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동구 의원(군산2)은 15일 호원대학교 총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동구 의원은 도의회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군산 소재 대학교의 체육진흥시설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호원대학교의 축구장을 천연 잔디로 교체하여 체육 시설의 질을 향상시켰고, 이 시설을 도민들에게 개방하여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도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김동구 의원은 “감사상은 학생 및 도민의 체육 진흥에 더 큰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는 의미로 받겠다”며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체육진흥시설 사업’은 지역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 및 우수선수 육성ㆍ저변 확대를 위한 체육진흥시설 확충 사업으로, 11개 시군의 체육진흥시설 25개소에 약300억 원(2025년)을 지원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이재 도의원(전주 4)은 지난 제417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기업이나 전북자치도청에만 ESG 경영 도입을 촉구할 것이 아니라 도의회도 혁신의 대상이 되어야 마땅하다” 며 “의회 운영에 있어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탄소저감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기부 및 봉사 활성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의회 조직 구성원간 평등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본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ESG 경영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라 ESG 실천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사업, 우수사례 발굴 및 포상 등 ESG 경영 실천에 필요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도의회는 ESG 경영 실천 및 활성화를 위하여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국내외 공공기관이나 관계 기관 또는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끝으로 김 의원은 “E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제41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임종명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와 디지털 대전환으로 인해 디지털문화유산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내 학생들에게 디지털문화유산 교육은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문화교육 활성화 계획 ▲활성화 교육 실시 ▲디지털문화교육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설치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임 의원은 “디지털문화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며, “왜곡되거나 잊혀진 역사를 배우고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문화유산은 현재와 미래 세대가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적 자긍심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윤수봉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완주1)은 14일 “완주 남계리 천주교 유적지를 국가사적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수봉 의원은 이날 초남이성지권역 천주교유적 국가사적 현지심사를 참관한 자리에서 “윤지충 바오로 등 순교자들의 유해와 유물이 발견된 완주군 천주교 유적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대단히 크다”며 “국가 사적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완주군 천주교유적지는 사회적 공공재로 봐야 하며, 한국의 종교·문화적 차원에서 보존하고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면서 “다른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 등을 통해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보존 방안을 모색하고 국가사적 지정 이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천주교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 권상연 등의 유적이 발견된 초남이성지권역(완주군 이서면 남계리 169-65 일원)에 대한 국가사적 현지심사에는 권요안 도의원과 심사위원, 국가유산청·전북도·완주군·천주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완주군 남계리 유적은 조선 후기 사회상을 반영하는 역사적인 곳으로 학술적·천주교사적 가치가 높고, 평등과 새로운 사회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고 또래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소년 폭력을 예방한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기본·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성실히 이수한 8명의 청소년에게 '또래상담자' 자격을 부여했다. 또래상담자는 비슷한 또래의 친구가 어려움을 겪을 때 공감하고 조력하는 상담 활동을 수행한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본인과 타인을 깊이 이해하고, 정서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또래상담자 과정을 4년째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센터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학교 부적응 요인으로 또래 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또래상담자 활동은 자존감 회복과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를 위해 활동하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본부장 조지영)가 15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하나로 군산시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운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시설에 각각 500만 원씩 전달되며, 시설별 실정에 맞게 무료급식소 운영비, 시설기능보강 사업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앞서 SGI서울보증보험 임원진은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활동도 함께 하면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지영 광주호남본부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펼쳐오면서 큰 보람을 느껴왔다. 이번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SGI서울보증보험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1969년에 설립돼 서민과 기업의 경제생활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증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15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전북지역 분산에너지를 활성화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각계 분야 전문가,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2개 분야 용역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산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으로 전북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분산에너지 활성화 육성계획 용역’은 인프라 확충·제도개선·수요기반 확대 등 중장기 목표설정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타당성 및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부 특화지역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시군별 분산에너지 특화모델을 설계하고, 특화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전략을 담을 예정이다. 두 번째로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계획 용역’은 전북자치도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정책방향과 확대 전략을 제시하는 과업을 담고 있다. 국내외 정책 및 사례 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6개 기업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기업은 △KT&G전북본부 △전북도시가스(주) △㈜휴비스 전주공장 △HS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 △㈜신성건설 △(유)마한 등 6곳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 수년간 △취약계층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저소득층 물품 지원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주시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해 왔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전주시 사회복지 지원에 일정 금액 이상을 지정 기탁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날 감사장을 전달받은 한 기업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누는 것이 지역에서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기업의 책무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기부에 앞장서 준 기업들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체계적 악취 관리에 나선다. 익산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악취 문제 해결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악취대책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악취대책 민관협의회는 '익산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공무원과 환경전문가, 환경기술인, 주민대표, 사업장 대표 등 15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추진한 악취 저감 정책과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악취 데이터 분석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악취 관리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효과적인 악취 대응을 위해 과학적 분석을 통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악취 상황실 운영과 악취방지시설 교체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민원실에 접수된 악취민원이 2020년 3,636건에서 2024년 1,455건으로 5년 만에 절반가량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가축분뇨냄새 1,098건 △공장냄새 176건 △기타 악취 181건 등 총 1,455건의 악취 민원을 처리했다. 또한 악취배출사업장 361개소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 및 신규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환경기술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발대식을 15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되었으며, 전북자치도와 관련 기관, 대기·폐수 분야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업설명, 현장 애로사항 청취, 기술지원 방향 논의 등 실질적인 사전 협의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 밀착형 지원’의 시작을 알렸다. ‘환경기술지원사업’은 환경관리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신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 전문가와 1:1 매칭을 통해 무료로 기술 및 행정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술지원대상 사업장은 ▲ 기술지원 기간 중 지도·점검 면제 ▲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요령 지도 및 환경행정 정보 제공 ▲ 환경오염배출물질 오염도 검사 무료실시 ▲ 기술지원 완료 이후 시설개선 및 신설 등을 위한 기술자문 등의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올해 주요 사업추진 내용은 신청사업장 중 사전예비진단을 통해 42개소를 선정하였고 4월부터 12월까지 시설별 적정관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