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 국민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 및 디지털 포용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3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를 9월 13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본 대회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7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열린 예선 대회에는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 등 1,548명이 참여(전년 대비 34% 증가), 이중 326명이 오늘 개최된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최고령 만 86세의 어르신, 화면낭독 소프트웨어를 통해 글을 읽는 중증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지체·청각·지적장애인과 일본·중국·베트남·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나라에서 온 결혼이민자, 디지털배움터 수업을 통해 디지털 기초역량을 다진 교육생 등 각양각색의 참가자들이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 검색법, 인터넷 송금 등의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역량 등을 펼쳤다. 또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를 통해 기차표 예매하는 법 등의 실생활 관련 문제를 검색해보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소속·산하기관(65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및 실무자, 산학연 전문가 등 220여명이 참석한'소속‧산하기관 정보보호 워크숍'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세계적인 기술 패권 경쟁으로 인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됨에 따라,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소속·산하기관과 사이버 공격 대응전략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신 국내외 사이버위협 동향과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사이버 공격 유형별 시연을 통해 정보보안 의식을 제고했으며, 기관별 사례발표 및 토의를 통해 사이버 공격 대응전략을 논의 했다. 이날 행사는 류광준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산학연 정보보호 전문가 강연(3명) 및 사이버 보안기업 모의해킹 시연(1명), 기관 사례발표(6명)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안랩 추상욱 차장이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숙명여자대학교 조수영 교수는 개인정보보호법 최신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혁로 본부장은 정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물류신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기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3년 하반기 물류신기술 지정을 위한 공고를 진행한다. ‘우수 물류신기술 등 지정 제도’는 새롭게 개발되거나 외국에서 최초 도입되어 개량된 물류기술 등을 전문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하는 제도다.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되면 ① 해양수산 기술사업화자금 대출지원 사업(IBK기업은행), 혁신형 중소기업 기술금융지원사업(기술보증기금) 등 신청 가능, ② 공공기관 구매 권고 및 입찰 시 가점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20년에 제도가 처음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총 5건의 신기술이 지정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접수된 기술에 대해 30일간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신기술 여부를 검증한 후, 기술분야별 전문분과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로 기술성, 경제성 등을 평가한다. 이어, 2차 현장심사와 3차 종합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물류신기술’을 선정하고 지정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9월 20일,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산림생물표본관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산림생물표본관은 식물, 곤충, 버섯, 지의류 등 산림생물 2만여 종, 120만여 점의 연구용 표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생물 전문표본관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생물 표본 연구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하버드대학교 부속 아놀드수목원 원장인 윌리엄 프리드먼(William Friedman)의 ‘온대 아시아 식물과의 오랜 연애’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산림생물표본의 관리와 디지털화 및 연구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현탁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 “표본은 가장 사실적인 시간적, 공간적 기록”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산림생물다양성 연구 및 보전에 있어 표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현장 접수는 9월 20일 13시부터 시작되며, 산림생물표본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내 최초로'도심항공교통(UAM) 전용 항공지도'를 제작하고, 9월 13일부터 관계기관(국방부, 지자체, 드론협회 등)에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지도에는 지난 5월 발표된 ‘도심항공교통(UAM) 2단계 수도권 실증 노선(아라뱃길·한강·탄천)’을 중심으로 주요 장애물(고압선, 철탑 등), 비행제한·금지 공역, 건물 높이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어 실증사업에 본격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 참여자 등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효과적이고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군, 민간(드론협회 등),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국민디자인팀’을 구성하여 맞춤형 항공지도 제작을 추진해 왔다. 