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4월 21일자로 김상두 박사를 제8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국 단위 공개모집으로 진행됐으며, 인사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면접심사, 이사회 임명 동의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김상두 신임 사무처장은 충남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중부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 교수로 28년간 재직하며 장애인체육 및 특수체육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헌신해왔다. 또한,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제3기 및 4기 이사로 활동하며 조직 운영과 정책 수립에 기여해온 바 있다. 김상두 신임 사무처장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누구나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에 힘쓰겠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충남장애인체육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예산군은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한 달간 추사고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기획됐으며, 추사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방식과 정보무늬(QR코드)를 병행해 진행된다. 설문은 향후 추사고택 관람객 유치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주요 설문 항목은 △시설 만족도 △방문객 거주 지역 △추사고택 방문 횟수 △방문 경로 △교통수단 △시설 개선 의견 △연계 관광지 선호도 등이다. 군은 설문 결과를 분석한 뒤 추사고택 관람 여건 개선 및 관광객 유치 전략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추사고택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더 나은 관광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의 업적을 알리고, 전통 유교문화와 현대 서예 예술을 연계한 문화예술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예산군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무주택 임차인의 보증료 부담을 덜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최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2025년 3월 31일 이후 보증에 가입하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군 거주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면서 연소득 기준은 청년(만 19∼39세)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일반인은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인 경우가 해당된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 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경우 또는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동일 기초지자체에서 최근 2년 이내 재신청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 또는 군청 건축과(7층) 방문을 통해 연중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예산군은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지적확정측량을 위해 응봉면 후사리 산73번지 일원(7만5477㎡)에 설치한 지적기준점 성과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확정측량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부지에 대해 토지의 경계와 면적 등을 새로 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적기준점은 측량성과 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문화관광과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와 함께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를 추진했으며, 기준점 좌표(X·Y) 현장 관측, 기준점 간 시통 및 장애물 여부, 설치 위치의 적합성, 망실 및 훼손 여부 등을 철저히 검사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검사로 원활한 토지관리를 지원하고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개선 정도가 우수하여 지난 17일 충청남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예방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해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수준을 1∼5등급으로 계량화한 수치로,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의미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화재와 생활안전 분야 모두 2등급을 달성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표창과 함께 받은 재원을 방범시설 확충사업 등에 투입해 생활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화재 및 생활안전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예산군은 국제슬로시티연맹(치타슬로)으로부터 3회 연속 재인증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2009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15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재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슬로시티는 전통문화와 자연을 보전하며 ‘느림의 삶’을 추구하는 국제운동으로, 군은 지난 5년간 슬로시티 가치와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군은 2024년 국제슬로시티연맹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예산군 슬로시티 지원 및 운영 조례’ 제정, 주민위원회 구성, 주민 역량 강화 워크숍, 전통 계승 교육, 짚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슬로시티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재인증 평가는 △에너지·환경 정책 △생활환경 인프라 정책 △도시 삶의 질 정책 △농업·관광 및 전통예술 보호 정책 △방문객 환대 및 지역주민 교육 △사회적 연대 △파트너십 등 7개 분야 72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특히 군은 지난 5년간 주민 공동체와 함께 ‘느림의 행복’이라는 슬로시티 정신을 성실히 실천해 온 점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9일과 2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당진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시장기 체육대회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야구, 테니스, 게이트볼 등 인기 구기 종목 등을 포함한 총 11개 종목, 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여러분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간 중 열리지 않은 종목인 파크골프(4월 22일), 탁구(4월 29일), 배구(6월 중), 수영(7월 중), 골프(9월 중) 등 5개 종목은 별도 일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7일~18일 경기도 양평군 일대에서 ‘제18회 당진시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역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분야 관계자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특강과 함께 2026년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정책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김향곤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역대회가 참석한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민관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근거한 민관 협력 기구로,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과 연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지 당진 솔뫼성지에 최근 유채꽃이 활짝 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심은 유채꽃이 올해 솔뫼성지에 만개해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다. 솔뫼성지를 방문하면 아름다운 유채꽃과 함께 김대건 신부의 생애 및 김대건 신부가 그린‘조선전도’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별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에서 청년 김대건 신부의 일생과 ‘조선전도’를 소개하면서 솔뫼성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해당 지도는 대동여지도보다 16년 앞선 1845년 제작된 것으로,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며 주목을 받았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대한민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는 단순한 문화유산을 넘어 명상과 사색,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라며 “봄철 유채꽃과 함께하는 솔뫼성지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당진시는 18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념식과 함께 시군별 장애인한마음어울림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15개 시군의 모범장애인에게 충청남도지사표창을 수여했으며, 당진시에서는 (사)충남농아인협회 당진시지회 수어통역센터 김수현 팀장이 모범장애인상을 수상했다. 김수현 팀장은 청각장애인 통역사로서 농아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통역을 맡아왔다. 또한, 지역사회 수어 보급과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한편,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