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 아산면 여성의용소방대가 11일 ‘제15회 아산면민의날’ 행사장에서 음료와 어묵, 따뜻한 차 등을 제공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의용소방대는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음료를 행사장을 찾은 면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진행을 위해 주변 정리와 안전 관리에도 적극 참여했다. 아산면 여성의용소방대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화재예방 홍보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성주 아산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면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펼치는 즐거운 면민의 날 행사에 작은 나눔이지만 면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자리였고 앞으로도 아산면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9일 관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 종사자들과 ‘고창주소 갖기 캠페인’을 열고, 전입 독려와 지역 인구정책 홍보 활동에 나섰다. 주소갖기 캠페인에는 고창행복원, 요엘원, 희망샘학교 등이 함께했다. 관외 주민등록 직원 대상으로 전입세대 정착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인구증가시책 안내를 통해 고창군 전입을 독려했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시설 종사자들은 고창군의 아동·복지 환경을 지키는 핵심 주체이다”며 “이번 캠페인이 고창愛 주소갖기 운동을 넘어 지역 인구 회복과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은 군 특산품을 활용한 치유음식 개발을 위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2일~4월 9일까지 기간 중 4회에 걸쳐 “힐링푸드지도사 2급 자격 교육”을 진행했다. 생활개선회의 읍·면별 회장을 수행하는 여성 리더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와 함께 치유음식, 약선음식, 전통음식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는 생태건강치유도시로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양희연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장은 “진안군의 특산물을 이용한 두부선과 전골 등을 통해 진안을 대표하는 치유음식을 생활개선회를 통해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힐링푸드지도사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치유음식으로 건강한 진안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의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은 4월 7일에서 11일까지 진안군노인회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 76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등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1개 읍·면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고 주요 내용은 봄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등 보건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노인일자리 어르신은 면역력이 약한 감염 취약계층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매개 집단발생 고위험군에 해당되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대상자 눈높이에 맞춰 그림, 동영상 등을 활용한 교육자료와 퀴즈 풀기, 시연 등을 통해 교육에 대한 참여도를 높였다. 아울러 결핵예방, 대상포진 예방접종,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 아토피천식예방관리 등 2025년도 보건소 사업 안내를 홍보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보건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은 2025년도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로 선발된 42명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용담호 관리 활동에 들어갔다.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2008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용담호 광역상수원 수질개선에 커다란 기여 해왔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동창옥 진안군 의장을 비롯한 진안군의원들, 전용태 전북도의원, 민간단체인 용담호수질개선주민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지킴이 발대식을 축하했으며, 지킴이 42명의 수질자율관리 필요성 및 직무교육과 지킴이로서의 자세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 김정길 회장은 “어려운 선발과정을 통해 채용된 지킴이들을 축하하며, 불법수질오염행위 감시, 쓰레기 수거활동은 물론 녹조예방을 위한 퇴비야적방지의 관리 업무 등 효과적인 용담호 광역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하여 지킴이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앞장서 실천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쓰레기 투기·불법 낚시·어로행위, 가축분뇨 무단배출 등 유입하천의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이 늦은 벚꽃을 만끽하기 위한 상춘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11일 진안군에 따르면 마이산 남부 지역의 벚꽃 개화율은 현재 30% 수준으로, 오는 15일경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안군은 해발 평균고도 400m의 고원성 기후의 특성으로 ‘전국에서 늦게 피는 벚꽃’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마이산 남부의 벚꽃은 늦게 피는 만큼 그 화려함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한다. ‘한국관광 100선’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마이산은 그 산을 보는 즐거움도 크지만 봄이 되면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2.5㎞의 벚꽃 터널이 오래된 나무의 큰 규모만큼이나 아름답게 꽃을 피워 봄마다 상춘객들로 줄을 세운다. 각종 드라마와 ‘편스토랑’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소개된 탑영제 인근의 벚꽃은 11일 오전 기준 개화율이 30%이다. 붐비는 벚꽃길이 부담스럽다면 데미샘 벚꽃길도 좋은 선택지가 된다. 백운면 반송리에서 신암리 장수군 경계까지 이어지는 7.2㎞ 구간으로,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으로 향하는 길이다. 주변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익산시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총 35여억 원을 투입해 △농기계 임대 확대 △스마트 농기계 보급 △농업용 면세유 지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기계화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생계 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우선 시는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농작업 기계화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망성면에 북부분소를 조성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기존 3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했다.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8,000여 농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임대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50% 감면을 유지하고, 농번기(3~6월) 토요일 근무와 일요일 상황 근무로 영농 적기 대응을 강화한다. 임대 농기계의 배달 수수료 80%와 굴삭기 임대 수수료 50%를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줄인다.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현장에 대응하기 위한 농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와 창의적인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공연 '웨스트 · 이스트'가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익산시립예술단의 브랜드 공연 '웨스트 · 이스트'가 4월 12일 오후 3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첫선을 보인다. 익산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된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모악당 1층 1,000석이 빠르게 매진됐다. 추가로 마련한 2층 500여 석도 모두 완판됐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은 공연이 익산의 대표적인 설화인 '서동설화'를 중심으로 판타지적 요소가 더해져 역사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충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익산시립예술단 소속 무용단과 합창단, 풍물단 등 세 공연단이 모두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 점도 주요 요인으로 평가된다. 공연은 무용극을 중심으로 오페라와 연희, 댄스컬을 혼합한 장르로 꾸며져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적 정체성과 우수한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배수지·침전지 내부 청소를 진행한다. 익산시는 이달까지 배수지 7곳 2만 6,627㎡와 침전지 8곳 7,984㎡를 청소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소 대상은 신흥·금강·팔봉·금마·왕궁 등 생활용수 배수지 5곳과 팔봉·삼기 공업용수 배수지 2곳이다. 침전지는 신흥 정수장 6곳, 금강 정수장 2곳으로 슬러지와 침전물 제거 작업이 진행된다. 시는 청소뿐만 아니라 배수지와 침전지의 상태를 점검하고, 노후화가 진행된 설비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질 향상은 물론 급수 안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위생관리와 시설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급수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 조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용업 104개소, 미용업 1,123개소 등 총 1,227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에 방문해 업소를 직접 점검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분야로, 22~25개 항목이 포함된다. 평가 결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 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백색 등급)으로 분류되며, 결과는 익산시 누리집에 게시된다. 최우수(녹색 등급)업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율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일반관리대상 업소는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현장 지도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장 점검 중 휴업·폐업으로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자진 폐업 신고를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