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지역 대표 ‘맛집’ 선정을 위한 대상 업소를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표 음식점을 발굴하여 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산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참여 설문조사 △영업자 직접 신청 △외식업 단체 △읍면동 등 시민과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군산의 숨은 맛집을 발굴할 예정이다. 신규 맛집 선정 심사기준은 영업 신고 후 3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업소에 대한 적격 여부 검토 ▴현장평가 ▴전문가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현재 36개소 군산 맛집이 운영되고 있다. 선정된 업소는 맛집 지정증 수여, 표지판 부착,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며, 누리집 및 홍보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 소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청 위생과 식품위생계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는 ‘2025년 상반기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실시되는 ‘2025년 상반기 민방위 본교육’은 민방위대원으로 편성된 20세부터 40세(1985년생~2005년생)의 총 12,500여 명이 대상이며, 연차에 따라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먼저 집합교육은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4월 14일~18일까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4시간)까지 군산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해당자들은 발송된 전자 또는 우편 통지서에 기재된 날에 참석하여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만약 지정된 날 참석이 어렵다면 다른 날짜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이버 교육은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기간은 4월14일부터6월30일까지이다. 다만, ‘공직선거법’ 제33조 및 ‘민방위기본법’ 제23조에 따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기간(5월 12일~6월 3일)에는 교육을 일시 중단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는 4월 24일 꽁당보리축제부터 축제시민평가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산시 축제시민평가단은 공개모집과 단체추천을 통해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44명으로 구성됐으며, ‘축제의 부족한 부분을 시민의 의견으로 채워간다’라는 의미를 담아 ‘군산축제채움단’이라는 공식 명칭을 가지고 활동한다. ‘군산축제채움단’은 12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꽁당보리축제 △군산수제맥주 &블루스페스티벌 △군산국가유산야행 △군산시간여행축제 등 군산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해 암행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콘텐츠 ▲홍보 및 현장 운영 ▲지역사회 기여 총 3개 분야 16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와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한 후 각 항목에 대한 평가의견을 작성해 시에 제출하게 된다. ‘군산축제채움단’의 최종 평가 결과는 해당 축제를 주관한 부서와 공유되어 앞으로의 축제 운영 개선에 반영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지역의 문화, 정체성, 경제를 아우르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대한민국 수제 맥주 대표도시로 떠오른 군산시가 제7회 대한민국 맥주 박람회(KIBEX 2025)’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제7회 대한민국 맥주 박람회(KIBEX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업계 관계자 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산시는 △국내 유일무이한 국산 맥아인 ‘군산맥아’ △‘군산맥아’를 이용한 ‘수제 맥주’ △6월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수제 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홍보하는 중이다. 특히 3개의 군산시 수제 맥주 창업업체(메인쿤브루잉·해적브루잉·운룡양조)도 동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홍보관에는 수제 맥주 애호가인 일반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국내 수제 맥주 13여 개 업체가 방문해 ‘군산맥아’ 구매 관련 상담을 청하는 등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의 경우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영상을 보고, 그 자리에서 전국의 현대백화점 9개 아울렛 기획행사 개최와 지원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에서 특별 추첨 이벤트 ‘황금몬을 선물합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부안군 대표 축제 캐릭터 ‘산들마실몬’, ‘붉은노을몬’, ‘푸른바다몬’으로 구성된 부안몬 프렌즈를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순금 5돈의 카드형 골드바 6개를 제작해 부안 관내 3명과 관외 3명 등 총 6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다. 응모방법은 축제기간(5월 2~5일) 중 부안 소재 식당·숙박업소와 축제장 내 부스에서 3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에 본인의 성명, 전화번호, 주소를 적어 관내‧외로 구분된 응모함에 본인의 주소지에 맞게 응모하면 된다. 응모함은 축제장 내 자연마당(별미마실)과 주무대에 마련되며 오는 5월 5일 폐막식에서 공개 추첨하고 추첨시 현장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향후 주민등록등본 등 당첨자를 확인 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특별 이벤트는 협찬을 통해 진행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은(전주5‧더불어민주당) 10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지확장의 필요성과 전시공간의 효율화 및 운영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이 방문한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는 대형마트와 대형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진출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2,611백만원, 건물 면적 2,959㎡으로 2007년 준공된 시설로 현재 이용하는 전체 조합원수가 1,500여명에 달하고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 관계자들은 “도내 14개 시․군 및 전남/충청 인접 시․군 골목슈퍼의 이용증가로 내방객 수가 대폭 증가했으며, 안정적 상품공급과 취급품목의 다변화를 위해 부지면적 확대와 소비트렌드 반영을 위한 소포장 공급 강화를 위해 내부시설 재구성이 필요하다”며 거점형 물류센터 구축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형열 위원장은“도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결하고,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부서와 협조해 적극 대처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의원(고창1,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일ㆍ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3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재택ㆍ원격근무가 확산되면서 국내외에서 새로운 근무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도 워케이션을 활용한 관광산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조례는 '관광진흥법' 제48조의1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일ㆍ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일ㆍ휴양연계관광 사업추진 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일과 휴식의 균형을 실현하고 도내 관광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조례안에는 일ㆍ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에 포함하여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일ㆍ휴양연계관광센터 설치 및 운영, 프로그램 개발, 기반시설 구축, 홍보마케팅 등 일ㆍ휴양연계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지역사회복지의 균형적 발전과 증진에 기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10일 전주중부비전센터 가나안홀에서 ‘2025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임시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제9대 임원 위촉장 전달 및 신규 임원 소개 △협의회 현황과 2025년 예산 및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 등이 이뤄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협의회 활성화 실현을 위한 의견을 교류하며 전주시 사회복지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 제9대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게 된다.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하는 든든한 신·구임원들과 함께 전주시사회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전주시주민도움센터 운영을 통한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는 10일 완산구 삼천동 상가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삼천동의 중심 상권인 용리로(전주완산소방서와 우림성당 사이)에 밀집된 상가 일대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이날 캠페인에 동참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 및 상가를 운영하는 사업주를 상대로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탄소 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음식점과 카페 등 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업소를 방문해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고, 규제 대상 일회용품 품목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삼천동 주민과 인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1회용품 감량과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재난 현장 출동 등으로 심리적 충격을 경험한 소방공무원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0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개최된다. 소방공무원들의 직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회복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제주도의 천혜 자연과 심리상담을 결합하여 참가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재충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심리상담과 스트레스 지수 측정으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심리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자신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를 인식하고,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천년의 숲 및 비자림 탐방 ▲가파도 올레길 산책 ▲카멜리아 힐 방문 ▲환상숲 곶자왈 탐방 ▲허브 족욕을 통한 향기 테라피 등 다양한 힐링 활동이 이어진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치유하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