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국자치단체 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 회원 50명이 지난 8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장현석 상주시 지부장은 “무주 발전과 군민 행복을 바라는 상주시 공무직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무주군 공무직 노조와 교차 기부하게 된 것이 고향사랑기부제 발전을 물론, 영호남 화합의 씨앗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는 무주군 공무직노조 회원들(50명)이 지난달 21일 상주시에 고향사랑기부를 위해 5백만 원을 기탁한 데 따른 것으로, 다른 지역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무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가 도내 약국의 불법 의약품 판매 및 유통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전북자치도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의약분업 예외 지역을 포함한 도내 약국 6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의약품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대·중·소 규모 약국 60여 개소이며, 특히 의약분업 예외 지역의 지정 약국(13개소)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지정약국은 의사가 없는 도서·벽지에서 약사가 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도록 허용된 약국으로, 일반 약국보다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판매 목적 저장‧진열 △특정 질환 전문성 표시‧광고 행위 △의약품 가격 미표시 등 판매 질서 위반 행위이며, 특히,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지정약국에 대해서는 △전문의약품 성인 기준 3일 분량 초과 판매 △향정신성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석)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지영)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간 자원봉사 영역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및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공익적 가치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대응 및 복구 협력체계 구축 △자원봉사 콘텐츠 및 사례 공유 △교육 및 교류를 통한 자원봉사 전문성과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 인정 및 예우 상호 혜택△글로벌 자원봉사트렌드 및 국제협력 강화 등이다. 특히, 양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전북자치도는 경기도자원봉사자들에게 ‘전북사랑도민증’ 홍보 및 가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고, 도내 14개 시군센터와 경기도 시군센터 간 연계·협력을 통해 전북사랑도민증 가입 기회를 확대해 전북 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 외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들이 신청 가능하며, 현재 도내 68개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10~50%)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창석정온천휴스파, 부안모항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는 8일 원광대학교와 익산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보이스피싱과 개인정보 유출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리플릿과 생활형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개인정보 유출 예방을 위한 수칙을 소개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 시 위치정보·개인정보 노출 자제 △복잡한 비밀번호 설정 △개인정보 동의서 꼼꼼히 확인 △계정 2단계 인증 설정 △택배 송장·영수증 분쇄 후 폐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정보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개인정보 보호는 필수적인 생활 수칙이 됐다"며 "시민들이 스스로 정보를 지키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과 상황에 맞춘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은 8일 계화 옛 방조제 일원에서 열린 민・학・관 협력 새만금 그린트러스트 출범식 기념 식목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린트러스트는 환경보호, 탄소저감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민・학・관 협력 거버넌스다. 군을 비롯해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유관기관, 산단입주기업, 교육기관 등이 참여했다. 새만금 그린트러스트는 앞으로 새만금 내 특화경관 조성과 간척문화 보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식목행사에서는 기념식수와 함께 겹벚꽃 등을 식재해 우리나라 간척 역사가 담긴 계화 옛 방조제길을 관광명소로 육성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새만금 및 간척 유산과 연계된 주변지역 개발 사업 공모 등 추진을 통한 지속적인 유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나라 농업 생산량 증대와 현재의 새만금 간척 사업에 중요한 밑거름 역할을 한 상징적 시설물인 계화 옛 방조제에서 새만금 그린트러스트 출범식을 하게 된 것에 대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새만금 그린트러스트를 통해 새만금 사업이 지속 가능한 개발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새만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무주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김환태문학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한글 동요와 동시를 소재로 한 특별전 “우리들의 마음을 노래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글 동요와 동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봄·여름·가을·겨울’을 주제로 한 동요와 동시 16개 작품과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전시실 내에서 동요를 직접 듣거나 동시집을 감상한 후 감성 카드 쓰기, 핸드벨 연주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청 김환태문학관 최지향 학예사는 “익숙한 멜로디와 동심 가득한 노랫말이 편안함을 주는 전시회”라며 “친숙하고 정감 어린 작품들을 통해 소중한 분들과 마음도 나누고 각박한 세상을 버틸 힘도 얻어 보시라”고 전헸다. 한편, 김환태 문학관은 무주 출신의 비평문학가 김환태 선생의 생애와 업적, 작품과 유품들을 발굴 · 연구하고 그의 삶을 조명하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2, 3층에 걸쳐 세미나실과 다목적 영상관, 눌인전시관, 그리고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김환태 선생의 사진을 비롯해 김환태 비평 선집, 김환태 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무주군이 명품 반딧불 사과 생산을 위해 “사과 병해충 예찰·방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열린 설명회는 무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고, 무주과수영농조합(대표 강만기)에서 진행한 것으로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1백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과수병해충 예찰센터 장일 대표는 △최근 무주 기상 및 병해충 발생 현황, △최고품질의 과실 생산을 위한 재배 방법, △사과 주요 병해충의 효과적 방제요령 등을 공유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이상 기상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여러 가지 병해충이 사과 재배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오늘 교육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병해충 예찰 요원들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기상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고품질의 명품 사과 생산을 위한 병해충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 한 해 이상 기상 대응과 농작물 재해 경감 및 소득 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으로, 사과 병해충 예찰·방제 시범사업 추진에 1억 6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순창군이 2025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성인문해교육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포함 4,5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성인문해교육사업’을 통해 학령기 정규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기초문해교육과 디지털문해교육,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기존에 운영 중인 기초문해교육을 7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해 운영하고,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포함한 디지털 문해교육은 7개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문해(영어) 교육은 2개소에서 신규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지 선정은 수요조사를 통해 추가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을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다면 순창군청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8일 순창군 풍산면 도치마을의 박동민(44) 씨가 논 2.7ha에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하며 지역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염기남 순창부군수는 직접 현장을 찾아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를 운전하는 등 모내기 작업에 함께 참여하며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수는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현장 분위기를 북돋았다. 순창군은 3월부터 온탕소독기 운영, 벼 육묘상 상자처리제 지원, 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벼 병해충 사전 방제와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군비 23억 원을 투자해 지역농협과 협력해 벼·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방제업체 선정 시 관내 농업인을 우선적으로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해마다 반복되는 기후 변화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내고 있는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순창군은 농업이 지역의 중심 산업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듣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에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순창군이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노인 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이를 위한 예산 9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조치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가 예산이 투입되는 주요 지원 사업은 △노인 임플란트 △백내장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이다. 이 중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노인 임플란트 및 백내장 수술 지원은 65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의료비 지원 확대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비 부담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특히 농촌 지역 고령화가 심각한 순창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순창군 인구의 약 35%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의료비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노인 임플란트의 경우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된다. 백내장 수술의 경우 저소득층 어르신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하며,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