공연 시리즈 ‘키즈 페스타 in 포항’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키즈 페스타 in 포항’은 포항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시리즈는 포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내 최고 수준의 창작 어린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5월 30일까지 예매 시 전석 40%의 얼리버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첫 작품은 우리나라 대표 그림책 작가 백희나의 동화 ‘달 샤베트’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달이 녹아내리는 한여름 밤, 동물들이 펼치는 기발한 상상의 세계를 담은 이 작품은 따뜻하고 유쾌한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한다. 서울 및 수도권 공연에서 이미 높은 호응을 얻은 작품으로, 지역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서 무대에 오를 또 하나의 기대작은 6월 28일에 진행되는 국립현대무용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3~5월)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지역사회 자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봄철에는 우울증 환자와 자살률이 급증하는 이른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봄의 생기가 오히려 우울감과 충동성을 유발하고 심화시키는 심리적 특성 때문이다. 이에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포스코 소통보드판, 택배차 광고, 버스 정류장 전광판, 공공기관 포스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자살 예방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 남구 전역에서 단회기 자살예방 캠페인도 운영 중이다. 자살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숙박업소, 병의원, 약국 등을 지정·운영해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살 시도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위기 상담, 치료비 지원, 자살 유족 지원,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자살 위기 상담 번호 ‘109’를 운영해 긴급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이 운영하는 포항스틸아트공방이 ‘2025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귀금속공예 부문에서 5년 연속 입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은경 씨가 은상, 이문숙 씨가 동상을 수상하며 공방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두 수상자는 모두 스틸아트 공방에서 7~8년간 꾸준히 수련해 온 수강생들로, 금속공예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공방 인턴 송유진 씨도 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스틸아트공방은 수강생들의 대외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뛰어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2021년 은상, 장려상, 모범 선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금상과 우수 선수상, 2023년 은상과 동상, 2024년에는 금상, 은상, 동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2016년 개소한 스틸아트공방은 현재까지 총 1,331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2월과 8월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생활소품, 주얼리, 창업반 등 총 9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메기문화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의 활기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포항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5월 체험교실 ▲찰칵, 가족사진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월 체험교실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과메기문화관 1층 체험교실에서 운영되며 ▲바다 모빌 만들기 ▲바다 키링 만들기 ▲구슬 팔찌 만들기 ▲클레이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문화관 곳곳에서 특별 행사가 진행된다. 구슬 팔찌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이벤트, 룰렛 돌리기 게임 등이 마련되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룡포과메기문화관 관계자는 “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하는 모든 세대가 함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29일 포항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정위탁아동을 보호 중인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보수교육은 매년 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탁받아 양육하는 위탁부모 80여 명이 참석했다. 가정위탁보호란 부모의 사망, 수감, 아동학대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에 아동들이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포항시 위탁가정은 96가구, 위탁 아동은 총 111명에 달한다.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들의 경제 교육 ▲위탁부모의 양육유형 이해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위탁부모들이 아동을 보호하면서 느끼는 경험담을 공유하며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유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위탁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가정위탁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28일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을 맞아 10여 개 유관기관과 형산교차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로 피해를 입은 근로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처음 지정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항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 민간 재해 예방기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업재해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캠페인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포항시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등 유관기관이 KTX 포항역에서 철도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 및 산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지역 철강업계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산업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포항시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예방 활동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무분별한 불법 유동 광고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은 불법 광고물에 표시된 전화번호에 위반 사항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상임을 안내하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자동 송출되는 프로그램으로 광고주의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자 도입됐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운영을 담당하는 구청 및 읍면동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활용 능력 향상과 부서간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원활한 시스템 운영에 힘쓰고 있다. 2022년부터 도입한 이 시스템으로 불법 분양 현수막, 청소년 유해매체 및 대부업 관련 전단지 등 불법 유동 광고물 배포를 효율적으로 억제해 왔으며 특히 올해 5월부터는 주요 도심과 생활권 중심이었던 적용 범위를 기존 17개 지역에서 29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의 확대 운영으로 불법 광고물에 대해 신속한 계도를 실시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제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29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여성시간선택일자리 참여기관장 43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근로자가 종사하는 일자리 현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여기관장들의 안전보건관리 책임 인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은 지역 여성들이 하루 4시간 동안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보건·위생관리, 돌봄 보조, 급식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일자리형 사업으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엄마참손단’과 ‘아이행복도우미’ 형태로 운영된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장 대응 절차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 법령 중심 이론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분석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이창은 선린대학교 산업안전보건과 교수와 포항시 경제노동정책과 산업재해예방 담당자가 맡아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번 교육으로 참여기관장들이 산업재해 예방의 책임과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