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의성군은 안계면에 위치한 안계미술관에서 청년 공예예술가 11인의 작품 전시회 “상생의 물결”을 오는 5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안계미술관을 운영하는 김현주 관장과 청년 공예예술가 3인의 공동 기획으로 유리공예부터 금속공예까지 다양한 공예작품 40점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실력있는 청년 공예예술가의 창작 열정을 담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 예술의 다양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안계미술관은 지난 2023년, 2024년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예주간”기획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공예예술 3개년 시리즈 전시를 추진해 왔다. 이번 ‘상생의 물결’전시는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자리로, 의성군 청년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2022년 개관한 안계미술관은 지금까지 38회의 전시회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외부 관광객에게는 안계면과 의성군을 찾게 하는 생활인구 유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김현주 관장은 2021년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의성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데이터 기반 재난대응 및 민간 활용에 필요한 공간정보 수치지형도(1:1,000 지형도)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의성군은 올해 말까지 총 20억원(국비 10억원,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317도엽 제작 및 고정밀·고밀도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요 하천과 저수지 등의 재난 예측 정확도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성군이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재난관리플랫폼과 통합 연계돼, 실시간 관측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한 재난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 시스템 구축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고정밀 전자지도 공모사업을 선도적으로 준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편의와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간정보 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의성군 작물보호협회가 산불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지난 2일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를 위한 것으로, 의성군 작물보호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정기용 회장은 “고통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농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깊은 걱정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기용 회장을 비롯해 정두원 부회장, 김형모 총무가 참석해 기부의 뜻을 함께 나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작물보호협회의 소중한 지원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의성군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효(孝) 문화를 솔선수범해 실천해온 주민 22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각 읍·면과 유관 기관, 학교 등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실천기여자 ▲효행청소년 등 총 22명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가족과 이웃에 대한 깊은 애정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 의성군은 효 사상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이 같은 표창을 이어오고 있다. 군은 모범적인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오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의성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조속히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2025년 농어촌진흥기금(융자) 특별지원’신청을 오는 5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산불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확인을 받은 관내 농가(법인) ▲피해 농지가 의성군에 있는 경상북도민이다. 지원한도 및 상환기간은 개인·법인 모두 최대 1,000만 원까지 가능하며, 무이자에 2년 일시상환 조건이다. 해당 자금은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등 농업경영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융자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기존 농어촌진흥기금 대출자 중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나 농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는 읍·면사무소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융자상환 중인 농협에 제출하면 1년간 상환 유예와 함께 1% 이자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별지원이 산불 피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춘양면 춘양교회는 지난 7일 경북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465,000원을 기부했다. 춘양교회 성도들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에 나섰으며, 모인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환 장로는 “큰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준 춘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성금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군보건소가 법전면 건강마을 위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5개년 계획으로 건강취약지역의 보건 문제해결을 통해 지역 형평성을 제고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마을 자립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 법전면이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건강마을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인식과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하임리히법 등 상황에 맞는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실습해 긴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생명과 직결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리더들이 마을의 안전 지킴이이자 건강마을 안전망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7일 봉화군 청소년 센터에서 관내 희망 어린이집·유치원의 미취학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조기에 알려 건강한 성장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 주고자 메타버스 흡연 예방 매직쇼를 진행했다. 봉화군의 전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어린 나이부터 예방을 시작해야 하며 특히 신체적, 정신적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직접 매직쇼에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의 기억에 자연스럽게 남게 하여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학습효과를 오랫동안 머물게 하고자 한다. 이번 매직쇼를 통해 참여한 어린이집 선생님은 “참여형 매직쇼가 아이들의 관심도를 만들고, 아이들이 담배의 무서움을 깨닫는 유익한 기회가 되는 것 같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의 아이들이 이번 매직쇼를 통해 경직된 분위기의 교육 현장이 아닌 효과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좋겠고, 아이들의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군은 5월부터 12월까지 ‘봉화의 숲 기차여행’상품을 운영한다. ‘봉화의 숲 기차여행’은 산림자원과 기차여행을 결합한 산림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코레일관광개발(주)과 협력해 마련됐다. 기차여행 코스는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영주역에 도착한 후 연계버스를 이용해 봉화군의 산림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조성한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체험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봉화’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으며, 상품별 코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대표 숲속도시 봉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지난 5월 7일 상망동 교동경로당(회장 권봉순)에서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시범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 경로당 회장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시범사업 추진을 함께 축하했다.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은 자부담 여력과 자생력이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인력과 식자재비(부식비·양곡비)를 지원해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경상북도 시범사업이다. 영주에서는 상망동 교동경로당이 대상지로 선정되어, 오는 12월까지 주 5일, 하루 2끼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식사를 매개로 한 소통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경로당의 기능 강화와 노년기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봉순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근섭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의 건강 관리와 경로당 활성화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