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외교부는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여권사용정책분과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한국시간 4.29일 00시부터 수단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4.15일 시작된 수단정부군(SAF)과 신속지원군(RSF) 간 무력충돌로 사상자 및 피난민이 증가하는 등 수단 내 정세·치안상황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음을 감안,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수단에 대한 방문·체류를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외교부장관은 천재지변ㆍ전쟁ㆍ내란ㆍ폭동ㆍ테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외 위난상황으로 인하여 국민의 생명ㆍ신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민이 특정 국가나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것을 중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기간을 정하여 해당 국가나 지역에서의 여권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방문ㆍ체류를 금지할 수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수단 전 지역이 기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에서 4단계(여행금지)로 격상됐으므로, 여행을 계획하셨던 국민께 취소를 당부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현지 상황 변화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법무부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방역 강화 등을 위해 제도 운영을 중단한 외국인 환승객 무사증 입국허가 제도를 2023년 4월 30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재개되는 제도는 ① 제3국 통과여객 무사증 입국허가(4. 30. 시행) ② 인천공항 일반 환승객 무사증 입국허가(5. 15. 시행) ③ 제주 단체 환승객 무사증 입국허가(5. 15. 시행) ④ 일본 단체사증 소지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허가(5. 15. 시행) ⑤ 중국인 청소년 수학여행단 무사증 입국허가(4. 30. 시행) 등 총 5가지이다. 이번 조치로, 향후 외국인 환승객의 국내 입국 및 관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숙박, 쇼핑 등 관광산업 활성화, 내수 진작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출입국 편의를 지속 제고하는 한편, 안전한 국경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법무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금년 5월 1일부터 입국 시 세관에 신고해야 할 물품이 없는 여행자는 「휴대품 신고서」를 작성·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7월부터는 여행자가 관세청 앱(「여행자 세관신고」)을 통해 과세 물품을 신고하면 모바일로 편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은 여행자의 입국 및 납세 편의를 위해 위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관세법 시행규칙」 및 「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 통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 폐지 : ’23년 5월] 정부가 지난 3월 29일에 발표한 「내수활성화 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그간 ‘모든 입국자’에게 부과됐던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를 5월 1일부터 폐지한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공항만 입국장의 여행자 이동통로를 ①‘세관 신고없음(Nothing to Declare)’ 통로와 ②‘세관 신고있음(Goods to declare)’ 통로 2가지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①신고대상 물품이 없는 여행자·승무원은 신고서 작성 없이 ‘세관 신고없음’ 통로를 이용하여 입국하고, ②면세범위($800) 초과 물품, $10,0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함께 나들이 가기 딱 좋은 4월! 휠체어도, 유아차도 여행하는 데 어려움 없는 무장애 여행지인 '열린관광지'를 중심으로 전국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모두 같이 즐거운 여행을! 1. 국립횡성숲체원 (강원) 한국관광공사 선정 ‘열린관광추천코스 20선’ 중 하나. 숲체험을 통해 자연이 주는 치유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울창한 숲길 사이로 완만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휠체어·유아차 이용자도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고, 맨발로 숲을 걸으며 숲과 하나 되는 편안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탐방로와 체험장도 빠짐없이 만나보세요.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로 777 *온라인 예약 필수 2.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전라) 사계절 언제 가도 쭉 뻗은 메타세쿼이아와 향나무 길이 매력적인 모습으로 반겨주는 곳! 산림자원을 연구하는 곳인 만큼, 다양한 나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입니다. 대나무숲, 숲속 맨발길, 전망데크까지, 곳곳에 조성된 다양한 자연 공간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싱그럽게 채워보세요! -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다도로 7 · 9시~17시(3~10월), 9시~16시(11월~2월) ◆ 신두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당신의 여행이 지역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습니다 4월 여행 ‘알짜정보’ 모아왔습니다! ◆ K-POP공연을 무료로?…서울페스타 2023(4.30.~5.7.) · 언제/어디서? 4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실주경기장 · 누가 나와요? 아이브, 엔하이픈, 더보이즈 등 K-POP 스타 대거 출연 · 예매방법? 2차 오픈 21일(금), 12:00, 위메프 공연티켓 서울 곳곳에서 멋!맛!야경도 즐겨보세요! · (멋) 광화문광장 ‘서울 컬쳐스퀘어’ · (맛) 잠수교 ‘서울 브릿지 맛-켓’ · (야경) 뚝섬 한강공원 ‘한강 드론 라이트쇼’ ◆ 초록의 차밭에서 힐링하고 싶다면?…보성다향축제 (4.29.~5.7.) · 어디로 가나요? ‘한국차문화공원’으로 오세요. - 전남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75 · 체험해보세요 찻잎 따기, 차 만들기, 나만의 차 마시기, 녹차족욕 체험 등 세부일정표는 누리집을 참조하세요! ◆ 푸릇푸릇 잔디 위에서 인생샷!…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1.