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를 초청해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를 주제로 제88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88회 서산아카데미는 4월 30일 오후 7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종교를 넘어 현대 사회에서 행복을 찾는 비결을 배우는 시간을 갖질 예정이다. 성진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위원,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종교 간 대화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하성용 신부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부국장,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는 ‘만남중창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tvN ‘어쩌다 어른’, JTBC ‘특파원 25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두 사람은 현대 사회에 지친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서산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30일 오후 6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두 분의 지혜를 통해 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도 시민의 편의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구현을 위해 다양한 부서를 통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매년 역대 최대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등 가시적이고 역동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 먼저, 미래전략담당관은 신설 첫해인 2023년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의 유치 등을 이끌었다. 국제 크루즈선의 유치로 2016년 준공 이후 멈춰있었던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처음으로 가동됐으며, 시는 국제 여객선 유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지난해에는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유치, 제3기 수소도시 지정,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이뤄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 종합실증센터의 최종 입지 선정으로 외부 재원 약 3천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사회간접자본 사업 외 정부 공모사업으로는 서산시 역사상 최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7일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현업업무 종사자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 전문의)와 산업 간호사 방문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특수건강검진, 배치 전 건강검진 등 사후관리 대상과 근골격계 통증 호소자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개인별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혈압·혈당·총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 상태 확인 ▲뇌·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및 기타 질환 예방 ▲작업환경에 의한 건강 위험 요소 파악 등을 주제로 상담도 이루어졌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정기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업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상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가 18일 도고면 캠코인재개발원에서 환경직 및 환경업무 담당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차세대 실무 전문가 과정’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 환경변화와 환경정책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과 정책 추진력을 겸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본 강의에 앞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과 후배 공무원이 직접 마주 앉아 업무 과정에서 마주치는 애로사항, 갈등 해결 사례, 조직 내 협업 노하우 등 행정 경험을 나누는 ‘현장 대화형 교육(선·후배와의 대화)’을 추진했다. 강의는 ▲환경정책 이해와 실무 적용(신동헌 충청남도 자치안전실장) ▲환경인허가 및 배출·방지시설 운용 등 실무 교육(조수준 대전보건대학교 교수) ▲환경영향평가 개요 및 환경기술 자격제도 소개(백승철 박사)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 강의는 신동헌 충청남도 자치안전실장이 ‘환경정책’을 주제로 자연환경기술사로서의 전문성과 풍부한 공직 경험등을 바탕으로 정책 추진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 등을 전달했다. 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가 산림청의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에 따라, 2026년도 보급 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전 신청을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이 전국 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공고 방식을 전국 통합공고 방식으로 일원화함에 따라, 사업 신청 시점을 기존의 사업연도 초(1~2월)에서 전년도 봄으로 앞당긴 것이다. 이는 그동안 보급이 겨울철이 지난 시점에 이뤄지던 문제를 개선하고, 난방 수요가 높은 겨울철(1~2월)에 보일러·난로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제품을 일반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용, 지역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민편의시설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용도에 따라 제품의 50~70%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아산시 산림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사전 신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제60회 19일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추진한 국악 뮤지컬 '동동마을을 구해주세요'를 34개 가족팀(10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 문제에 대해 아이에서 어른까지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4원칙을 국악 선율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평소 분리배출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신나는 국악 공연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도서관에서 이런 유익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출 공간을 넘어 교육과 문화 향유의 장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8일과 19일(,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의 개원식과 연계해 진행한 ‘정원문화체험프로그램’이 1천여 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운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틀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테마정원별로 ▲산들바람언덕정원 희망의 바람개비 만들기 ▲연꽃정원 컵연꽃 만들기 ▲다랭이정원 꽃향기 체험 ▲시민의정원 정원사가 되어보자 ▲사계절·색깔정원 사랑의 메시지 적기 ▲꽃정원 만들기 등으로 풍성한 정원문화 콘텐츠가 마련됐다. 특히, 산들바람 언덕정원에 희망과 소망의 메시지를 적어 꽂는 ‘희망의 바람개비 체험’은 가장 큰 인기를 끌며 참여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많은 방문객이 형형색색의 바람개비에 가족과 이웃,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 정원을 수놓았으며, 바람결에 흔들리는 바람개비들은 자연스러운 포토존이 되어 큰 인기를 끌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개원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정원문화 체험프로그램을 매주 2회, 주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정원문화 소개-신정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지난 18일 허종행 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과 직원 40명이 아산시 음봉면 일대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배 인공수분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철 농번기 배 인공수분 작업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충남농업기술원 직원들이 하루 동안 꽃가루 묻힌 면봉으로 꽃 하나하나에 수분을 시키는 작업을 도왔다. 허종행 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배의 주산지인 아산시와 충남도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한 직원은 “농촌 일손 부족 상황을 직접 체감하며 보람을 느꼈고, 우리 식탁에 오르는 과일 하나하나가 얼마나 정성스럽게 자라는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현업으로 바쁜 시기에 지역 농촌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 충남농업기술원 직원들의 노고에 아산시와 농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봄철 냉해와 일손 부족으로 힘든 과수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가 17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 수단으로 친환경 혁신 교통수단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윤병일 미래전략과장을 비롯해 도시계획과, 투자유치과, 교통행정과 등 관계부서 팀장들이 참석했으며 2024년 7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의 최종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이룸경영연구소는 도심항공교통(UAM)산업 동향과 아산시 현황분석, 비전 및 목표설정, 국가연계 주요사업 제안 등을 중심으로 보고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에 대한 대응 필요성과 당위 등을 마련했으며, 도심항공교통(UAM) 산업확대에 따른 단순 교통체계 개편에서 벗어나 잠재적 산업 전환 기업들을 분석하여 UAM 산업 대응에 대한 필요성과 연계 전략을 도출했다. 윤병일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용역으로 아산시가 ▲KTX천안아산역의 교통허브 ▲9개 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8일 5월 개최 예정인 ‘제2회 근로자의 날 기념 슈퍼히어로 콘서트’와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아산 드림하이 페스티벌’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 등 총 15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안전요원 및 자원봉사자 배치 ▲화재 안전 대책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제2회 근로자의 날 기념 슈퍼히어로 콘서트’는 유명인이 대거 참여하기에 2만여 명의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방안 및 퇴장 시 안전대책을 마련토록 주문했다.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아산 드림하이 페스티벌’은 어린이·청소년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과 응급사고에 대비한 구급차 대기 및 안전요원 배치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병관 행정안전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