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1일 13시 30분부터 봉화발명교육센터에서 ‘봉화발명교육센터 이전 및 발전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관계자, 발명진흥회, 봉화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발명교육센터 이전에 따른 행정·시설·교육적 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봉화발명교육센터는 기존 도촌초등학교 내에 설치되어 운영되어 왔으나,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과 더불어 새롭게 청내 창의행복교육관으로 이전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이전을 통해 발명교육의 접근성과 교육지원 기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발명교육센터는 그간 지역 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해왔다. 새로운 센터는 단순한 물리적 이전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메이커 공간 확대,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학생 중심 창의 활동 공간 마련 등으로 그 역할을 더할 예정이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센터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봉화 지역의 미래 교육 방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경찰서는 2025. 2. 11. 발생한 A모씨(32세,남)가 B모씨(48세, 여)에게 지속적·반복적으로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스토킹한 사건에 대하여, 2025. 4. 4. 봉화경찰서 상담실에서 범죄피해평가 전문가가 피해자를 상대로 심리적‧신체적‧경제적‧사회적‧2차 피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범죄피해 평가'를 실시했다. 범죄피해평가 제도란, △살인‧강도‧중상해 등 강력사건, △교제폭력‧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약자 대상범죄가 발생했을 때, 범죄피해평가 전문가가 피해자가 입은 심리적‧신체적‧경제적‧사회적‧2차 피해를 종합적으로 진단‧평가하여 형사절차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강력사건 등의 피해자 대부분은 심각한 정신적‧신체적‧사회적 고통을 경험하나 이러한 피해자의 입장을 형사절차에 반영하는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여, 경찰에서는 범죄피해평가 제도를 2016년 도입 시범 운영하다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범죄피해평가 절차는, ①피해자 전담경찰관이 사건발생 초기에 피해자의 동의를 얻은 후 전문가에게 연계하면 ②전문가는 피해자와 1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은 4월 21일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캠페인의 일환인 농약빈병 수거 활동을 실시하며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영농기술 확산 및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약 빈병 수거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정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 예상보다 훨씬 많은 양의 빈병이 수거되어 가천면에 위치한 한국환경공단 중간처리사업소에 전달됐으며, 이를 시작으로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본격적으로 동참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김정화회장은 “농업 분야에서도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며 “오늘 캠페인이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여성농업인들이 앞장서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의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동부동은 박문규 신동아화원 대표가 지난 21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사과, 천혜향, 딸기, 단호박 등 208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작년 여름에도 토마토, 사과를 비롯한 250만원 상당의 식품을 동부동에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평소 잘 드시기 어려운 과일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박문규 대표님께서 매년 좋은 뜻을 지속적으로 동부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과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 전달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 5월 수강생을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과 인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일상 속에 들어온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시각으로 탐색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기술과 인간, 감성과 윤리의 접점을 인문학적으로 조명하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총 4차시로 구성되며, ▲서보광 경북대 전자공학과 교수 ‘일론 머스크와 『반지의 제왕』’ ▲이영의 동국대 특임교수 ‘영화로 만나는 로봇과 인간’ ▲임수연 경북대 미술학과 교수 ‘인공지능과 그림의 만남’ ▲김석수 경북대 명예교수의 ‘인공지능 비판’까지 철학, 예술, 영화, 과학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모집 기간 내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50명까지 접수 가능하며, 강의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김미희 평생학습관장은 “우리 일상에 빠르게 스며드는 인공지능 기술을 인문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최씨대종친회는 지난 21일 최무선과학관에서 지역민과 유관기관, 영천최씨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무선 장군의 위업을 기리는 최무선 장군 탄신 700주년 기념행사 및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 말 왜구를 물리친 진포대첩의 주역이자, 우리나라 최초로 화약과 화포를 발명해 활용한 군사 과학자 최무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과 과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식전 행사로 최무선 장군의 업적을 담은 영상 상영과 농악단 및 매우새 예술단의 기념 공연식이 펼쳐졌으며, 이후 본 기념식은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과보고 및 영천최씨대종친회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가 진행됐으며, 이어 2부에서는 ‘최무선 장군의 역사적 의의와 과학 정신’을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 국내 역사학계 권위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최무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하고, 과학기술 선진국으로 나아갈 청소년 세대에 던지는 메시지를 전했다. 3부 추모제는 전통 제례 방식에 따라 봉행됐으며, 최기문 영천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유교 예식 절차에 따라 엄숙하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경상북도 맞춤형 평생학습지원 사업인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1일부터 청통면 원촌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0개소 경로당에 주산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유운식)에서 위탁 운영하며, 읍면동에서 추천한 희망 지역의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산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은 오는 7월 열리는 ‘제2회 영천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은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영천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개강은 ▲21일 청통면 원촌1리·신덕1리, 화북면 자천1리 경로당 ▲22일 신녕면 완전2리, 금호읍 관정2리, 서부동 영화경로당 ▲24일 임고면 황강리 경로당 ▲25일 화남면 사천1리, 임고면 양평리 경로당 ▲26일 화남면 대천2리 경로당 등 순차적으로 개설해, 주1회 2시간씩 총 25차시로 10월까지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주판의 이해를 시작으로 기본자세 및 손가락 운용법, 덧셈·뺄셈, 암산, 다양한 응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점곡면 사촌1리에서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온기나눔 봉사활동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부부좋아해 자원봉사단 외 7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서 화재로 소실된 비닐하우스 잔해를 제거하고 새로운 비닐로 교체했으며, 산불로 오염된 하천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활동이 피해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2개소가 선정되어 사업비 48억(국도비 31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내·외 농업 근로자의 주거시설을 마련해 농촌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서류심사,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번 공모에서 동시에 2개소가 선정된 곳은 전국에서 영천시가 유일하다.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수요조사, 의견청취공고, 주민설명회 등을 실시했으며, 농식품부의 서면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설계를 시작해 금호읍과 고경면에 지상 3층 규모로 5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숙소, 공용식당, 운영사무실, 교육장, 세탁실 등을 갖춘 기숙사를 각 1개동씩 3개년에 걸쳐 건립할 계획이며, 기숙사가 완공되면 지역농협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존의 인력중개센터 운영과 더불어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농업인력 운용이 가능할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동시의회는 4월 21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에서 소속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최동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24년도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실태 점검결과) ▲지방의회의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주의해야 할 핵심사항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조애란 명창과 김철준 고수의 청렴판소리(별주부전)을 공연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의원 및 직원들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행동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도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있어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이 청렴한 의회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스스로를 점검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