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선도과제의 일환으로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하여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코레일톡 앱(App)을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누구나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불편없이 이용하도록 사용자 중심의 공공 웹‧앱 사용자환경/경험(UI/UX) 혁신 과제를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의 혁신 모델을 검증하고, 향후 적용‧확산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코레일톡(앱)과 정부24(웹)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민간전문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하여 개선항목 선정, 사용성 검증방안 등에 대해 논의·추진했다. 아울러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선 전후에 대해 국민 선호도를 조사하고, 2030 청년자문단 및 관계 전문가 의견을 듣는 등 일반인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코레일톡의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우선 앱을 실행하면 처음 접하게 되는 대기화면과 알림창(팝업)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1차관은 2월 1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최종배) 졸업식에 참석하여, 123명의 졸업생을 만나 격려하고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하윤수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이균민 KAIST 대외부총장, 최재경 고등과학원장을 비롯한 교내외 인사, 졸업생,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오태석 1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학영재학교 출범 20주년을 맞은 올해, 123명의 한국과학영재학교 졸업생을 비롯한 학부모·교직원들께 따뜻한 축하와 감사를 전하면서,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미래에, 과학영재들이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펼쳐나가 국가·세계에 기여하는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주길 당부하는 한편,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일환에서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을 발표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과학영재들이 과학기술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확충토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과기정통부 소속의 우리나라 최초 영재학교로서, 올해 영재학교 출범 20주년을 맞이하여 학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17일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의 ‘23년도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한다.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은 국내 산학연과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해외 기술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첨단기술 확보·해외시장 진출 등 국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74개 협력국과의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1,061억원으로 양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R&D)(350억 원), 다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R&D)(253억 원), 전략기술형 연구 개발(R&D) (407억 원) 등으로 구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양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R&D)은 정부 간 합의를 기반으로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연구 개발(R&D)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차원의 기술협력 수요와 시장환경 및 산업별 강점 등 국가별 특성을 고려하여 높은 효과가 기대되는 중점 협력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다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R&D)은 친환경, 탄소중립 등 글로벌 당면과제 해결과 디지털 전환 등 세계적 공통관심 기술 분야에 대해 다자간 공동연구 플랫폼인 유레카(EUREKA), 유로스타(EUROSTARS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특허청은 청소년들이 발명 아이디어를 겨루는 '2023년 청소년 발명·창의력대회' 참가신청을 3월 2일부터 발명교육포털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발명·창의력대회는 ①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②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③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 총 세 개의 대회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적의 초·중·고 학생과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3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1988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대표 청소년 발명대회로, 일상생활에서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발명이 출품 대상이며, 한 사람이 5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최우수 작품에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등 총 250개의 상이 준비되어 있다.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시상식 및 전시회는 8월에 진행된다. 다음으로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4~6명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창의력을 발휘하여 해결하는 대회이다. 과제로는 문제해결 방법을 창작 공연으로 발표하는 표현과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우리 농업유전자원 4,000 자원이 2월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에 안전하게 중복 보존된다.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업유전자원을 노르웨이령 스발바르에 자리 잡은 국제종자저장고에 이달 27일 이후 입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는 지구에 닥쳐올 재난에 대비해 전 세계 나라에서 기탁한 자원을 보존하고 있어 ‘지구 종말의 날 저장고’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기탁, 보존하는 자원은 우리나라 자생 갯무 226 자원과 잡초형 벼 1,780 자원, 지역 수집재래종 1,991 자원 등이다. 특히 갯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며 기능성 성분이 풍부해 품종 육성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큰 자원이다. 