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이 ㈜KCC 전주공장,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완주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으로 ㈜KCC전주공장이 4,000만 원의 성금을 완주군에 기탁해 저소득 주거취약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수혜대상자를 선정하고, KCC 전주공장은 성금 기탁과 함께 공사 대리점 추천,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정의 창호, 보일러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이 사업은 ‘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지난해에도 6세대의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 큰 호응을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을 위해 의미있는 사업에 동참해주신 협약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시설 설계공모 전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통합 설계공모 디지털 플랫폼인 ‘건축허브(Hub)’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에 따라 구축된 건축허브는 2024년부터 설계공모 공고, 작품 접수, 심사위원 관리, 작품 심사 및 당선작 선정까지 건축설계 공모의 전 과정에 대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건축허브 도입 후 첫 사업으로 (가칭)유아 숲·생태놀이 체험장 설계를 공모했으며, 총 3개의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앞두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이달 16일 교수, 건축사,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작품을 평가하고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완주군 삼례초등학교 대지 내에 들어설 유아 숲·생태놀이 체험장은 숲, 생태공간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실외 놀이터와 실내 체험시설을 갖추게 된다. 사업비는 총 165억 원이며,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793㎡로 설립된다. 안홍일 시설과장은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축허브 시스템을 확대 운영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는 8일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세 징수 우수 지자체인 성남시청과 용인특례시청 등을 방문해 선진 체납 관리 시스템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전주시 체납징수팀과 완산·덕진구청 세무과 체납징수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이 자리에서 타 지자체의 체계적인 체납 관리 시스템과 효과적인 징수 전략을 면밀히 분석하며 전주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징수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방문단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 방안과 함께 효율적인 세무인력 관리·운영 방안 등 다양한 혁신 사례를 수집했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고액 체납자 특별관리 시스템 도입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전략 수립 △효과적인 체납 징수를 위한 조직 운영 최적화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러한 선진 사례들이 전주시 체납 관리 시스템에 적용되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조세 형평성을 강화해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우수 사례를 적극 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NH농협 전주시지부는 8일 전주시에 1인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써 달라며 라면 3000개를 후원했다. ‘전주함께라면’ 사업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라면카페 공간을 통해 따뜻한 라면 한 끼와 함께 일상의 소소한 위로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는 현재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전주청소년센터, 청년식탁 사잇길에서 라면카페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라면 3000개는 전주함께라면 공간 8곳을 찾는 이용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하양진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전주함께라면 이용하는 시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함께라면은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회복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기업과 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전주함께복지 사업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전주시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 구이면이 8일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제4기 구이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구이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총 68명으로, 이장·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임기 2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 신고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복지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는 행정의 손길만으로는 모두 살피기가 어렵다”며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춘향제의 시작을 알렸다. 작년 춘향제의 자원봉사자의 두배정도 되는 2천 1백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 만큼 현장은 봉사자들의 열정으로 뜨거웠다. ▲대학생 자원봉사자 참여 남원시는 작년 말 고령화로 젊은 사람들이 없는 남원의 약점을 극복하고자 광주대, 전주대 등 인근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춘향제에는 협약을 맺은 대학교의 600여명의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학생들이 버스킹 공연 자원봉사도 운영하여 축제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북대, 원광대 등 4개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축제에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원봉사 현장점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시 문제점, 애로사항을 미리 점검하고 봉사자-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로 총 4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관람객 밀집공간을 사전에 파악,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인파 흐름을 확보하는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는 8일 시청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친인척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양육하며 아동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은 아동의 친부모가 사망, 이혼, 학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사유로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조부모나 친인척, 일반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가정위탁을 하는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가정위탁보호제도 교육 ▲가정위탁 서비스의 이해 ▲아동 안전 보호정책 안내 ▲조손도손 프로그램 ▲긍정적인 아이 키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남원시 아동보호전담요원과 23개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정위탁 보호제도 소개, 보호 대상 아동 발생 시 신속한 보호조치 및 대응법, 가정형 보호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계획, 시·읍면동·센터 협조체계 구축과 담당자 역할 숙지,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안 논의 등 역량 강화 교육도 했다. 노일환 행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무주군이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8일에는 도로·철도 광역교통망 확충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최정일 부군수와 관련 공무원들은 이날 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를 차례로 방문해 ‘고속도로, 철도 및 국도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제안했다. 먼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계획 총괄 부서를 방문한 최정일 부군수는 전주~무주 간 고속도로(L=42㎞)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수정계획(‘21.~‘30.)” 및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6.~‘30.)”에 새롭게 반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무주~성주 간 고속도로(L=68.4㎞) 건설 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사전타당성조사를 서둘러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등 절차 이행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정일 부군수는 “수도권 중심의 남북축에 비해 열악한 동서축 교통망의 확충이 절실하다”라며 “상호 지원과 협력이 토대가 돼 영·호남 간 연결성 강화와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결실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203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 감곡면에서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찾아가는 행복 만리길’ 행사가 열려 의료, 문화, 상담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8일 감곡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복지서비스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해 대자인병원, 마음사랑병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정읍시어린이집연합회,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감곡면보건지소, 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제공된 서비스는 의료상담·영양수액 투여, 우울증 검사, 치매예방 프로그램, 네일아트, 귀반사요법, 건식족욕, 온열치유, 긴급복지상담 등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약 100명의 어르신이 맞춤형 복지 혜택을 누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감곡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무주군 무주읍 주민 신윤식 씨(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장)가 지난 8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2022년부터 해마다 1백만 원씩을 기탁하며 무주군 인재육성에 이바지해 온 신윤식 씨는 “무주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 동기 부여가 되는 학습 분위기 속에서 꿈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라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아이들을 뒷바라지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무주 아이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쏟아주시는 관심만큼 아이들이 자라고 보여주시는 사랑만큼 커간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든든하게 뒷받침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무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