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표적인 농업인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연합회가 28일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830만원을 전달했다. 농업인학습단체 각각은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 1,830만원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1,000만원 ▴경상북도4-H연합회 1,00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신속히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회장들은“농업인으로서 자연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재난 앞에서 결코 남의 일처럼 여길 수 없었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는 것이 농심(農心)”이라며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다. 피해지역의 조속한 재건뿐 아니라 농업 분야의 신속한 피해복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는 1950년대에 조직되어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업인학습단체로 국가정책 실천과 공익적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난해 저출생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첨단재생의료 생태계 청사진 구상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용역수행기관 및 시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첨단재생의료 산업의 방향성 설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재생의료를 도의 차세대 제약·바이오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첨단재생의료 산업의 현황과 인프라 조사 ▲경북 첨단재생의료 생태계(청사진) 제시 ▲산·학·연·관·병 협업 기반의 추진 전략 도출이며, 특히 국내외 협력 가능한 선도기관의 발굴을 통해 지역 맞춤형 협업 모델의 기본 구상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도는 첨단재생의료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1월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와 ‘첨단 재생의료 산업 육성 및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독일의 선도적 재생의료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아이비엠티(IBMT) 연구소와의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국제적 네트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경상북도 이중구조개선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원청사(1차 사)와 협력사 간 구조적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임금, 복지 격차를 줄이고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최근 자동차부품 산업은 국·내외적으로 중요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 지역 내에서도 원청사(1차 사)와 다수의 협력사 간 이중구조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 또 미국의 자국 산업 보호 정책에 따라 자동차부품에 25%의 관세가 부과되면서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전반의 수출경쟁력 약화가 예상된다. 이러한 외부요인은 지역 협력사의 수익성 악화와 고용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어, 원하청 상생 체계 구축과 고용안정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상생협의체는 ‘고용부경북도시+원청사+협력사+전문가’로 구성한 거버넌스로 지역 내 원청사(1차 사)와 협력사 간의 상생 방안과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협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4월 28일 보건복지부, 환경부를 연이어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주요 사업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세일즈 행정에 속도를 더했다. 이날 방문은 취임 초‘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송언석 국회의원과의 원팀 세일즈맨이 되겠다’는 배낙호 시장의 의지에 따라 지난 4월 8일 경상북도지사 방문건의에 이어‘세일즈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먼저, 배 시장은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저출생 극복 추진사업인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2026년도 주요 국비사업인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85억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69억원)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 및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김천시 살림살이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형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하며,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국회의원과 긴밀한 소통 체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추풍령테마파크 내 주요 휴식 공간에 대형 그늘막과 벤치를 새롭게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놀이시설 및 어드벤처 부지 주변과 원형광장 등 이용객이 많은 구역에 집중적으로 설치됐으며, 보호자들이 자녀를 안전하게 관찰하고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추풍령테마파크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자연 친화적 시설을 갖춘 가족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그늘막과 벤치 설치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추풍령테마파크는 짚코스터, 어드벤처, 어린이놀이시설 3종, 둘레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소방서는 25일, 28일 양일간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환성사, 경흥사, 반룡사에 화재예방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등과 촛불 행사를 통해 화재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지는 부처님 오신 날에 화재 취약요인을 찾아 제거하며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산소방서는 각 전통사찰을 방문하여 주요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철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전통사찰 관계자들의 화재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화재 예방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조 건물이 많고 자연환경과 접해 있는 특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라며 “부처님 오신 날 연등과 촛불 행사를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전에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통해 화재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8일 동부동 망정3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20개소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상북도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읍면동 내 희망 경로당 20개소에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운영함으로써,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28일 동부동 망정3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주 1회 2시간씩 총 16차시로 8월 말까지 운영한다.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사용법 ▲필수 앱 활용법 ▲생활편의 활용법(날씨, 유튜브, 카카오톡)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법(개인정보보호, 스팸문자 차단) ▲은행, 음식점 등에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 체험교육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김미희 관장은 “디지털 기기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고령층이 소외되지 않고 편리한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디지털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천시는 28일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 영천시농축협운영협의회와 협력하여 영천마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영천마늘 수급안정 및 가공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천마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영천시와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 영천시 농축협운영협의회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는 영천 마늘의 제조·가공 및 유통산업의 진흥과 마늘을 활용한 연구개발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17개의 마늘제조가공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약서에 따르면, 협약기관은 영천마늘산업 육성, 홍보·마케팅, 유통체계 정비 등 마늘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영천마늘의 품질 향상, 안정적인 원료 확보, 유통망 확대, 그리고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영천마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영천마늘산업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마늘생산 분야, 가공 분야, 지역농협과 영천시 관계자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사)중소기업융합 대경연합회 등 중소기업, 숙련기술인 4개 단체는 28일 경상북도를 방문해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6,5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를 통해 경북지역 긴급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미 (사)중소기업융합 대경연합회장, 정효경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경지회장, 한남진 (사)국가품질명장협회장, 한동식 (사)경상북도명장협회장 등 4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향한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김경미 (사)중소기업융합 대경연합회장은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지역사회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도는 전달받은 성금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집행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 북부지역의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국내외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8일 경상북도를 방문한 재호주 대구경북향우회가 성금 AUD$3,450(315만 원 상당)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재호주 대경향우회는 2001년 11월 창립하여 1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 관련 성금 540여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산불 피해 관련, 1일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에서 1,400여만 원, 재인니 대경향우회가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 외에 도쿄도민회와 재영 대경향우회에서도 계속해서 성금을 모금중이다. 김 회장은 “내 고향 안동을 비롯한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해외에 계신 여러분께서 고향에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잊지 않고 소중한 정성을 모아 주신 데 감사드린다. 모아 주신 귀한 성금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 해외도민회(향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