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명일 김오식 대표는 11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에서 생산된 쌀 4kg 125포대(총 500kg 상당)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자모원에 기부했다. 김 대표는 진안읍 출신으로, 현재 대전광역시 대덕구 평촌동에 위치한 산업용 특수 롤 제작 전문업체 ㈜명일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2023년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모금에 동참하여 3백만원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및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김오식 대표의 개인적인 뜻과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진행됐고 기부된 쌀은 진안군에서 정성껏 재배한 고품질 쌀로, 지역 농가와 연계해 생산부터 포장까지 직접 관리한 농산물이다. 김오식 대표는 “진안에서 생산된 건강한 쌀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대한방통협회 회원들이 지난 11일 무주군에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용철 회장은 “산불로 인한 상처가 하루빨리 아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아름다운 무주의 산을 다시 푸르게, 놀란 주민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어루만지는 데 써달라”고 말했다.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대한방통협회는 건축 내부공사 등의 일을 하는 곳으로 총 37명의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헤아리는 데 늘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무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무주군이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마인드 함양과 실천을 독려하고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어르신 운전 중’ 표시 스티커를 제작했으며 이를 지난 9일 “고령 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운전 면허 교육” 중에 배부했다. ‘어르신 운전 중’ 스티커는 부착 차량의 운전자가 고령자임을 주변 차량에 알려 상호 조심하게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 제작한 것으로 차량 후면에 부착할 수 있도록 하고 눈에 잘 띄는 색상과 디자인을 더해 운전자 및 보행자 인식을 높였다. 운전자들은 “맞춤형 교육이다 보니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좋더라”며 ”오늘 들은 내용을 기반으로 잘못된 운전 습관은 고치고 교통안전 실천을 생활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맞춤형으로 제작된 ‘어르신 운전 중’ 스티커를 마음에도 새겨서 항상 조심하고 배려하는 운전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및 보행자 교통안전 교육, △인지기능검사 및 자가 진단 분석을 진행하는 등 해마다 고령 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무주군이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퇴비를 채취해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과학관 1층 종합분석실로 방문하면 된다. 퇴비 채취 방법은 퇴비가 쌓여있는 더미의 5~10개 지점에서 2kg 이상을 채취한 후 잘 섞어 500g가량을 정해진 시료 봉투에 담으면 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장 규모 1,500m2 미만의 농가는 1년에 한 번, 1,500m2 이상인 농가는 6개월에 한 번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그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단, 분뇨처리 업체에 가축분뇨 처리를 위탁하는 경우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 강혜경 팀장은 “부숙도 검사를 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3년 보관 의무를 위반할 경우 법령에 따라 최대 2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라며 “농업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무주농업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절차인 만큼 법적 의무를 준수하고, 친환경 가축분뇨 관리 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주시의회는 최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안동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의회는 최근 산불 피해에 따라 소속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해 총 5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의회는 성금으로 구매한 성인용 기저귀와 속옷 등 생필품 21박스를 안동시 생활복지과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남관우 의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호물품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바라며 앞으로도 지방정부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전주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은 20~30대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실행력을 군정에 접목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제4기 두드림(DO-DREAM)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내의 젊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참신한 제안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참여형 정책 플랫폼이다. 이번 제4기 주니어보드는 23개 부서 43명의 직원이 10개 팀으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자율적인 팀 활동을 기반으로 수평적 소통 문화 조성과 군정 발전 혁신아이디어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제4기 주니어보드의 슬로건인 ‘두드림(DO-DREAM)’은 ‘실행(Do)’과 ‘비전(Dream)’을 동시에 담아낸 표현으로 변화의 문을 두드리며 부안의 미래를 선도해 가겠다는 젊은 공직자들의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팀별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중심으로 조직문화 혁신과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군은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발굴된 제안 가운데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정책 반영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예술회관에서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현대무용 ‘짐-계급사회’ 공연을 선보인다. '짐-계급사회'는 회사 안의 계급사회를 블랙코미디로 다뤄낸 작품이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거대한 톱니바퀴의 한 부품이 된다는 것” 본 공연은 현대 사회에서 지속되어 온 계층 간 차별과 악습, 부조리를 주제로 하여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조명한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공동체의 구조는 더욱 정교해졌지만, 그 안에서 개인은 하나의 부품처럼 기능하며 거대한 시스템을 유지하는 역할을 강요받는다. 회사라는 조직을 배경으로 계급사회의 불공정과 부조리를 현실감 있게 풀어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구조를 다시금 성찰하도록 한다. 특히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현대무용을 보다 직관적이고 감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대중적인 접근 방식을 취했다. 계층 간 특징을 세밀하게 담아낸 움직임과 강렬한 무대 연출을 통해 현대무용을 잘 모르는 관객들도 자연스럽게 작품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현대무용 장르에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누에타운은 오는 5월 27일까지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기획 전시 작품들을 부안역사박물관과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등 2개소에 순회 전시한다. 이번 순회 전시는 부안의 의병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해 지난해 9월 국회에 전시됐던 작품들을 역사박물관에, 전자현미경으로 본 다양한 곤충의 세계 작품을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에 각각 순회 전시한다. 특히 순회 전시에서는 귀중한 나라의 선조들을 기억하는 교육과 전자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곤충생태를 인문학적으로 접하면서 그 속에 깃든 역사적 가치를 발견하고 곤충의 아름다움을 향유해 지역 주민에게 깊은 감성과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 할 계획이다. 최정애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순회 전시는 부안누에타운의 특별한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군민 문화 수준을 도약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은 행안면 제2농공단지 인근에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후 대응 도시숲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도심 내 생활권과 주변 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저감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숲을 말한다. 지난 2년 동안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ha 규모로 조성된 기후 대응 도시숲에는 에메랄드그린 외 31종 8224주, 꽃잔디 외 1종 4만 562본, 농공단지 주변길에 왕벚나무 119주를 식재했고 주민들의 편안한 이용을 위해 식재지를 따라 야자매트 산책로를 조성했다. 군은 탄소배출의 원인이 되는 농공단지 주변에 기후 대응 도시숲을 조성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해 공기질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 대응 도시숲은 농공단지 주변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부안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대응 도시숲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수목과 주변 환경에 대해 지속적 유지‧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11일 전주시의회 제4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지은 의원(덕진, 팔복, 송천2동)은 원도심 저층주거지의 공공개발 방식 도입을 주장했다. 최 의원은 “전주 원도심의 저층주거지는 천년의 역사와 기억이 담긴 공간”이라며 “단순한 주택공급이 아닌 복합형 생활거점 시설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공공개발사의 시범 도입 ▲전주형 공공정비 모델 수립 ▲저층주거지 특화 전략 ▲운영의 탄력성 및 지원 확대 방안 등을 제안했다. 김윤철 의원(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은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쓰레기통과 흡연부스 확대 설치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현재 전주시 공공쓰레기통은 한옥마을 일대 13개에 불과하고, 시에서 설치한 흡연부스는 전무한 실정”이라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공공쓰레기통과 흡연부스를 시범 설치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국 의원(덕진, 팔복, 송천2동)은 전주시 싱크홀 발생에 대한 전방위적 점검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