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진흥지구 및 폐광지역 지원 대상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2025년 폐광지역 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폐광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 지역 소득 증대를 통해 궁극적으로 폐광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2009년부터 2024년까지 15년간 총 426개 기업, 541개 과제(인증 141건, 마케팅 370건, 경영개선 30건)를 지원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사업을 지원받은 기업들의 전체 매출액(평균)이 10.7%(2021년 5.9%, 2022년 18.8%, 2023년 7.5%) 증가하며 실질적인 성장을 보여줬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당초 목표였던 30개 기업, 35개 과제를 상회하는 35개 기업, 40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는 당초 목표 대비 약 117%, 전년도(2024년) 실적(28개 기업, 35개 과제) 대비 약 125%에 달하는 수치로, 폐광지역 기업들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북스타트코리아와 함께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를 주제로 북스타트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꽃’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북스타트 주간에는 《꽃이 필 거야》그림책 원화 전시, 《까불지 마》의 강무홍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 그림책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 북스타트 굿즈 배부 등이 진행된다. 박순덕 관장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한 이번 행사가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독서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원주종합사회복지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등 원주시 복지관 4곳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각 복지관은 기념식, 세족식, 카네이션 전달, 건강돌봄 부스 등 자체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별로 ▲8일 원주종합사회복지관·명륜종합사회복지관 ▲9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10일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사가 열린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권오경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퍼지길 바란다.”라며, “원주시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원주시는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 생활·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원주시는 인공지능(AI) 안부 전화 서비스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AI 안부 전화 서비스 사업은 독거노인·장애인·중장년 1인 세대 등 돌봄 취약계층 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화 안부 확인 ▲건강 상태, 복약 확인, 식사 여부, 외출 등 다양한 일상생활 모니터링 및 위기 상황 분석·대응 ▲민원 행정 사항 전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해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원주시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6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한강수계기금을 지원받아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에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구축에 나선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 상류 지역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우수사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시는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구축을 제안해 한강수계기금 107억 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뒀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구축되는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는 기업 창업·육성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부론일반산업단지의 친환경 그린산업단지 전환을 위한 연구와 함께 단지 내 조성하고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 신뢰성 검증센터) 및 미래항공기술센터 등과 연계해 동반 상승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센터 조성이 완료되면 원주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대응 지원과 친환경 기반 산업환경 조성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 간 연구개발(R·D) 연계, 기업 입주, 성장 지원 등 미래산업의 전주기를 뒷받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릉시는 송정해변의 우량한 곰솔림(해송)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해안 환경을 조성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5월 초부터 6월까지 송정해수욕장 일대 우량 곰솔림 종합 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곰솔림의 수목이 밀집하고 많은 방문객의 출입이 이어지면서 생육환경이 점차 악화됨에 따라, 시는 여름 성수기 이전인 6월 말까지 고사목 및 고사지 제거, 밀식된 수목의 수관 솎기 작업을 완료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송정해변 곰솔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5년부터 3년간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송정해변에서 경포해변에 이르는 약 21ha의 해송림을 정비할 계획이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량 곰솔림을 보호하고 해안가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들의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해 더욱 쾌적한 제일관광도시 강릉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5월 23일까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사전 수요 조사를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민간 주택 및 건물에 설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시는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하기 위해 지난 1일 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설치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이다. 사전 수요조사 접수 기한은 오는 5월 2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6년 총사업비는 약 40억 원 규모로 공모 신청할 예정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국비 차등 지원이 이루어진다. 사업량은 380여 개소(태양광 355, 태양열 5, 지열 22) 내외로 국비 확정액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조성광 에너지과장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릉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기존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연장해서 시행한다. 대상자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으로, 이미 접종을 받은 대상자도 접종 후 90일이 경과하면 면역력 감소를 고려하여 의료진과 상담 후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연장 시행되는 예방접종은 강릉시 관내 51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이루어진다. 엄영숙 질병예방과장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에 대비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장하며,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릉시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9일(월)부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8기 대상자 200명을 선착순 마감 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APP)과 건강관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상담과 생활 습관 개선을 지원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지난 2021년 1기 사업을 시작으로 총 7기에 걸쳐 1,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대상자들의 혈압, 혈당, 악력, 평형성 등을 평가한 결과 사전평가에 비해 사후평가 때의 이상군 비율이 모두 감소하는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 인식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 ▲전담 간호사의 1:1 건강상담 ▲오늘건강 어플 기반의 건강 정보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릉시가 동절기 제설 작업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도로 변형으로 손상된 도로 시설물을 오는 6월까지 일제 정비한다.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한다. 도로 변형 발생으로 노면이 불량한 도로 L=10km와 노면 침하 및 가로수 뿌리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인도 L=3.5km를 정비한다. 또한 16개의 교량을 정밀안전점검·진단하고 보수하여 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노면 진공 차량을 운행해 도로 위 쓰레기를 청소하고, 장마철 폭우 시 도로 침수로 인한 교통 혼잡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우수시설 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홍 도로과장은 “봄맞이 손상된 시설물을 일제 정비하여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주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통해 정비대상지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