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와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8기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위촉직·당연직 위원과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더 밝고 지속가능한 아산시의 미래를 위해 새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위촉식은 ▲표창장 및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임시총회는 ▲임원 선출 ▲제7기 지속협 대표회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임시총회 결과, 김기철 위원이 대표회장으로, 강영서 위원이 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당연직으로 공동회장을 맡게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가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실천 사업을 발굴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제8기 위원으로 선정된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김기철 제8기 대표회장은 “나고 자란 아산시를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9일, 신정호 지방정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2025 KBS 전국노래자랑 아산시편’ 공개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의 대표 관광지이자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신정호 정원의 공식 개원과 오는 25~27일 열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기념하는 자리로, 강풍과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였음에도 5,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열띤 호응을 보냈다. 본선 무대에는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6팀의 참가자가 진솔한 사연과 함께 각자의 개성과 끼를 표출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더불어 국민 MC 남희석의 유쾌한 진행과 박상철, 나태주, 홍지윤, 파파금파, 김지현 등 인기 초대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잊지 못할 흥겨운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도 무대에 깜짝 등장해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직접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오 시장은 “8년 만에 아산을 다시 찾아온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신정호정원의 개원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0일 은행나무길에서 ‘제3회 이순신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64 성웅 이순신 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는 은행나무길에서 출발하여 백의종군길 효의길 구간을 5km, 10km, 하프, 풀코스로 진행했다. 개막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 김만수 아산시 육상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전 마라톤 선수가 참여해 시민들의 열띤 환영을 받았다.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7,411명이 참여해 높은 인기를 보여줬으며 3년 연속 출전한 참가자도 약 2,300명으로 전체 참가자의 31%에 이르렀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는 이순신 장군이 서울에서 합천까지 걸었던 백의종군길 중 아산 효의길을 재현한 명품 코스로 이순신 장군의 충‧효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하고 참가자들의 안전한 마라톤을 응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섰다. 지난 19일 오후 1시 10분쯤, 음봉면 소재 A농장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며, 같은 날 오후 9시 40분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일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A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토종닭 2만 7,000여 마리는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방역 차량과 드론을 활용한 집중소독, 출입통제, 정밀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신속히 시행했다. 해당 농장 주변 반경 3㎞ 이내에는 13개 농가, 10㎞ 이내에는 46개 농가가 운영 중이다. 시는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500m 내 2개 농가에 대해서는 20일 예방적 살처분을 했으며, 10㎞ 이내 농가의 가금류 127만 6,280마리에 대해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린 상태다. 이와 함께 통제초소 설치, 전용 사료차량 운용,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정밀검사 및 방역물품 공급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서비스 개입 논의를 위해 지역케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아산시청 ▲아산시보건소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재가노인복지센터가 참여하여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향후 서비스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지역케어 사례회의를 통해 관내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음봉면은 복합적 욕구가 있는 가구의 사례 공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홍지사협) 정윤 (공동위원장)은 지난 10일부터 홍지사협 2층 회의실에서 총 7회에 걸쳐 2차 분과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분과 활성화 사업 추진은 ▲노인분과 2차 회의 16일 2시에 고령친화 환경 조성과 노인 복지서비스 개선으로 홍성명소 행복동행 6월4일 예정 ▲장애인분과 2차 회의 8일 11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및 사회참여로 7월 4일 몸과 마음치유 문화공연 예정 ▲통합서비스분과 2차 회의 2일 14시 복지·돌봄 연계 통합체계 구축을 하고 복지지원 사례관리자 역량강화을 6월13일 추진 예정 ▲사회협력분과 2차 회의 15일 11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 연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6월 중 예정 ▲여성가족분과 2차 회의 10일 11시 여성·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 지원을 해서 한가족도자기 만들기 7월 12일 예정 ▲보건위기자살예방분과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개입 강화 논의를 2차 회의 4월 23일 11시에 회의 예정 ▲미래청년분과는 2차 회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부면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부면은 최근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소통하여 복지 위기가구 5가구를‘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자들에게는 생계 지원의 일환으로 쌀 20kg을 전달했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긴급지원 신청 안내 등 맞춤형 복지 상담도 병행했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생계가 어려운 노부부 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가스레인지를 교체해주고, 또 다른 사례관리 대상자의 체납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주는 등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서부면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8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생산유통통합조직 설치 기반 조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하여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지역본부 광역연합사업단 차장,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회원지원단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홍성군농어업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협동조합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설치 등 홍성군 원예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를 위한 유통 주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용역의 필요성, 향후 추진방향 및 일정 등을 보고했다. 이어 참여 조직인 농협 및 농업인 등 주요 주체별 의견 수렴 및 종합 토론 등을 진행하여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용역 추진의 중점 방향은 ▲생산자조직 컨설팅을 통한 농협·품목별 공선회 구성 및 출하 약정 체계 구축 ▲생산자조직 및 농협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안정적인 원물 조달체계 구축 ▲홍성군 여건 적합형 생산유통 통합조직 설치 방안 마련 및 설치 협의 ▲원예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전략 컨설팅으로 총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홍성군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범 군민 성금모금 운동에서 총 235,281,500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모금은 지난 2023년 홍성군 서부면 대형 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온정에 보답하고자 ‘지난날 받은 온정의 손길, 나눔의 손길로 보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금은 관내 194개 기관·단체와 사업체, 공무원, 그리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뜨거운 연대 의지를 보여줬으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모금 분위기를 이끌어 각종 단체와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들어냈다. 모금에 참여한 한 지역 사업체 대표는 “지난번 전국 각지에서 받았던 고마움을 늘 기억하고 있다”라며, “그때의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소회를 밝혔으며, 서부면 기관단체장협의회도 “서부면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전국에서 받은 따뜻한 도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협의회 전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홍성군 보건소는 지난 18일 전북에서 올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이하 SFTS)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매개 감염병의 예방·주의를 당부했다.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의 활동 시기가 빨라져 최근 3년간 4월 중 첫 환자가 발생했으며, 개체수도 급증하여 야외활동 시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SFTS는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아 진드기 접촉을 최소화 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긴 옷 착용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야외활동 후엔 즉시 목욕하고, 옷을 잘 털어 세탁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몸에 붙은 참진드기를 발견할 경우, 주둥이 부분을 직접 제거하는 것은 어렵고, 2차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안전한 제거 및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