농촌진흥청은 2008년 1만 3,000 자원 기탁을 시작으로 2020년 1만 자원, 2021년 3,695 자원에 이어 지난해 3,392 자원을 기탁한 바 있다. 앞으로 10년 동안 모두 4만 자원을 더 기탁해 안전하게 중복 보존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미래의 예측 불가능한 위험으로부터 국내 중요 농업유전자원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안전중복보존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전국 공사립수목원과 초·중·고교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반도의 희귀식물’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위한 수요조사를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03년부터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식물세밀화를 제작․소장해 왔으며, 2018년부터 공사립수목원 및 초·중·고를 대상으로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순회전시회는 사라져가는 ‘한반도 희귀식물’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작품 25점을 소개하며, 전시회를 통해 희귀식물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순회전시회는 3월부터 11월까지(총 16회) 예정되어 있으며, 순회전시회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수요조사 공문 또는 국립수목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3월 3일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의사위성(Pseudolite, 송신기)을 이용하여 GPS 신호가 단절된 실내에서도 5m 정확도로 위치를 결정하는 측위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2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스마트시티센터(상암동)에서 현장 시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 시연은 GPS 신호가 단절된 실내에서도 5m 정확도로 위치를 결정하는 실내 위치결정 기술의 공공부분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서울특별시,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 등 실내 위치결정 기술의 활용도가 높은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위성신호가 잡히지 않는 실내에서 GPS와 동일한 주파수의 의사위성 신호를 사용하여 별도의 장치나 애플리케이션 없이도 스마트폰을 통해 실내 위치와 이동경로를 파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의사위성(Pseudolite, 송신기)을 이용한 위치결정 기술(측위기술)은 GPS와 유사한 신호를 사각지대에 설치한 송신기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이용자가 GPS 위성과 의사위성으로부터 동시에 신호를 수신하여 보다 정확하게 위치를 계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도 ‘케이(K)-클라우드 과제(프로젝트)’ 사업을 2월 16일 통합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인공지능(AI)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통해 발표된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활용한 케이(K)-클라우드 추진방안'의 본격적인 이행을 위한 것이다.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핵심 과제인 ‘케이-클라우드’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저전력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를 개발, 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하여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향상된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8,262억원(예정)을 투자,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를 3단계(엔피유(NPU) → 저전력핌(PIM) → 극저전력핌(PIM))에 걸쳐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고하는 ‘케이-클라우드 프로젝트’ 사업은 그 중 1단계로 현재 상용화 초기 단계에 있는 국산 엔피유(NPU*)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고 인터넷 이용 자원공유(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실증사업이다. 국산 엔피유(NPU)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16일 학생과 교원‧일반인의 과학탐구능력을 배양하고 연구활동을 장려하는 등 우수과학인재 육성 기반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전국과학전람회’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2023년도 개최 요강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지된 2023년 전국과학경진대회('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최 요강에는 접수일자 및 심사일정, 출품 자격과 절차, 작품심사, 시상, 수상작품 전시 등에 관한 사항들이 상세하게 포함되어 있다. 모든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교육과학연구원 주관의 예선을 거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본선)에 진출할 300여점의 작품이 정해지면, 이 출품작에 대해 심사위원의 서류심사 및 면담심사 등을 거쳐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및 최우수상, 특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장관상 등을 시상하고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 일반 국민에게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그간 2~3일간 나누어 실시했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국내 네트워크인 인공지능 혁신허브(AI 혁신허브)의 연구용 데이터센터 개소식을 2월 15일 고려대학교 진리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 이성환 인공지능 혁신허브 총괄연구책임자, 정원주 인공지능 혁신허브 데이터센터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인공지능 혁신허브는 국내 대학‧기업‧연구소 등이 보유한 인공지능 연구 역량을 결집하여,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국가 인공지능 연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고려대를 주관기관으로 203개 기관‧631명의 연구진이 참여하여, 12개의 인공지능 분야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 중이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핵심은 인력‧데이터‧컴퓨팅 자원이며, 최근 챗지피티(Chat.GPT) 등 초거대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고성능 컴퓨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인공지능 혁신허브의 연구진들이 충분한 컴퓨팅 자원을 통해 고위험‧도전형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21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