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4월부터 각종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벼, 옥수수, 단호박, 대추, 고추, 수박 등 12개 노지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우선, 4월 초 올해 신규 품목으로 추가된 단호박을 시작으로 12개 품목의 보험 가입이 차례대로 진행되며, 2019년부터 도입된 사료용(총체) 벼와 옥수수도 가입할 수 있다. 벼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이앙·직파·경작·수확 불능과 수확 감소 시 발생하는 피해를 보장한다. 흰잎마름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도 특약 가입으로 보상받을 수 있어 꼭 챙겨야 한다. 농작물 재해뿐만 아니라, 시장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입 감소까지 보장하는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도 함께 지원한다. 4월부터 벼, 봄감자, 고구마, 옥수수 4개 품목이 가입 대상이다. 고구마와 옥수수는 도내 전 지역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올해 시범 사업으로 지원되는 봄감자는 안동, 영주, 상주, 예천 4개 시군에서, 벼는 상주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단, 농작물재해보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지역 관광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하회마을보존회의 안내로 하회마을을 탐방하며 봄철 성수기임에도 침체한 관광지의 현실을 듣고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보존회 관계자는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마저도 3월 관광객 수가 평년 대비 15% 이상 감소했다”며 지역 관광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지역 관광업계와 산불 피해 이후 관광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은 지역경제 회복의 시작점”이라며 “피해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정부의 빠르고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했다. 이어 “문체부 각종 공모사업에 피해지역 우선 선정, 산불 피해지역 특별프로모션 국비 지원, 정부 주관 전국 단위 응원 여행 캠페인 전개,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 등 과감한 관광 회복 특별패키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도는 최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본 5개 시군(안동·영양·봉화·청송·영덕)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생계안정과 소득보전을 위해 ‘산불 피해주민 공공형 긴급 일자리사업’을 6월부터 12월 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최악의 산불로 도내 약 10만ha 이상의 산림과 농경지가 소실됐고, 주택, 창고, 축사, 어선과 양식장 등 사상 유래 없는 피해를 보았으며, 3,767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 주민은 현재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각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형 긴급일자리 6개 분야 2,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예비비 200억원(도 160, 시군 40)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다. 긴급한 공공형 일자리 지원사업 대상은 ▴산불피해 면적 50% 이상 산림․농어업 종사자 ▴주택 전소 피해자 ▴피해 소상공인 ▴기타 산불피해 주민을 선발하고 1인당 주 25시간, 122만원 내외의 인건비를 지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산림 복구작업(산림정비, 나무식재, 산사태 예방), 농·어·임업 지원(피해 농·어업·임업지 정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산업안전 담당자 및 기간제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학영농 실험실 및 시험연구포장 등 현장 근무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 중대산업재해 사례 ▲ 위험성평가 실습 등 작업 환경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최소화 하기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례 중심 강의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앞으로도 안전 관련 교육을 확대하여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근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치안 및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기간제 관제요원 14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번 채용은 기존 관제요원 중 계약 종료 예정 인원의 공백을 신속히 메우기 위한 조치로, 원활한 관제센터 운영과 24시간 감시체계 유지에 중점을 두었다. 신규 채용된 관제요원들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9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방범용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각종 범죄와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히 공조하여 대응하게 된다.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6년 12월 개관 이후, 27명의 관제 요원과 경찰 인력이 교대로 근무하며, 총 982대의 CCTV를 24시간 감시하고 있다. 범죄 사전 예방은 물론 실종자 조기 발견, 각종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채용은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앞으로도 빈틈없는 관제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흥부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부구 해안 숲에서 지역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흥부블루아트마켓을 개최한다. 흥부블루아트마켓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지회 주관으로 20여 팀의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참여하는 핸드메이드 아트페어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운영하며, 4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퀼트공예, 목공소품, 레진아트, 가죽공예, 인형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울진에서는 처음 열리는 핸드메이드 아트페어에 군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과 문화예술공연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북면사무소 맞은편에 위치한 북면 부구리 172-25번지 일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새로 조성할 주차장은 400백만원의 사업비로 면적 885㎡, 주차 26면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북면사무소 맞은편에 위치하여 북면사무소와 인근 상가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한 주차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평소에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각종 행사시에는 면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광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북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금년 5월 중 노후된 북면 임시청사 건물 철거와 동시에 착공하여 6월에 완공한 후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노후된 북면 임시청사 건물을 철거해 북면사무소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 조성을 통해 시가지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23일 다금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신선농산물 생산 농가와 경북통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선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포도 재배농가 50여 명이 참석해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생산농가와 수출업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북도 출자기업 경북통상은 국가별 농약안전사용기준, 포장 선호도, 프리미엄화 전략 및 수출시장 최신 동향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농가의 이해를 도왔다. 이희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출 농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수출 기반을 확대하고, 시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관내 공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울진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 2개교 및 학원 1개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차량 보험 가입 및 갱신, 통학버스 관계자들의 교육 이수 여부, 차량 정기 안전점검 및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등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 사항에 중점을 두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아이들의 안전에 관해서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보며 시정하여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하여야 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차량 관계자들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기 바라며 통학차량 관계자뿐 아니라 학부모, 지역주민 또한 안전한 통학 분위기를 조성하는데에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4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9곳의 어린이 700여 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환경 변화와 면역체계 저하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습득하고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활용한 교육 자료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개념, 원인,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며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2025년 현재 초등학교 10개교,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27개소 등 총 37곳을 ‘안심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각 안심학교에 보습제와 천식 응급키트를 필수 배치하고, 연령과 기관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홍보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