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북구의회는 지난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협력하여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진행됐으며,‘사랑의 빵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부산 북구의회 의원과 직원 등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직접 빵을 만들고 포장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완성된 빵은 부산적십자사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됐다. 정기수 의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북구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으며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연대감을 강화하고, 나눔의 정신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북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천시의회는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영천시 토지수용 행정 미숙으로 인한 마현산근린공원 조성 사업 지연’과 관련하여 배수예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본 사업의 실시계획인가(변경) 고시 과정에서 고시 일자가 사업기간 만료일을 8일이나 넘기게 됐고, 토지보상법상 사업인정은 기간 단절이 있으면 불가하다는 방침에 따라 수용재결을 위한 사업인정을 다시 받게 된 상황을 지적했다. 업무 검토 부실로 인한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지 못한 점, 이로 인해 시민들이 누려야 할 공간 조성이 늦어진 점에 대해 배수예 의원은 영천시민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재발 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워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는 하기태 의원이 선임됐다. 한편 이번 제245회 임시회에서는 22일부터 29일 8일간 상임위원회 활동 중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제1회 추가경정예산 예비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목포시의회는 21일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으로 기획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다. 조성오 의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노인들이 존중받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회가 곧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기초”라며, “목포시의회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성오 의장은 박종대 영암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천군의회는 21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서천군의회는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을 추진하여 이에 따라 소중한 성금이 마련됐다. 전달된 모금은 영남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 및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완주군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비봉보건지소 내 북카페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복지와 생활문화 향유를 위한 새로운 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남용·김규성 의원을 비롯해 완주군 이재연 보건소장과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 등이 참석해 북카페 설치의 필요성과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현실적인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비봉보건지소는 현재 주 2회 운영되며, 지역 내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특성을 반영해 건강관리 중심의 기능을 수행해왔다. 간담회에서는 이 보건지소를 활용해 북카페 기능을 결합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건강과 여가, 소통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집중 논의됐다. 서남용 의원은 “비봉면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으로,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쉼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하다”며 “보건지소에 북카페를 설치하는 것은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규성 의원은 “북카페는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속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완주군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사)완주곶감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완주곶감’의 지리적표시품 상품화와 포장박스 제작 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리적표시품으로 등록된 완주곶감의 품질과 전통성을 기반으로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서남용·김규성 의원을 비롯해 이경아 산림녹지과장, 정택 (사)완주곶감연합회 이사장 등 관계 부서 및 생산자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완주곶감 포장박스 지원사업은 국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최근 정부 예산 축소로 인해 지원에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농가 신청 금액의 약 50%만 일괄 감액 지급되고 있으며, 전체 신청 농가(약 200여 농가) 중 절반 이상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완주군의회는 군비를 활용한 포장박스 자체 지원사업 추진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약 30억 원 규모의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지난 18일 완주군 전략회의실에서 지역 축산인들과 악취관리지역 지정 및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천 부의장과 유희태 완주군수 등과 축산관련 단체들이 함께 해결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 부의장은 최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을 토대로 대응 방안을 마련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개정된 법규를 준수하면서도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참석한 축산인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으며, 한 축산인은 “법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상황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많은 축산 농가가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악취 저감을 위한 기술 지원과 재정 지원이 절실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김 부의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악취방지법 시행규칙에 따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축산인들의 고통은 더욱 심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축산시설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광군의회는 4월 21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익직불제 농외소득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장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공익직불제가 실질적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는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소득 기준이 실제 농업인의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현재 3,700만 원 이하로 설정된 농외소득 기준은 2009년 가계소득 수준을 반영한 것으로, 겸업농이나 귀농인, 청년농 등 다양한 농업인들이 생계를 위해 농외소득을 병행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고려하면 이미 시대에 뒤처졌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외소득 기준의 상향 조정과 함께, 일정 기준 초과 시 직불금을 전액 배제하는 방식이 아닌 단계적으로 감액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 방식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영진 의원은 “현행 농외소득 기준은 경제 현실과 괴리가 크고, 실경작 농민을 제도 밖으로 밀어내고 있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공익직불제의 혜택을 받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광군의회는 4월 21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구정책 선도 및 우수 지자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실질적 인센티브 제공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장기소 의원은 영광군이 6년 연속 전국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한 점을 강조하며, 성과에 상응하는 정부의 정당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건의안에는 인구정책 성과 우수 지자체에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 제공, 국비 공모사업 우선 선정 등 행정적 우대조치 강화, 그리고 정부 표창 및 중앙-지방 정책 발표 기회 확대와 같은 사회문화적 지원 확대 방안이 포함됐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지자체’ 인증제 도입과 아이사랑홈과 같은 양육복합시설의 설치 확대가 강조됐다. 장기소 의원은 “지방정부는 인구 위기 대응의 최전선에 있다”며, “자발적인 정책 노력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정당한 보상과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광군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인구정책 선도 및 우수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출산·육아 정책을 펼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광군의회는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광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영광군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각각 의결했다. 이번 두 조례안은 장기소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각각의 조례는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높이고,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영광군의회의 주요 정책과 안건에 대해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 중심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고 있다. 위원회는 행정,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되며, 정책과 군 행정, 주민복지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의정활동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써, 공개 모집을 통해 위촉된 18세 이상 영광군민 10명 이상 20명 이하로 모니터단을 구성하게 된다. 모니터단원은 의회 운영과 군정 전반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