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19일 학생, 보호자, 교사 등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생 환경 탐사활동 등 교육의 3주체 학교 참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사전 신청한 학생 30명, 보호자 20명, 교사 5명을 5개 조로 나누어 교내 화단 정리와 꽃 심기 활동을 진행한 후 교내 식생 환경을 탐사하며 나무와 꽃 이름을 알아보고 식물 탐사 보고서를 작성했다. 또한 식물 이름표를 직접 만들어 부착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김진미 교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 보호자, 교사가 학교 환경을 함께 가꾸며 자부심을 느끼고 학교 식생 환경에 대한 관심과 탐구의 계기가 됐다”며“또한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활동하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는 6월에도 같은 주제로 다시 교육의 3주체 학교 참여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18일 과학의 달을 기념하고 현대 과학의 발전과 기술 적용 사례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서준호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양자물리: 과학에서 기술로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양자물리 분야의 연구를 바탕으로 과학적 이론이 실제 기술로 발전하는 과정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최첨단 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연구자의 실제 경험을 직접 듣는 기회를 통해 과학자로서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동기를 부여받는 계기가 됐다. 김창건 교장은“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학술 활동과 강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학생들이 미래 과학 기술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8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1~3학년 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1형 당뇨병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건교사들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단국대학교병원 당뇨 교실 복명옥 간호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으로는 ▲1형 당뇨병의 발병 원인과 특징 ▲혈당 관리 방법 ▲저혈당 및 고혈당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이 포함됐다. 충남교육청은 1형 당뇨병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건강증진부 구성 및 개별지원 계획 수립, 보건교사 대상 전문 연수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1~3학년에 재학 중인 1형 당뇨병 학생이 있는 학교에는 보건교사를 추가 배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교 내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5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 주간은 ‘지구를 위한 초록 발자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도내 각급 학교에서는 지구의 날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전개된다. 도교육청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개인별 수건과 숟가락·젓가락 지급 ▲1회용품 및 플라스틱류의 본청 반입 금지 ▲운동과 환경 정화 활동을 겸한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에서는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 ▲가정과 연계한 저녁 8시 ‘10분 불 끄기’ ▲교내 환경동아리와 함께하는 분리배출 실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 등 학교 여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전 세계가 함께하는 날로, 일상생활 속에서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참여하길 바라며,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영덕군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수학 심화학습을 지원한다. 영덕군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의 도움을 받아 학생을 선발하고,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참가동의서를 받았다. 학생들의 학습 장소는 작년 10월에 개관한 영덕도서관이다. 지난 4월 20일 영덕도서관에서 개강하여 관내 중학교 2학년 18명과 3학년 18명이 참가했다. 영어, 수학 심화학습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주 일요일 4시간씩 운영된다. 이성호 교육장은 영덕군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중학생 심화학습 지원사업이 지역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지역 고3 담임교사들이 학생들의 대입 진학지도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1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6 대입 수시 지원전략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의대 정원 문제 등 입시 변수에 대비해 고3 담임교사에게 필요한 수시모집 대비 방안 세부사항, 학생부교과·종합전형 거점별・대학별・계열별 지원전략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열렸다. 특히 EBS 입시 대표강사인 경기 소명여고 김진석 교사가 강의를 맡아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연수에는 고3 담임교사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달라지는 입시 변수를 철저히 분석해 학생 진학지도를 꼼꼼하게 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고3 재학생(황금돼지띠) 증가(전국 4만여 명), 의대 정원 증원 이전 복귀 문제, 무전공 선발 확대(전공자율선택제) 및 첨단학과 증원, 과학탐구 필수 기준 폐지 대학 확대, 정시모집 다군 모집대학 확대 등 입시 변수가 많다. 시교육청은 다양한 변수에 적극 대응하고 교육현장 호응에 힘 입어 입시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22일 교육감실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동참했다. 이 교육감은 다음 참여자로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과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광주광역시교육청 인구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교육 현장에서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인구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구학교 운영, 찾아가는 인구교육 시행, 계기 교육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3일, 25일 양일간 교육장 및 국·과장급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모니터링은 오전 식재료 검수시간인 오전 7시에서 8시 사이에 직접 학교급식 현장을 찾아가 진행한다. 식재료 납품 및 검수과정, 급식실 위생 및 운영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살펴본다. 또, 학교급식 관계자와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의 고충 등을 듣는 소통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급식에 대한 의견수렴 및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데 이번 모니터링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승희 교육장은“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급식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항상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28일까지 교육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학교급식 위생관리를 위해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국장, 학생건강지원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식재료 검수 시간에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실시한다. 모니터링에서는 ▲ 식재료 운반차량 상태 ▲ 냉장․냉동식품의 적정온도 확인 ▲ 식재료 신선도 및 소비기한 확인 ▲ 식품 보관 적정 여부 ▲ 냉장·냉동고 관리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봄철 특히 4월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매우 높기 때문에 학교와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 더 강화시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유초등교육지원과장, 지구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상반기 초등 동행장학 사후협의회를 개최한다. 관내 초등학교(60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동행장학은 지난 3월 24일부터 3주간에 걸쳐 수업장학, 네트워크장학, 지원장학, 컨설팅장학 등을 중점으로 운영됐다. 사후협의회 운영으로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유연한 학교 경영, 특색있는 교육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시교육청 연계, 교육지원청 간, 교육지원청 내 부서 협업을 통해 장학 결과 분석에 토대한 현안 해결 방안 모색 및 현장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장학을 계기로 교원의 전문성 및 책무성을 높이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 지원청은 사후협의회에서 공유된 현안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현장 맞춤형 밀착지원으로 체계적인 학교 지원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