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 천안시 천호지를 중심으로 5개 대학과 단국대병원이 밀집해 있는 안서동 대학로 일원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밑그림이 나왔다. 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와 천안시 관계 공무원, 안서동 지역 5개 대학 학생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서동 대학로 청년안심 탄소중립 보행환경 개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맡은 건축공간연구원은 안서동 대학로만의 차별화된 잠재력에 주목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보행환경 개선 및 청년 혁신 공간 모형을 도출했다. 주요 추진 전략은 △구석구석의 잠재된 장소 자원 활용 △공간적 단절을 극복하기 위한 순환형 동선 체계 구축 △청년 중심 지역 혁신과 연계된 지구별 특화 등이다. 전략별 사업 구상안은 단기 및 중·장기로 구분해 총 16개 과제를 제시했으며, 768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단기 과제로는 천호지구를 중심축으로 상명·호서지구와 백석지구를 연계하는 △천호지길 카페 특화 경관 조성 △망향로 교차로 횡단구조 개선 △보행로변 간이 쉼터(파클렛)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가 국가해양생태공원을 꿈꾸고 있는 서산·태안 가로림만의 진객인 점박이물범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방안을 찾는다. 도 공식 기구를 만들어 조사·연구와 보호·관리 사업 등을 펴고, 국립 점박이물범 재활치료 연구센터 신설도 추진한다. 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점박이물범 및 서식지 관리위원회(점박이물범 관리위)’ 첫 회의를 열고, 본격 가동을 안팎에 밝혔다. 점박이물범 관리위는 도 해양수산국장과 해양정책과장 등 당연직 2명, 도의원과 전문가, 환경단체 관계자, 주민 등 위촉직 8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활동은 가로림만 점박이물범 및 서식지 관련 △조사·연구·교육·홍보 △보호·관리 사업 선정 △시설 운영 및 민간위탁 등 자문 △분쟁 및 갈등 조정 △주민 이해·협력 유도 등이다. 이날 첫 회의는 위촉장 수여, 국립수산과학원 점박이물범 연구 동향 발표,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 점박이물범 모니터링 현황 소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점박이물범은 해양 생태계의 다양성과 건강성을 상징적으로 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는 11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광복회 충남지부 주관으로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김태흠 지사와 김완태 광복회 도 지부장, 서정미 서부보훈지청장, 도내 보훈단체장 및 독립운동가 후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정부 수립 소개 영상 시청 △임시정부 선포문 낭독 △기념공연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공연은 매헌윤봉길월진회 시낭송&합창단이 일제강점기 시대 대한민국의 독립과 평화를 되찾기 위해 희생한 충남의 독립운동가 9인을 선양·추모하고, 이들의 역사를 엮어 광복의 함성을 시 소리극의 숨결로 되새기는 연극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임시정부를 세웠던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진 임시정부 덕분에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대국을 만들 정도로, 민족의 저력을 꽃피울 수 있었다”면서 자주독립과 민주공화국 건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뜻을 전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여군 충화면 적십자봉사회와 생활개선회의 회원 50여 명은 봄맞이 충화면 꽃단장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충화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봄의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충화면 3·1운동기념비 광장과 도로변 일원 화단에 봄철 화초류를 심은 것이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과 생활개선회 회원 50여 명은 베고니아와 비올라 등 초화류 300포기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소완영 충화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아름다운 충화면을 위해 노력해 준 두 단체에 감사함을 표한다. 충화면에서도 지역의 발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두 단체는 충화면의 대표적인 사회단체 중 하나로 지역과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교(원)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사회정서(자살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맞춤형으로 운영하여 10일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 행정실장을 시작으로 11일 교(원)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원)감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의 유형 변화와 예방을 시작으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고, 더불어 위기 학생의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정서교육을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11일 현장을 찾아 “이번 연수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고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관리자로서 힘써 주길 바라며, 더불어 충남 도내의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계룡시의회는 4월 11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충남 시군 의장협의회 제130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계룡시의회 주관으로 김범규 의장을 비롯한 계룡시의원들과 충남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계룡시 홍보영상 시청 ▲김경제 충남협의회장 개회사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이응우 계룡시장 환영사 ▲안건 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범규 의장이 대표발의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삼군본부가 위치한 군사적 요충지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군사도시인 계룡시에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담아 강력히 촉구했다. 김범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이번 정례회가 계룡시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청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이 4월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은 무예·체육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 의원은 지역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헌신과 투철한 봉사 정신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옥수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에서 행정문화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을 소관부서로 두고 다양한 체육문화 정책 개발과 지원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역 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건전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 도입에 큰 역할을 해왔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지역 체육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의 무예·체육 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 제정된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은 3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김옥수 의원 외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예산군은 11일 군 직영 첫 로컬푸드 직매장인 ‘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강승규 국회의원,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백승준 생산자 협의회장 및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직매장 개장을 축하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직매장 및 관광홍보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하 농특산물을 활용한 시음·시식 행사 등 판촉 행사도 함께 열려 행사 분위기를 더 풍성하게 했다. ‘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은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 예당호 휴게소에 위치하며, 로컬푸드 직매장과 관광홍보관으로 구성된 총 141㎡ 규모의 독립매장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10일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출하 생산자를 모집하고 올해 3월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하고 시설 개선을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 채비를 마쳤다. 현재 ‘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에는 80여개 농가가 참여해 200여개 품목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예산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12개 읍면 공공·민간·부위원장과 간사 등 60여명이 참석해 지역복지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의체 운영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는 △2024년 연합모금 결과 보고 △2025년 특화사업 추진 현황 공유 △협의체 운영결과 및 계획 보고 △기타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읍면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 서주시는 위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읍면 협의체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도시공사의 개발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본금 1,0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신규 개발사업을 발굴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시 관련 부서와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천안도시공사는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7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된 이후, 기존의 위탁시설물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개발사업 초기 단계로 용곡눈들구역 공공임대주택사업, 동부 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택지개발, 주택건설, 산업단지, 건설 대행 등 본격적인 확장을 앞두고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천안도시공사의 개발사업 발굴을 위해 관련 부서와 도시공사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천안도시공사가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하며, 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