~10.31.) · 박람회만의 매력 포인트?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에서 즐기는 문화공연, 정원에서 남기는 인생샷은 덤! · 입장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각양각색 10개의 걷기여행길, 당신의 선택은?” 청와대 인근의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주제별 도보 관광 10개 코스 구상을 소개합니다. 조선 왕실 체험부터 서촌 서민들의 의식주를 따라 즐기는 맛과 멋, 케이(K)-컬처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는 시간여행까지 관광객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매력들이 가득! 케이(K)-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청와대 도보 관광 코스, 어떤 길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 코스는 향후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테마별 도보 관광코스 10선] 1. 조선 왕실 체험 왕과 왕비의 옷을 입고 궁궐 산책, 다과 시식, 제사, 활쏘기 등 왕실의 하루를 경험해보는 코스입니다. · 왕 의상체험 - 경복궁 근정전 - 경복궁 교태전 생과방 체험 - 국립고궁박물관 - 사직단 - 황학정 2. 문화산책(서촌) 서촌 서민들의 의식주 따라 시장과 여관, 옛날 서점 걷기 등 7080 추억 산책 코스입니다. ·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 보안여관 - 대오서점 - 통인한약국 - 통인시장 - 청와대 사랑채 - 청와대 3. 문화예술/근현대 건축물 코스(북촌) 한국의 근현대 건축 거장의 작품과 근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19일 오전 10시, 청와대 대정원에서 ‘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 내가 청와대 관광가이드다’ 선포식을 개최했다. 산악인 엄홍길, 만화가 허영만, 편의점주 봉달호, 국립발레단장 강수진, 국악인 박애리, 북튜버 서메리, 배구선수 박정아와 배유나, 댄서 아이키, 방송인 줄리안, 문체부 청년보좌역 최수지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문체부는 청와대 권역의 K-관광 랜드마크 선포와 함께, 청와대 인근의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K-푸드, K-컬처, K-클라이밍,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10개의 테마별 도보 관광코스를 소개했다. 경복궁, 서촌, 북촌, 박물관, 북악산 등을 비롯해, 유서 깊은 맛집 등 K-관광의 매력을 보여 줄 다양한 테마와 이색적인 체험이 특징이다. 도보 관광코스 정보는 이날 참석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국관광공사와 청와대 사랑채 누리집 등에 게시함으로써 개별여행객에게 여행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여행사와 연계해 MZ세대, 중장년층, 노년층, 가족 관광 등 맞춤형 상품으로도 개발한다. 현장에 참석한 박보균 장관은 “청와대는 대통령 역사, 문화예술, 자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선박을 이용하여 돌고래를 관찰할 때 과도하게 접근하거나 규정된 속도를 초과하는 등 돌고래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최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선박을 이용한 제주남방큰돌고래 관찰 관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돌고래가 선박에 부딪히거나 스크류에 지느러미가 잘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돌고래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다. 해양수산부는 제주지역 선박관광업계와 함께 자율지침인 ‘제주남방큰돌고래 관찰가이드’를 마련했으나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0월 19일 「해양생태계법」을 개정하여 돌고래 안전에 위협이 되는 행위를 법으로 금지했으며, 이번에 시행령 및 시행규칙까지 개정하여 금지행위의 세부내용 등을 정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올해 4월 19일부터 선박을 이용하여 돌고래를 관찰하는 경우 돌고래와의 거리에 따라 선박의 속력이 제한*되며, 돌고래 무리 300m 이내에 3척 이상의 선박이 동시에 접근하는 것도 금지된다. 또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벚꽃이 진 자리마다 푸른 순이 돋는 4월, 싱그러움이 차오르는 계절에 가볼만한 지역축제들을 소개합니다. 넋을 놓고 보게 되는 행주산성의 야경, 초록 청보리 물결이 일렁이는 들판, 속살을 드러내는 신비로운 바다, 직접 물레를 돌리며 빚어보는 전통 찻사발까지. 멋진 추억을 만들어줄 전국 각지의 지역축제들을 만나보세요! ◆ [경기] 행주가 예술이야 여기가 야경(夜景) 맛집!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행주산성의 예술같은 야경이 불을 밝힙니다. 행주산성이 품은 역사·문화 이야기와 함께 눈앞에 펼쳐지는 한강 너머서울의 풍경을 감상하는 봄밤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ㆍ 2023. 4. 28.(금) ~ 5. 14.(일) (8시~22시, 마감시간 21시) ㆍ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89 ◆ [전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대판 ‘모세의 기적’! 음력 2월 그믐날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지면서 진도와 모도사이의 약 2km 바닷길이 활짝 열립니다.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등 소중한 진도의 무형문화유산도 반기는 곳! 1시간 남짓 열리는 신비로운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ㆍ202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다양한 체험과 걷기 좋은 둘레길이 있는 충남 보령 삽시도마을로 놀러오세요! # 낙지잡기체험 바위를 들어내 숨어있는 낙지를 잡는 낙지잡기체험! 청정갯벌에서 바지락도 잡을 수 있다고 해요. 어린아이도 쉽게 배울 수 있다고 하니 어촌체험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아봐요. · 대인 : 10,000원 · 소인 : 5,000원 · 물때 확인 필수 · 장비 대여료 별도 # 압화공예체험 압화공예체험은 물때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체험이예요. 예쁘게 말려진 압화를 이용해 컵 받침대를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 컵받침 : 10,000원 · 종이액자 : 12,000원 · 사전예약필수 # 매운탕 갓 잡아 올린 수산물이 잔뜩 들어가 있는 매운탕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워봐요! 바지락, 꽃게, 홍합 등 삽시도마을의 먹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답니다. · 가격 : (소)35,000원 (대)55,000원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1길 168-36 # 삽시도둘레길 5.8km, 약 2시간 30분을 걷는 코스인 삽시도둘레길과 함께 풍경을 즐겨봐요. 수루미 해수욕장은 물론 면삽지, 황금곰솔까지 모두 볼 수 있는 멋진 산책길이랍니다