먼저, 지도 앞면에는 수도권 내 7개의 버티포트로 구성된 도심항공교통(UAM) 전체 실증노선, 뒷면에는 3개 실증 노선별로 확대된 지도를 수록했으며,주요 범례, 주요 연락처 등 수록 정보는 사용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시인성·가독성 등을 높일 수 있는 위치에 배치 및 색채·디자인을 선정하고, 최적의 지도 축척 적용 등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2일,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제16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 (서울 그랜드센트럴 3층)에서 'AI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동 계획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 (국정과제 27번)’을 달성하기 위해 국내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AI 접목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맞춤형 실천전략이다. 지난 해 9월에 정부가 경제 · 사회 전분야에서 디지털 대혁신과 구조적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미디어 분야 세부전략이자, 지난 해 11월에 발표한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혁신 및 글로벌 전략'의 후속조치이기도 하다. 과기정통부는 동 계획을 통해,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혁신하고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미디어·콘텐츠 산업계, 유관기관, 학계, 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의견 청취 과정을 여러차례 거쳐서 산업 현장의 AI·디지털 기술 수요를 충실히 담아내었다. 'AI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2일 15:00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에서 제16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 현 정부는 출범 이후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글로벌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뉴욕 구상1'’(’22.9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수립(’22.9월), G20 정상회의 및 ‘B20 서밋2'’ 기조연설(’22.11월), ‘파리 이니셔티브3'’ (’23.6월) 등을 통해 일련의 디지털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계획을 수립ㆍ추진하고 있다. 1' 美 뉴욕대 연설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新질서 정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이 모범적인 디지털 경제‧사회를 선도적으로 구현하겠다는 정책구상 발표 2' 공급망 교란 등 위기 극복을 위한 공급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 강조 3' 뉴욕 구상의 연장선으로, 佛 소르본대 연설을 통해 디지털 新질서 정립의 기본원칙 제시 특히, 작년 9월에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정책 영역별 주관부처를 중심으로 그간 29개의 특화된 정책 방안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특허청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인천시 연수구)에서 ‘2023 상표분야 선진 5개청(TM5) 및 디자인분야 선진 5개청(ID5) 연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각 관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관계자 등이 한국에 모인 가운데 올 한 해 추진했던 협력과제의 경과를 정리하고, 내년도 추진과제를 채택할 예정이다. 상표분야 선진 5개청(TM5) 연례회의(9.11~12)에서는 ‘상표침해에 대한 인식제고 방안’, ‘악의적 상표출원 방지방안’ 등 16개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와 같은 가상공간에서의 상표 사용 확대, 국경을 넘나드는 상표권 침해 등 새로운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표분야 선진 5개청(TM5)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디자인분야 선진 5개청(ID5) 연례회의(9.14)에서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상 디자인 보호’와 ‘디자인 도면요건에 관한 사용자 가이드 제작’을 비롯한 12개 협력과제를 다룬다. 특히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상 디자인 보호’ 과제는 각국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2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나노 및 소재 연구성과 전시회'(부제 : “알성달성” R&D 성과 달성을 이루다(成))를 개최했다. 알성달성 행사는 나노·소재 분야의 우수 연구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현장 소통과 공감을 통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생명(바이오) 분야를 시작으로 연구개발 분야별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 바이오,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같이 나노 및 소재 분야에서 발생한 다양한 성과가 소개됐다. 전시된 성과로는 ▲조영제 대신 적혈구를 통해 미세혈관을 스캔할 수 있는 비표지 초해상도 국지화 광음향 현미경 시스템(김철홍/포스텍), ▲신축성과 전도도가 높은 소프트 전도체와 이를 자유롭게 그리는 삼차원 프린팅 공정기술(정승준/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질환 진단과 치료에 사용 가능한 하이드로겔 소재(강승균/서울대),▲종이접기 기법을 나노스케일의 DNA에 구현한 기술(김도년/서울대), ▲나노패턴과 빛을 이용해 전방 180도 내 물체와의 거리를 인식하는 기술(노준석/포스텍), ▲삼투압을 이용하여 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디지털 시대에 날로 증가하는 “개인정보 침해 위험”에 대한 인식 제고와 효과적 대응을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최한 공모전에서, '눈속임 설계로부터 정보주체의 자기 결정권 지키기(다크패턴 가디언)'(대표 : 박영욱(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지한별, 안민지, 이예진)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생태계 핵심 7개 분야’에 대한 정책적·기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 접수기간 동안 정보보호·보안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정보보안 관련 업계 종사자 등 다방면에서 참여한 아이디어 출품작 총 80개가 접수됐으며, 특히 1‧2차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 심사에서는, 2차 심사에 앞서 관련 전문가 멘토단의 도움을 받아 1차 선정된 아이디어의 품질과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쳤다. 최종적으로 대상은 개인정보처리방침 요약, 필수 동의와 선택 동의 항목 구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안한 '눈속임 설계로부터 정보주체의 자기결정권 지키기(다크패턴 가디언)'에 주어졌다. 기능 시연 등에서 완성도가 높고 웹 브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