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준수 분위기 조성과 부패방지에 나선다. 익산시는 공직자 선거 중립 의무를 강조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17일 올해 2차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청렴주의보는 익산시가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청렴 시책이다.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선거법 등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내용을 지속해서 안내해 부패행위를 방지한다. 명절, 선거철, 휴가철, 연말연시 등 공직기강 해이와 금품수수 등 부정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수시로 발령된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공직선거법에 따른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금지 규정'에 관한 내용으로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중립 의무 △선거 운동 및 관여 행위 금지에 관한 규정 △공무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관련 주요 위반 사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공직기강 특별점검도 병행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 소극행정, 근무지 무단 이탈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예방에 나선다. 이와 함께 이권 개입, 금품·향응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 특화작은도서관에서 배움과 체험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익산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5년 특화작은도서관 배움-채움 특별강연'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늘봄 △울림 △예솔 △동산 △부송 등 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시, 영화, 건강, 만화, 동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늘봄작은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시 감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9일에는 서호식 시인과 함께 봄 길을 걸으며 디카시를 체험한다. 디카시는 디카(디지털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로, 카메라로 찍은 영상과 문자를 결합한 언어 예술의 한 형식이다. 이어 6월 26일에는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울림작은도서관에서는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참여형 강연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동주'와 '햄릿' 등을 감상한 후 토론을 통해 영화에 다양한 시각을 키우고, 내용과 관련된 시도 낭독한다. 예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속가능한 수산업 실현과 행복한 어촌을 만들기 위하여 올해 수산분야 8개 분야에 총 857억원을 투자하여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수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8개 분야는 ‘바다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 ‘친환경 스마트 기반 양식업 육성’, ‘수산식품산업 고도화 및 소비 활성화’, ‘수산업 공익가치 증진 및 복리 향상’, ‘어촌 정주여건 개선 및 활력 도모’, 전북형 양식산업 육성’, 지역 특화품종 생산·방류 및 연구개발‘, 안전한 수산물 생산 및 어촌 맞춤형 지원’이다. 먼저 “바다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103억원을 투자한다. 수산자원의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어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연안해역에 인공어초 설치 및 해중림 조성,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하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건강한 수산종자 625만마리를 방류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연안어선을 지속적으로 감척하여 수산자원의 회복력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어획 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둘째, “친환경 스마트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이팝나무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5 올해의 나무’에 선정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선정은 전국 보호수와 노거수 중 우수 사례 10그루(보호수 5, 노거수 5)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북자치도에서는 고창군 이팝나무가 가치성을 인정받아 ‘노거수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다. 고창군 아산면 중월리의 이팝나무는 아름다운 수형과 풍부한 개화량으로, 생태적·경관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수목으로 평가됐다. 한편, 이 나무는 조선 정조 3년(1779년)에 밀양박씨 세보에 식재기록이 기재되어 있어 수령이(약240년) 명확한 특징이 있으며, 수고 24m, 가슴둘레 270cm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매우 우수하다. 해당 수목은 2025년 한 해 동안 산림청이 전국에 홍보하는 상징 수목으로 활용되며, 이를 계기로 수목 보호와 지역 홍보에도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선정된 이팝나무는 녹색자금 2,5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안내판 설치, 생육환경 개선, 주변 경관 정비 등의 유지관리 사업이 추진된다. 전북자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1일 1가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착한가게 기부에 동참한 아구타운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38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는 매월 수익금의 일정 금액을 도통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되며, 이 기부금은 향후 도통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인다. 최순옥 대표는 “평소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착한가게 홍보를 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착한가게 홍보에도 열심히 하겠다” 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어려움이 계속되는 중에도 이렇게 이웃사랑에 선뜻 기꺼운 마음을 더해주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며 “ 귀한 성금은 기부해주신 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4월 16일 청소방역 전문업체 『치움』와 업무협약을 체결, ‘1일1가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청소 및 방역 서비스 지원(저소득 거동불편가구 매트리스 청소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동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청소 및 방역 서비스(저소득 거동불편가구 매트리스 청소사업)를 제공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비스의 첫 시작은 1일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으로 청각 장애, 척추 질병을 가지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대상자는 “매트리스 소독·청소를 하고 싶었으나 생각에 그쳤던 일이 실현되고 깨끗한 잠자리를 얻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청소방역 전문업체 『치움』은 금동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 남원시 착한 가게로 등록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오종하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업무협약을 통하여 더 큰 나눔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례 금동장은 “주민을 위해 기꺼이 협력해주신 『치움』 대표 오종하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 재경금지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3일 금지면 재경남원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서울 모처 식당에서 진행된 남원 재경금지향우회 정기총회에서는 문성호 금지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남원시 금지면 사회단체와 남원 재경금지향우회 회장(박형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식을 마쳤다. 아울러 총회에서 고향인 남원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10명의 향우회 회원들이 고향 사랑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며 기부 릴레이를 했다. 박형진 회장은 대표하여 “고향사랑기부가 남원 지역사회 활성화에 큰 디딤돌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인환 금지면장은 “재경금지향우회의 발걸음을 항상 응원하며, 남원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는 시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확보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가로등 신규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가로등 신규 설치는 남원시 일원을 1지역(왕정,향교,도통,노암, 대산,주생,대강,금지), 2지역(산동,사매,덕과,보절,수지,송동,주천), 3지역(운봉,인월,아영,산내,이백)으로 나누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총94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취약지역 및 교통사고 우려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가로등 신규 설치를 통해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려웠던 지역의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가로등 신규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필요한 지역에 가로등을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옻칠 분야 공모전인 “제28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에서 김의식 작가의 ’삼단 광한루 진열장‘이 대상(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전통 옻칠 목공예의 계승과 신진작가들의 발굴‧육성을 위해 열리는 이 대전에서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 37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심사는 옻칠, 목공예, 나전칠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과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모집한 일반 참관인이 함께 심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전은 지난해에 비해 20대의 참가율이 크게 증가하면서 앞으로 옻칠 목공예 분야 성장과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며, 신진작가들의 참가율도 높아지면서 전통성이 강한 작품과 함께 옻칠로 디자인한 일상생활 목공예품의 비중도 늘어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대상에 선정된 김의식 작가의 ’삼단 광한루 진열장‘은 나전기법을 활용하여 옻칠 목공예 고장인 남원을 상징하는 광한루와 이몽룡 그리고 성춘향의 이미지를 아름답게 조합하여 전통성과 지역성을 잘 표현한 작품이며, 모란꽃과 나비 문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판소리의 전통을 잇고 소리와 이야기로 판소리의 역사를 배우는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어린이 청소년 국악단이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행사에 참여공연단체로 초청됐다. 이에 따라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 어린이 청소년 국악단은 오는 9월12일~10월11일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하는 ‘엑스포’에 참가, 30여개국에서 참여하는 세계적인 음악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우리 민요 등 소리의 정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안숙선 명창의 여정 김미나 관장은 “이번 선정으로 판소리의 본향 남원에서 교육받은 판소리 꿈나무들이 판소리의 특별함을 국내를 넘어 세계에 알리게 됐다”면서 “안숙선 명창의 여정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전개, 전통문화사절단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판소리의 명창이기도 한 김미나 관장은 지난 2021년부터 남원지역 초,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2회 국악교실을 통해 판소리를 지도하는 등 단원들이 판소리를 쉽게 배우고 접할 수 있도록 지도해, 지난 2024년에 정식 창단했다. 이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