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과 방위산업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 부대행사로 개최 예정이다. 체계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체계기업 간 기술교류회’를 행사기간 동안 실시한다. 기술교류회는 체계기업이 필요한 기술분야를 소개 및 제시, 이와 관련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하여 체계기업에 소개하고 체계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28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29일에는 현대로템, LIG넥스원과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적용 방안에 대한 1:1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비즈니스 전시관(2전시관)에 ‘군 활용성 상담’ 부스를 마련하여 육군 교육사의 기술분야별 담당자들이 중소⋅벤처기업의 군 적용성 방안에 대해 중소⋅벤처기업과 상호 논의한다. 군 활용성 간담회는 사전 접수 받은 65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접수하지 못한 중소⋅벤처기업도 현장에서 상시 부스를 통해 1:1 상담을 진행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방위사업청은 6월 19일 한국공항공사와 전술항법장비(TACAN:TACtical Air Navigation) 2차 사업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전술항법장비는 항공기에 비행기지로부터 방위, 거리 및 기지식별부호를 제공하는 항법장비로,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는 항행안전관리를 위한 기본 장비로 분류하고 있다. 방사청은 2019년부터 공군 비행기지 등에서 운영중인 노후된 전술항법장비를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으로, 1차 사업에 이어 이번 2차 사업에서도 한국공항공사의 Sky Maru 400G로 기종결정하며 공군의 거의 모든 전술항법장비를 국산장비로 운영하게 된다. 방사청은 지난 2019년 1차 사업에서 기존 외산 장비를 대체하여 한국공항공사가 자체 개발한 Sky Maru 400G로 기종결정한 바 있으며, 최신기술이 적용된 국산장비 도입으로 기능과 성능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운영유지에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방사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고위공무원 정규헌)은 “한국공항공사의 전술항법장비는 이미 우리 공군과 해군에 납품하여 기술과 성능이 입증된 장비로, 이번 2차 사업으로 2024년까지 공군의 노후된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의 상반기 수상자로 ㈜안랩 김숙현 수석연구원, 삼성중공업㈜ 정은영 프로, 엘지(LG)이노텍㈜ 한정은 책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숙현 ㈜안랩 수석연구원은 국내 대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인 ‘브이3(V3)’의 리눅스(Linux) 운영체제를 개발·고도화하고 중소기업 특화용 보안 솔루션인 ‘브이3(V3)오피스 서버 시큐리티’ 개발을 주도하는 등 개인·기업 사용자들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 및 사이버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숙현 수석연구원은 “앞으로도 기반(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보안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기술(IT) 환경에 따라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삼성중공업㈜ 프로는 고강도 강재(항복강도 min.460~500MPa) 및 저온(-60℃~-40℃) 충격 인성 보증 강재, –10℃ 균열 개구 변위시험(CTOD) 보증 용접재료와 함께 세계 최대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와 시추선(Dril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특허청은'유럽에 상표출원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 발간은 상표분야 선진 5개청(TM5) 협력사업의 하나로 유럽지식재산청(EUIPO)과 공동으로 추진됐다. 안내서에는 ▲유럽연합상표 제도의 소개, ▲유럽연합 상표의 출원 절차 및 등록 요건, ▲출원 과정에서 주의사항 등이 수록되어 있다. 유럽에서는'한국에 상표를 출원하는 유럽 출원인을 위한 안내서'가 영문으로 발간된다. 상호 간 상표 제도 소개 책자발간은 상표분야 선진 5개청(TM5) 내에서도 최초로 진행된 것으로, 다른 협력국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안내서는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 지역별 지식재산센터 등 26개 배부처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특허청 누리집에서 전자문서(PDF) 형태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특허청 구영민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상표권의 취득이 더욱 강조된다”면서, “이번 안내서가 세계 3위 수준의 경제규모를 가진 유럽연합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특허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종자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의 국제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종자산업 육성 국제 토론회(심포지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9개국 400여명의 산·학·관·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세계) 종자산업 밸류체인(가치사슬)의 미래 전망’과 ‘품종육종’, ‘공정육묘’, ‘종자가공’, ‘유통·마케팅’ 등 4대 핵심 분야에 대해 5명의 세계 권위자들이 선진기술 동향을 발표하고 국내 조기 접목을 위해 종자 업계 등 참가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한 기관들을 격려하고,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 종자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종자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종자업계 한 관계자는 “신품종 개발부터 육묘, 종자 가공, 유통․마케팅까지 종자산업의 핵심 분야에 대해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국제 동향 등 중요한 정보들을 습득하고, 국내 종자산업의 육성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국제 소행성의 날인 6월 30일을 기념하여 7월 1일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및 천문대에서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돔 콘서트는 국립과천과학관의 천체투영관에서 토크와 음악, 다양한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과학문화 행사로 열린다. 