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철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돌산·남면·삼산)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지원 조례안'이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수시 저연차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공직사회의 효율성과 공무원의 직무 만족도를 향상시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에 따라 시는 임용된 지 3년 이하인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직무별 전문 교육 △문제 해결 및 의사소통 역량강화 교육 △현장 중심 실무 연수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타 기관 연수, 정책 현장 체험 기회 제공, 맞춤형 교육 개발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규정됐다. 김철민 의원은 “저연차 공무원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어야,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며, “공직사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법적·제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채경 여수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수시 관내 어린이집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에 따르면 여수시는 어린이집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어린이집 원장은 보육교직원 교육은 물론 급식, 위생, 차량, 야외활동 등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도록 의무화했다. 또한 영유아의 건강 및 안전 강화를 위한 부모 참여 확대 방안으로 ‘부모모니터링단’의 구성 및 운영을 명시하고, 공동주택 내 통학버스 어린이 안전보호구역 설치를 권장도 가능케 했다. 아울러 안전보호 장비와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안전보호구역 설치 비용 일부에 대해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채경 의원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생활공간인 만큼, 물리적 환경뿐만 아니라 관리체계 전반에서 철저한 안전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학부모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료취약지에 대한 공중보건의사 확대 배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성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돌산·남면·삼산)은 제안 설명을 통해 “공중보건의사 선발 인원이 2년 사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여수를 포함한 도서지역에서 의료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정부 차원의 근본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여수시는 365개의 섬을 보유한 대표적인 해양 도시로, 45개의 유인도에 다수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도서지역 보건지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20명 중 19명이 올해 타 지역 전출을 신청하는 등 의료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으며, 열악한 복무 여건과 인센티브 부족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기피 현상도 가중되고 있다. 여수시의회는 이번 건의문을 통해 △도서지역을 포함한 의료취약지에 공중보건의사 정원을 확대하고 우선 배치할 것 △공중보건의사의 처우 및 복무환경 개선 △적정 수급을 위한 정책 수립과 농어촌의료법 등 관련 법령의 조속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 ʻ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ʼ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돌산·남면·삼산)은 제안 설명을 통해 “여수는 수산업과 국가산단, 관광산업이 공존하는 해양 중심 도시임에도 해양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기반이 부족하다”며, “지자체와 교육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약형 교육 모델을 통해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기반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과정 설계부터 실습, 취업 연계까지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직업교육 혁신 모델로, 지정 시 5년간 최대 45억 원의 재정 지원과 교육과정 자율성이 부여된다. 여수해양과학고가 지정될 경우, 스마트양식·스마트기관·스마트항해 등 해양수산 신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이 가능해져 지역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여수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전라남도교육청은 여수해양과학고의 자율학교 지정 계획과 교육과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4월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을 정부에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려·동문·중앙·충무·서강)은 제안 설명을 통해 “우리나라는 약 3,300여 개의 섬을 보유한 세계 10대 섬 보유국임에도, 접근성 부족과 정주 여건 악화로 인해 많은 섬 지역이 공동체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며, “국가 차원에서 섬의 보전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여수시는 오는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의회는 박람회와 연계해 전국적으로 섬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고 섬의 가치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여수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행정안전부는 2026년을 ‘섬 방문의 해’로 공식 지정할 것 △정부와 지자체는 섬 방문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과 예산 투입을 확대할 것 △여수시와 관련 기관은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국도 승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구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미평·만덕·삼일·묘도)은 제안 설명을 통해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에서 매년 수조 원 이상의 국세가 징수되고 있지만 국가 부담은 전무하다”며, “도로와 안전, 환경문제 등으로 유지 비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국가산단 진입도로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방재정 부담 해소를 위해 국도 승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수 상암에서 광양 태인까지 18.5km 구간으로 구성된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는 하루 평균 2만 대에 달하는 대형 화물차량이 통행하며, 도로 파손에 따른 보수 비용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유지관리비는 개통 첫해 12억 원에서 2025년 80억 원으로 급증했으며, 여수시와 광양시, 전라남도가 이를 분담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수시의회는 이번 건의문을 통해 △여수~광양 구간 국가산단 진입도로 국도 59호선 기점을 광양 태인에서 여수 월내로 즉시 연장할 것 △정부의 도로 유지·관리 책임을 즉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4월 11일 풍동 다솜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교감·행정실장·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풍동2지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부채납 받은 다솜초 증축동의 준공 지연과 내부비품 예산 부족 문제가 제기되면서 마련됐으며, 이상원 의원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증축동 준공 일정 및 하자보수 문제 ▲급식실 협소로 인한 학생 불편 ▲도서관 이전 필요성과 예산 확보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학부모들은 오는 8월부터 입주 예정인 신입생을 위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점을 들어 “오는 8월 새로 입주하는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가 부족해 기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교육청과 지자체의 신속한 조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이상원 의원은 “증축동 준공과 급식실 문제, 도서관 이전 등은 단순한 시설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학습권과 건강, 안전, 복지와 직결된 문제”라며 “관계기관과 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6일 오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억식은 4.16재단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피해자 가족 및 일반 시민,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민근 안산시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묵념하며 진정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진경 의장은 방명록을 통해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김 의장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304명의 생명, 특히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희생은 우리 모두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픔”이라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각계의 노력이 끝까지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담양군의회 장명영 의장이 16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해 10월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 고령화 등 인구위기에 대한 전국민의 인식 개선을 목표로 기획되어 현재 다수의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다. 장명영 의장은 “인구문제는 전국민이 합심해서 관심을 기울여야할 사회적 의제이면서 또한 수도권 외 지방에 미치는 영향이 특히 크다”라며 “담양군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우리 지역의 미래가 달린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 방안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장명영 의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종대 영암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담양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군산시가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내 해상 지질명소 4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16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군산군도의 지질 유산 보존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최근 제기된 환경 및 개발 관련 민원 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군산시 부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6명이 참여했으며, 독립문바위, 망주봉, 말도 습곡구조 등 고군산의 핵심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지질 유산 훼손 여부, 안전시설 설치 상태, 접근성, 민원 발생 지역 주변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고군산군도는 지난 2023년 6월, 우수한 지질자원을 인정받아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전라북도에서는 서해안 일대의 지질공원을 통합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군산군도 역시 국제적 지질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질공원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면 보존과 개발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과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질공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체계적인 대응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