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계룡시는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해 비상시 즉각 대처하기 위하여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1∼2년차 대원은 연 4시간 집합교육을, 3∼4년차 대원은 연 2시간 사이버 교육을, 5년차 이상은 연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사이버 교육은 1차는 4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2차는 6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민방위 제도, 화생방 방호요령, 심폐소생술, 화재 초기진화 및 대피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개별 안내된 경로 접속하여 지역을 설정하고 본인인증을 한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은 1차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차는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되는 보충교육 중 하나를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원이 시민과 지역의 안전을 보호하고 위험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군평가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며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시책의 지방자치단체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함으로써 행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200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지표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연계하여 충청남도가 선정하며, 올해는 정량지표 80개, 정성지표 12개 총 92개 지표가 확정됐다. 계룡시는 이 가운데 정량지표 73개, 정성지표 12개 총 85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받게 된다.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가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 및 실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3월 말 실적 부진지표, 2년연속 탁월등급 미달성 지표, 2025년 신규지표, 부서 협업지표 등 중점관리 지표에 대한 실적 점검과 대책 마련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데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용록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지목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계룡시는 적극적인 인구정책 시행 및 이를 통해 7만 자족도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인구 증가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또바기 봉사단’(단장 조미선)은 16일 청양군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진우)를 방문해 군내 보훈가족들에게 전해달라며 선물세트 300개를 전달했다. ‘또바기 봉사단’ 조미선 단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그 유가족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선물을 증정하게 됐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진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또바기 봉사단의 손끝으로 전하는 행복한 꾸러미가 전 보훈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청양군 보훈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업무 협조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바기 봉사단’은 천안시에 소재한 자생 봉사단체로 도내 보훈단체와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양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참여를 통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군은 집중신고제를 통해 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 요소를 유형별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신고 대상은 ▲해빙기 안전(포트홀, 옹벽·축대·교량 등 시설물 파손, 산사태·낙석 위험) ▲산불(불법 취사·소각, 담배꽁초 투기, 전기 설비 손상) ▲어린이 안전(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놀이시설 파손) ▲축제·행사(인파 밀집 우려, 행사장 시설물 파손) 등이다. 신고는 국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및 홈페이지 퀵메뉴를 활용할 수 있으며 긴급한 신고는 112(경찰)나 119(소방)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신고자에 대한 포상도 있다. 우수신고자에게는 ▲포상금 20~100만 원 ▲안전신문고 마일리지 1,000점이 지급되며, 연말에는 마일리지 적립 순위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1~3만 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예정지 청양읍 군량리·정좌리, 남양면 봉암리, 화성면, 매산리 일대 504필지(4.56㎢)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충청남도 공고 제2025-719호) 이는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예정지의 부동산투기 행위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질서 확립 및 개발특수로 인한 지가상승 억제를 위한 조치다. 앞으로 지정기간인 2025년 4월 19일부터 2028년 4월 18일까지 3년간 해당 필지의 토지에 관한 소유권과 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계약을 하는 등 대가를 받고 이전하는 경우 청양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거주용, 농업용, 공익사업용 등 실수요자만 제한적으로 취득을 허용하며 향후 5년의 범위에서 그 토지를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한 자는 토지 취득가액의 10% 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단 수용, 경매, 상속, 대가가 없는 거래 등은 허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양군 행복민원과 김미영 과장은 “주민들이 지정된 허가구역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각 읍면과 협조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양군 보건의료원의 종합병원급 변화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8년 전문의가 전혀 없던 청양군은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우선 전문의 확보에 나섰다. 이에 현재는 산부인과, 내과, 정형외과 등 7명의 전문의를 보유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의료원’ 제도와 원격 협진까지 지역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공중보건의사 4명을 신규 배치했는데, 이로써 그동안 비어 있던 안과 전문의까지 보강하게 돼 군민들의 오랜 바람이 이뤄지기도 했다. 전국 지자체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추진하는 마을 순회 진료 사업 ‘찾아가는 의료원’은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서비스다. 이동이 불편하거나 의료 취약계층이 많은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의,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찾아가 진료, 처치, 침 및 약침 치료, 물리치료를 해준다. 지난 한 해 동안 총 51회 운영해 진료 1495명, 물리치료 404명, 한방 596명, 단국대학교병원의 치과 협진 4회 시행으로 72명이 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이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과 세대 간 나눔 활동을 위한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16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게임 과몰입 예방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소리와 색으로 만드는 나의 세상’을 처음 선보였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6월 26일까지 운영되며,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스마트폰 및 인터넷 게임 사용이 잦은 아동들에게 예술 활동을 통해 건전한 놀이문화를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자가진단을 통해 각 아동의 게임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개인별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미술과 음악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전문 미술치료사와 음악치료사의 지도 아래 총 14주간 운영되며, 미술 프로그램은 10주간, 음악 프로그램은 4주간 진행된다. 창의적인 표현활동을 통해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같은 날, 복지관은 방과후 공부방을 이용하는 아동 15명과 함께 ‘함께 만들어 베푸는 행복 베이커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6일 보령베이스리조트 오서아미홀에서 고충민원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폭언·폭행 등 폭력적이고 상습적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예방하고 특별 민원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특별 민원의 정의, 민원인과 공무원의 인지 차이 등의 특별 민원 발생원인, 특별 민원 대응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김계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특별 민원 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적 뒷받침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령시는 4월부터 ‘만세보령 친환경 농가 상생 급식의 날’을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관내 전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친환경 농가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보령시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령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 급식 재료로 적극 활용한다. 이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 급식 재료는 매월 보령시 공공 급식 물품 선정 분과위원회에서 결정한 친환경 농산물로 공급된다. 급식 현장의 한 영양교사는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만세보령 친환경 농가 상생 급식의 날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