토크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의 김명진 박사와 과학커뮤니케이터 지구가 소행성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또한 유튜버 코코보라의 사이언스쇼와 돔영상과 어우러진 클래프아츠의 클래식 음악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본 행사 후에 체험프로그램으로 거울 속 소행성 공작체험과 천문대에서 봄철 대표 천체를 관측할 예정이다. 소행성의 날 지정은 1908년 6월 30일 러시아 퉁구스카 지역에 지름 약 40m급 소행성이 떨어진 사건이 계기가 됐다. 이때 충격으로 25km 거리 내 약 8천만 그루의 나무들이 쓰러졌고, 450km 떨어진 곳을 지나던 기차가 전복되는 사고도 있었다. 히로시마 원자폭탄 185개에 맞먹는 위력이었다. 이에 유엔은 소행성의 잠재적 지구 충돌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6월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6일, 임산자원회의실에서 목재 성분 기반 의약품 및 기능성 소재 개발 방안을 모색하고자 ‘저분자 성분을 이용한 차세대 기능성 소재 개발’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남기달 교수를 초청하여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약 개발을 위해 천연물에서 확인된 유효성분의 기능성을 최적화·극대화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성분 전환 기술 연구가 각광받고 있다. 세미나에서 남 교수는 신약 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을 합성 신약과 천연물 신약의 관점에서 소개하면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다양한 소재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임산소재연구과 박미진 연구관은 목재 성분을 기반으로 한 국립산림과학원의 기능성 소재화 연구 추진 결과에 관해 소개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목재 성분을 기반으로 분자 모델링 기술 등을 활용한 신약이나 기능성 소재의 개발 가능성과 방향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박미진 박사는 “목재 성분으로부터 신기능성 소재 개발에 대한 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국립산림과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은 6월 16일 14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캠퍼스에서 8기 수료식에 참석해, 830명의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 5명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수료식에는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는 코딩 교육과 실전형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역량과 협업 능력을 갖춘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8년 12월 시작한 이후, 7기까지 총 4,732명이 수료하고 그 가운데 3,979명이 취업(84%)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권 차관은 교육생들을 축하하면서, “장관상 수상자 중 체육학 및 어문학 계열 전공자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비전공자로서 정보기술(IT) 계열에 관심이 있는 많은 청년에게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정부는 기업이 주도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6일 제28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주차장 진입가능 및 감면혜택 알림서비스’ 등 총 5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하고, 기존 규제특례 지정과제 10건에 대해 부가된 조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먼저, 주차장에 차량이 진입하기 전 차량의 크기와 유종을 파악하여 주차공간의 유무를 알려주고 경차나 전기차인 경우 할인정보를 제공해주는 ‘주차장 진입가능 및 감면혜택 알림서비스’에 대한 적극해석을 통해 즉시 시장출시가 가능하도록 처리했다. 그리고,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인 인공지능 기반 반려동물 상태진단 소프트웨어의 분석결과를 참고하여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안과질환을 진료하는 ‘AI를 활용한 수의사의 반려동물 건강상태 모니터링 서비스’의 실증특례를 지정했다. 특히 이번 안건은 정부에서 새롭게 도입한 갈등해결형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이해당사자간 협의를 거쳐 실증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하는 첫 번째 사례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 그 외 규제특례가 지정된 안건 목록은 아래와 같다. 아울러, 기존 규제특례를 지정받은 실증기업들의 실증과정에서 야기된 애로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16일 서울 XR실증센터에서 국내 XR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XR 융합산업 동맹」을 출범했다. XR산업은 향후 연평균 성장률이 39.7%(’21: 189억불 → ’26: 1,007억불)로 전망(출처: Artillery, ’22.12)되는 유망시장으로서,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 TV시장의 정체를 극복하는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애플, 메타 등 글로벌 선도기업의 참여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어 국내 XR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관련 산업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5월 산업부가 발표한 「디스플레이산업 혁신전략」에 따라, XR 부품-세트-서비스기업, 유관기관들은 국내 공급망 구축 및 협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XR 융합산업 동맹을 결성했다. 앞으로, 참여기업들은 XR 기술로드맵 수립, 협업모델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기반구축과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XR산업의 주요 현안과 수출·투자 관련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마련되어 해외시장 개척, 인력양성, 사업화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