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제9회 사회복지대학 입학식이 지난 9일 진안군사회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입학생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복지대학은 사회복지이론, 실천사례, 웰다잉 등의 이론 학습과 사회복지 시설기관방문, 졸업여행 등의 활동도 진행될 예정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통한 자발적 사회복지 활동에 참여와 긍정적인 사회복지 정서를 형성토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입학생은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4월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20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두 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제9기 사회복지대학부터 대학장으로 취임한 박주홍 학장은 “사회복지대학 8기를 운영하는 동안 3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진안군을 보다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대학을 통해 진안을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복지는 관심에서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대상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5월부터 11월까지 9회에 걸쳐 장기적으로 추진된다. 경영체 진단과 농가 현황 분석을 토대로 경영과 기술에 대한 농가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지속적인 경영목표 달성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후계농, 청년농업인, 강소농 교육을 이수한 농가이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 읍·면 상담소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컨설팅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정착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들에 대해서 해결방안을 찾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미래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은 진안로컬푸드 전주점과 진안점이 각각 도지사인증 직매장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도지사인증 직매장 제도는 전북자치도가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한 유통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2014년 도입해 운영하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에 대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원칙과 인증기준을 설정하고, 이에 부합한 직매장을 인증하고 있다. 로컬푸드 인증은 잔류 농약 검사에 따른 조치내용, 농가 조직화, 운영관리 투명성, 위생 상태, 품목관리, 유효기간 준수, 지역 농산물 취급 정도, 생산 이력 관리 등 평가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전주점과 진안점은 지역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중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여 지역 농민 소득증대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진안로컬푸드 전주점과 진안점은 앞으로 전북자치도 소비자 모니터링단으로부터 불시 현장에서 무작위로 출하 농산물의 잔류농약검사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군은 농산물 관리에 대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회교육과 현장 점검 활동에 나선다. 10일 군에 따르면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3인을 한 조로 구성해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팀으로 꾸리고, 4월 2주부터 오는 7월까지 관내 40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교육과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순회 교육에서는 농업인들이 평소 자주 사용하는 관리기, 방제기 등 소형농기계에 대해 안전한 사용법에 대해 알리고, 사고 예방 수칙을 중심으로 한 안전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농기계 사고 예방의 핵심이 ‘사전 교육’에 있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단순 수리를 넘어 안전의식 제고와 실천 중심의 현장 지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폐오일 무상 교환 등 부가적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잠깐의 교육이 큰 사고를 막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현장 순회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없는 영농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완주군의회는 10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도시가스 확대보급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미공급 해소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전원, 집행부 관련부서 공무원, 전북도시가스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대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가스 소외지역에 대한 보급 확대 방안 ▲과도한 시설분담금 기준 ▲미공급지역 공동부담 협약 등 3가지 쟁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현재 완주군 도시가스 보급률은 84.64%로 나타나지만, 단독주택 기준으로는 54.3%에 그쳐 체감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공급망 지원사업 수요조사 또한 일부 읍면에 한정돼 있어 전 지역 확대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설분담금 부과 기준 역시 문제로 지적됐다. 전북도는 공급배관 100m당 수요가 83세대 미만일 경우 주민이 분담금을 납부해야 하나, 이는 전남(45세대), 광주(34세대) 등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공설공원묘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10일 진행된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이희수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함께 시설관리공단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1,500㎡ 면적에 왕벚나무 100여 주를 식재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공설공원묘지 이용객을 위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시설 조성을 위한 노력은 물론,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장을 마련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재 시설관리공단은 완주군과 지난 1월 주요 공공시설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이후 보다 나은 친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완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이사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설공원묘지가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하고, 누구나 편안히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관내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2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2025년 1‧2‧3종 시설물 상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교량 시설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여 안전성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1종 시설물 1개소, 2종 시설물 8개소, 3종 시설물 5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보수‧보강 방안을 수립하여 향후 노후 위험 교량에 대해 보수‧보강을 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교량은 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큰 만큼, 관내 교량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관촌면 고덕산 일대 등산로를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은 고덕산 일부 경사 구간에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고, 강우에 의한 침식과 암반 노출로 인해 지속적으로 토양이 유실되어 이용객들의 사고 위험과 불편을 줄여 쾌적한 등산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고덕산은 해발 625m로 8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기며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4월부터 시작해 7월까지 총사업비 2억여원을 투입, 약 2.5km에 이르는 숲길 정비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시설을 구축한다. 이번 정비사업에서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은 등산객의 안전과 편의성이다. 고덕산 등산로 전 구간에 걸쳐 숲길 정비와 더불어 침목 계단, 안전 로프 난간 등을 새롭게 설치해 경사면 구간의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고덕산 등산로 정비로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이번 정비를 통해 고덕산이 더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농작업,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을 위해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는데,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제한적이고, 서식지 제거를 위한 방제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일에서 14일 이내에 고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최근 5년간 국내에서 매년 200명 이상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치명률은 20%에 달할 정도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만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예방법은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 입기(밝은색 긴옷, 모자, 손수건, 목이 긴 양말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건강한 육묘 생산을 위한‘벼 종자소독’중요성을 강조하며, 올바른 소독 방법과 약제 사용 요령에 대한 영농지도에 나섰다. 현재 정부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키다리병과 선충 등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병해충으로 인한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정선된 마른 볍씨를 활용한 종자소독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주요 종자소독 방법으로는 온탕 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이 있다. 온탕 소독은 60℃의 물 100L에 볍씨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 후 꺼내어 바로 찬물에 10분 이상 담가야 하며, 물과 종자의 비율은 10:1이 적당하다. 약제침지 소독은 벼 종자 소독용 전용 약제와 물 20L에 볍씨 10kg을 볍씨 발아기에 넣고, 30~32℃의 온도로 맞춰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하는 방법이다. 약제별 희석배수, 약액 온도 및 침지시간을 준수해야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약제는 약효 감소 우려가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