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7일 우보면 두북리에 위치한 이원교씨의 논(4,013㎡) 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하여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모내기한 벼 품종은 해담쌀(조생종)로 올해 8월 말에 수확해 판매할 예정이다. ‘해담쌀’은 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하다. 군위군은 이 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모내기를 시작해 6월 중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날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조작하며 모내기를 돕고 농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올 한해 우리군 농작물의 풍작을 기원하며, 고품질 쌀 생산과 벼 재배농가 소득안정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기후 영향으로 첫모내기가 늦어지는 등 벼 재배농가들의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육묘상처리제, 유기질비료, 농업기계 등을 지원하여 쌀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하고,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양군의회는 24일,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민들을 위로하고자 고성군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의회는 2019년에 겪은 산불 피해의 아픔을 되새기며, 현재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영양군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과 함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생활이 안정되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김영범 의장은 “멀리서도 우리 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해 주신 고성군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 이겨내자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영양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은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24일 영양군민회관 전정에서 보건소 및 읍면 방역장비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건소와 전문 방역업체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6개읍면과 보건소가 보유한 차량용 연무·연막소독기를 대상으로 장비 이상여부를 사전에 확인했다. 또한 해충 발생 취약지역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 6대와 포충기 30대에도 점검 및 수리를 완료했다. 그동안 군은 보건소와 읍면에 방역반을 구성해 방역소독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 해충이 증가하는 여름철 모기, 파리 등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잔류 분무소독, 공동주택 정화조, 풀숲, 하수구 등에 유충 구제약품을 투입하는 등 해충 방역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보건소장은“하절기의 경우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위생해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맞춤형 방역소독을 점차 확대해 군민의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24일 영덕교육지원청 1층 초연관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구성원의 역할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이은희, 위드교육센터 대표)를 초빙하여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성희롱과 성폭력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성평등한 직장 문화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전남 담양교육지원청에서 산불 피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담양 친환경 쌀 전달식을 가졌다. 담양교육지원청 관계자분들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담양 친환경 쌀 1000kg 전달식을 가졌으며 기증된 쌀은 영덕군내 산불 피해 이재민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산불 피해를 계기로 영호남이 서로 돕고 협력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5년 이하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현안사업 현장교육’을 실시해,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의 핵심 행정 인력으로 성장할 젊은 공직자들이 주요 정책과 사업 현장을 직접 보고 듣는 과정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현장 감각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선비촌,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영주호 복합 휴양단지 조성사업 △네트어드벤처 시설 조성사업 등 영주시의 대표적인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설명을 듣는 실습형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교육도 병행해, 각 사업의 추진 배경과 내용을 체계적으로 전달함으로써 5년 이하 공무원들이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직자 눈높이에 맞춘 설명 방식을 통해 보다 공감도 높은 학습 효과도 기대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신규 공직자 여러분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주시의회는 24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5월부터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경주시민의 대의기관인 경주시의회가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에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이락우 2025APEC정상회의추진지원 특별위원장이 PPT 시연을 통해 ‘찾아가는 간담회’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간담회’는 각 읍·면·동 또는 희망처를 방문하여 APEC의 중요성과 시민 10대 실천 과제 등을 주제로 경주시의원이 직접 강연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 참여와 지역 역량을 결집하는 것은 물론, APEC 성공개최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협 의장은 “어느덧 개최까지 6개월을 남겨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의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며, “앞으로도 경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은 24일 제29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현대식 교통망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한순희 의원은 명실상부한 문화관광의 중심도시인 경주에서 관광철마다 반복되는 극심한 병목현상으로 인해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그 원인으로 우회로 이용이 어려운 점, 버스터미널 인근의 교통혼잡 등 시대에 맞지 않는 교통망 시스템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한순희 의원은 보문(동), 서악(서), 황남(남), 황성·용강(북) 4개 권역을 설정하고, 권역 간 셔틀버스 운행, 읍·면 방향 마이크로버스 운행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교통망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서 수도권의 경우 광역버스와 지역노선의 연계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있지만 경주는 과거의 교통체계에 머물러 있어 지난해 벽지노선 운영손실 보조금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히며, 버스노선 및 환승체계 개선이 경주시가 단독으로 결정한 사항이 아니기에 관련 사업체와의 협의 등 행정적인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한순희 의원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은 24일 제29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최재필 의원은 경주시가 침체된 중심상권을 살리기 위해 275억 원 규모의 황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80억 원 규모의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약 25%에 달해 전국 평균 공실률인 6.7%의 4배에 육박한다고 알렸다. 따라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보다는 관광객을 위한 특색있는 관광상품의 집약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바탕으로 두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첫 번째는 ‘체험형 상점거리로의 특화’로, 원데이 클래스(하루짜리 수업이나 체험학습)가 인기를 구가함에 따라, 경주와 역사적 연관성이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형 상점으로 원도심을 특화하고 쇼핑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말한다. 두 번째 제안은 ‘글로컬 테마형 원도심 조성’으로,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테마 거리를 조성하고 국가별 이벤트를 기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은 24일 제29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5분 자유발언에 앞서 지난 3월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한 임활 부의장은 최근 3년간 총 18회의 산불이 발생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산불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했다. 첫 제안은 ‘방화림 조성’으로, 현재 경주는 산림의 대부분이 불이 잘 붙는 소나무 중심의 침엽수로 이루어져 있음을 지적하고, 산불의 확산을 막고 생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상록수와 활엽수로 수목을 변경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두 번째는 문화도시인 경주에 걸맞게 ‘문화유산 전용 진화팀을 운영’하고 문화유산 주변에 앞서 언급한 방화림을 조성하여, 산불 발생의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이 외에도 산림에 인접한 전원주택 주변에 대피경로 및 대피소를 마련하고 방화구역을 조성하는 등의 구조적 대비를 할 것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 홍보를 진행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