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 아동 청소년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 캠페인을 전개했다. 8일 완주군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생활시설, 청소년센터 등의 시설 이용 아동들이 자신의 용돈을 나눈 저금통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모금액은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작은 손에서 시작된 큰 마음이 산불 피해 지역에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따뜻한 나눔이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지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2025년 2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특화사업인‘노후 환풍기 교체사업’추진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올 한 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관내 40가구를 대상으로 환풍기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며, 4월 중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변현섭 위원장은“지역의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맞춤형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길영 지사면장은“지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과 면민을 잇는 중요한 다리”라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과 전북여성가족재단이 지난 7일 여성의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해 2025년 임실군 여성 행정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 · 출산으로 경력 단절 여성 및 미취업청년 15명에게 기업에서 요구하는 컴퓨터활용능력 등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여성 직업훈련 과정이다. 본 과정은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엑셀 활용, 문서 작성하기, 직업윤리와 마인드 등 취업에 필요한 기초과정을 배워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연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구인을 원하는 임실군 관내 기업과 연계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여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 향상을 위한 기회의 교육과정이다. 교육 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28회 평일 9시부터 13시까지 임실군청 5층 주민정보화교육센터에서 이뤄진다. 임실읍 박OO(30세) 씨는“행정실무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해서 한글과 엑셀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배우고, 이번 기회를 통해 자격시험도 합격해 취업까지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내 농업 기반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총 157개소의 저수지를 포함한 관정, 용수로, 배수로, 농로 등 농업 기반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하며, 시설물의 노후화 상태, 담수율, 구조물 안전성, 용수 공급 능력 등을 중점으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영농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특히 가뭄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각 저수지의 현재 담수율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용 · 배수로의 퇴적토 제거 및 보수, 답 진입로 정비 등 농업인 실사용 중심의 맞춤형 정비도 추진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인 기상이변과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기반 시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라며“선제적인 정비와 점검을 통해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광역시 남구와‘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협약식에는 이진관 임실군 부군수와 박정환 광주 남구 부구청장이 참석해 양 기관 간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상생 의지를 다졌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는 물론, 상호 기부를 통한 지역 상생 모델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무원을 비롯한 양 기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저변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관심 있는 타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간 재정 격차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매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 5일 벚꽃과 자전거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선사한‘2025 옥정호 그란폰도 · 메디오폰도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 자전거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옥정호와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추진된 전국 최상위 자전거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 자전거연맹이 주최 ·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이 후원했다. 대회는 그란폰도(124km)와 메디오폰도(72km)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오전 8시 임실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임실읍, 성수면, 덕치면, 운암면 등 관내 · 외 11개 읍면을 경유하고 임실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됐다. 메디오폰도(72km)는 성수 조치삼거리, 장수 산서, 오수 상신촌, 삼계 학정, 덕치 회문삼거리, 청웅 모래재를 넘어 임실종합경기장에 도착했다. 그란폰도 코스는 총 124km로 임실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메디오폰도 코스의 반환점인 덕치 회문삼거리를 지나 정읍 산내면사무소, 운암 카페거리, 운암 소재지를 지나 임실종합경기장에 도착하는 여정이었다. 옥정호와 섬진강을 따라 조성된 명품 꽃길은 일상에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4월부터 5월 말까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공기관 중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등 민 · 관 합동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의 관계인(소유자 · 관리자 · 점유자), 소방시설관리업체, 관할 소방서가 함께 참여하여 민간의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소방시설관리업체의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재안전조사반의 현장 점검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자율점검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단순한 점검 수준을 넘어,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의 문제를 즉시 확인하고 개선하는 실효성 있는 점검 체계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화재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는 지난 7일 보건소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보건의료 분야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매년 4월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 창립일을 기념하는 '세계 보건의 날'로, 시민의 건강관리 의식을 높이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는 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기념해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보건정책 성과를 돌아보며 더 건강한 익산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어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 4명과 공무원 12명 등 총 16명에게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및 익산시장 표창을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건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 백제문화체험관은 오는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역사탐방-백제의 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며, 온조왕부터 무왕까지 백제 역사를 빛낸 주요 왕 7명을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왕의 업적과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배우고, 체험활동을 통해 흥미롭게 역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첫 시작은 오는 26일과 27일에 진행되는 '온조왕' 프로그램으로, 백제의 건국과 초기 역사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후 △5월 고이왕 △6월 근초고왕 △7월 무령왕 △8월 성왕 △9월 위덕왕 △10월 무왕으로 이어지며, 왕별로 특색 있는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역사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다. 참여는 매월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4월 프로그램은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7회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욱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보급 지역을 확대하고 급수 기반 시설을 강화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급수 불안정 지역의 상수도 기반을 개선하는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여산·함라면 가압장 설치 △오산·함라면 일원 배수관로 2㎞ 부설 등을 통해 물 공급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 공급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압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고지대 및 관말(상수도관 끄트머리) 지역의 급수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년 예산을 확보해 상수도 기반시설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의 급수 불편 민원을 해소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급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압장 설치와 관로 확장 등 맞춤형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안정적으로 맑은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